EHS는 주거 및 상업시설의 바닥 난방과 급탕에 적용되는 솔루션이다. 공기열과 전기를 이용해 온수를 만들 수 있어 일반 보일러보다 효율이 높다.
삼성전자는 EHS 하이드로 실내기 '클라이밋허브'를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했다.
이 제품은 전면에 7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집안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한눈에 확인하고, 터치로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산업 폐열을 집단에너지로 회수 후, 난방 및 급탕, 공정열로 재활용함으로써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과 저탄소 에너지 수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한난과 삼성전자는 반도체공장에서 발생하는 폐열 방류수를 히트펌프를 이용해 온도를 올려 지역난방 열원으로 활용하는 신기술 적용 시범사업을 연내...
공용관리비를 가장 많이 내는 지역은 서울, 개별사용료와 급탕비ㆍ난방비를 가장 많이 내는 지역은 세종으로 조사됐다. 수도료는 강원이 가장 비쌌고, 충남이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1월 관리비 상승 원인은 겨울철 난방비 증가로 분석됐다. 김향숙 아파트아이 마케팅팀 팀장은 “국내 1위 아파트 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아파트 입주민 동향을...
연료전지와 태양광을 통해 생산된 전기는 건물 공용전력 용도로 사용되며, 연료전지 가동 시 발생하는 폐열도 탑재된 열회수모듈을 통해 급탕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ZEB 인증 취득의 핵심인 중대형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는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해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고효율∙저탄소 신재생 분산발전원이다. 중대형 고체산화물...
포스코이앤씨가 리모델링 특화 '바닥 차음시스템'과 '모듈러 난방 급탕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2020년 업계 최초로 리모델링 슬래브 신구(新舊) 접합부 연결 기술을 시작으로, 올해 LG전자와 '리모델링 맞춤형 가전제품', 포스코 특수강건재를 활용한 '리모델링 전용 수직증축 구조시스템'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는 리모델링 특화...
건물 난방, 냉방, 환기, 급탕 등에 필요한 에너지로 화석연료가 사용되기 때문이다. 건물에서 배출되는 CO2가 차량보다 더 많다. 2021년 뉴욕 건물의 탄소배출은 3600만t으로 차량(1200만t)의 세 배에 달했다. 서울도 마찬가지다.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건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70%에 달한다. 수송 부문(약 17%)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건물이 도시의...
한난은 2023년 2만 2380Gcal의 수요 측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차압유량조절밸브 보수지원, 급탕예열 열교환기 설치지원, 고온설비 단열 개선지원 등 총 8개 효율향상 사업에 1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84㎡(34평형) 가정에서 1년에 사용하는 열 에너지 양이 7Gcal인 점을 고려할 때 3200세대의 1년치 사용 열에너지를 줄이겠단 구상이다.
2023년 EERS 사업 지원내용 및...
지열 냉난방 시스템, 태양광 발전·급탕 시스템, LED 시공 등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해 공용 관리비에 대한 부담은 줄이면서 주거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자녀를 위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기부채납 터에 신길중학교가 2020년 설립돼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다. 이밖에 대방초, 대길초, 대영초와 강남중, 대영중, 대영고, 영신고...
ZEB 인증제는 건축물의 5대 에너지(냉방·난방·급탕·조명·환기)를 정량적으로 평가해 건물 에너지성능을 인증하는 제도다. 5등급(최저)에서 1등급(최고)까지 총 5개 등급을 부여한다.
국토교통부는 고성능 녹색건축물인 ZEB 활성화를 위해, 2020년 공공부문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민간부문까지 ZEB을 확산하는 내용을 담은 ‘ZEB 의무화 로드맵’을 발표한 바...
건물의 냉난방과 급탕을 위해서는 지열 히트펌프시스템을 도입했다. 강릉시는 건물 냉난방비로 연간 약 1억8400만 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젠’을 필두로 강릉시의 친환경 행보는 ‘현재진행형’이다. 습지를 복원하고, 녹색교통 및 신재생 에너지, 물 자원 및 녹색 생활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강릉시는 경포호 및 순포개호 생태습지를...
수열에너지 활용으로 승온된 수돗물(5→12℃) 공급으로 소양정수장 급수지역 내 급탕비가 연간 70억 원가량 절감될 것으로 추산된다.
