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부조직개편 과정에서 논의됐던 금융감독원의 공공기관 지정이 유보됐다. 반면 한국관세정보원 등 11곳이 정부의 관리·감독을 받는 공공기관으로 새롭게 지정됐다.
재정경제부는 29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2026년도 공공기관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신규 지정된 공공기관은
'금융개혁 혼연일체(金融改革 渾然一體)'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8일 취임 후 첫 방문지로 금융감독원을 방문해 진웅섭에게 이같은 글귀가 담긴 액자(학정 이돈흥 선생의 작품)를 선물했다. 임 회장은 같은 액자를 금융위에도 설치해 금융개혁을 위해 두 기관이 한 몸이 되겠다는 의미를 우회적으로 알렸다.
현직 금융위원장이 금감원 방문한 것은 지난 2012년 1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신상필벌(信賞必罰)’을 금융사 검사와 제재의 원칙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 금융감독 쇄신 과제의 추진상황을 매분기별로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진 원장은 10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금융감독 혁신과 검사·제재 관행 개선, 금융시장 안정성, 금융적폐 청산, 신뢰회복 등으로 구성된 ‘금융감독 쇄신 및 운영 방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