광주 송정역 KTX 지역경제거점형 투자선도지구는 송정역 배후지역의 민간투자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56만427㎡ 부지에 5943억 원을 투자해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조성하게 된다.
송정역으로부터 이어지는 입체...
도시 패시브(자전거도로, 바람길 등) 요소와 도시에너지관리시스템, 주택 난방·급탕 에너지 절감형 시스템 등 미래기술도 적용한다.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수원시는 수원 당수1지구에 추진 중인 ‘수원형 생태마을 조성사업’과 이번 시범사업을 연계해 추진한다.
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이번 제로에너지 특화도시 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그린뉴딜...
급수급탕ㆍ난방ㆍ오배수관용 플라스틱 배관자재 업체인 프럼파스트가 세종시 공장의 중측과 스마트 공장 구축을 동시에 진행한다.
2일 회사와 업계에 따르면 프럼파스트는 세종특별시 연동면 명학2길 30번지 공장을 2022년까지 추가로 증축, 실규설비 도입과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공장 증축 등은 매출원가율 약 4% 감소...
이번 사업의 대상인 통합배관시스템은 난방과 급탕을 별도의 배관으로 공급해 총 4개의 파이프를 사용하던 기존 방식을 대신해 난방만을 공급하는 2 파이프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온수를 공급하던 배관의 역할을 대신해 각 세대에 유닛을 설치하고 보일러의 열교환기처럼 난방에 사용되는 열원을 사용해 필요한 순간에 온수를 데워 공급할 수 있어...
에너지 다소비 건물에 연료전지를 설치해 발생한 열은 난방과 급탕 등에 활용하고 생산 전력은 판매하는 등 에너지 절감효과를 모델링하고 AI 기반 플랫폼도 점검하게 된다.
이밖에도 양사는 KT가 참여하는 안산시 수소시범도시(수소 생태계를 갖추고 수소를 주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도시) 사업 추진에도 힘을 합친다.
이승준 두산퓨얼셀 영업본부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20년도 에너지효율향상사업의 일환으로 '급탕예열 열교환기 신규설치 무상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난방 사용자 시설의 에너지이용효율 향상을 통한 에너지 수요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다.
지역난방 급탕 예열 열교환기는 지역난방수 회수 직전 급탕에 들어가는 수돗물을 15...
주택용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는 8.5kW(킬로와트)의 용량으로 난방, 급탕시 출수온도 60도, 냉방 시 7~25도로의 온ㆍ냉수를 보낼 수 있다.
특히 특허출원된 에코히트 기술을 이용해 에너지사용량과 외기온도에 따라 기존의 가스, 등유, 전기 보일러와도 자동운전을 제어한다.
신제품은 보일러 실외기와 실내기를 분리해 동절기 배관동파와 외부열손실을...
중이 내에 고름이 아닌 삼출액이 차 있는 삼출성 중이염에는 항생제가 필요하지 않으며 한방에서는 형개연교탕이나 배농산급탕 같은 한약처방 등으로 호전을 보일 수 있다. 또한 레이저, 적외선으로 염증 배출을 도와주는 호흡기 치료, 귀 주변의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도와 통증과 붓기를 가라앉혀주는 침 치료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중이염 증상이 심해서 당장 수술이...
이외에도 기계설비 공사비는 급수설비·급탕설비 등 9개 항목으로 세분화했고, 간접비도 설계·감리비 외 일반분양시설 경비와 분담(부담)금까지 6개 항목으로 나눠 공시하도록 했다.
이번 공시항목 확대를 통해 주택 소비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적정가격의 주택 공급을 유도해 국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하지만 이번에...
보일러조합은 에너지이용 합리화법에 따라 ‘전열면적이 14㎡ 이하이고, 최고사용압력이 0.35MPa(메가파스칼) 이하의 온수를 발생하는 것’으로 이를 벗어나는 온수보일러는 설치검사를 받는데, 캐스케이드 시스템에 사용되는 온수보일러는 최고사용 압력이 0.35MPa을 초과하고 난방ㆍ급탕 사용압력이 0.98MPa(10kgf/㎠)에 이르러 사용압력의 기준을 넘어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