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시장상황 점검 및 현지 채용인 간담회 등 글로벌행보 본격화
방경만 KT&G 사장이 인도네시아를 찾아 취임 후 첫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섰다. 28일 KT&G에 따르면 방 사장은 26일 인도네시아에서 글로벌 생산거점 확보를 위한 인도네시아 2·3공장 착공식에 참석한 데 이어 아태본부(CIC)를 방문해 간담회 등을 잇달아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동부자바주...
신 회장은 최근 국내는 물론 해외 현지 공장을 잇달아 챙기며 현장 점검과 새 먹거리 찾기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는 그룹의 현 상황을 그 어느 때보다 위기라고 판단, 17년 간 애정을 가지고 이끌어온 ‘아시아소사이어티코리아(Asia Society Korea)’ 회장직도 최근 돌연 내려놓고 본업인 경영에 힘쓰겠다는 각오다.
18일 롯데그룹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전날...
방경만 KT&G 사장이 선임 직후 지체 없이 경영활동에 돌입하며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취임 당일 경영회의를 주재한 직후 조직개편을 단행한 데 이어 국내 영업현장을 방문하는 등 신임 사장으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7일 KT&G에 따르면 방 사장은 최근 경영계약을 체결하면서 중장기 비전인 ‘글로벌 톱티어’를 향한 경영활동을 이어갔다. 방 사장은 지난달...
돌아가는 글로벌 경쟁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다.
17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둘러싼 국가 간 주도권 다툼이 치열해지면서 국내 주요 기업들의 기술 인재 영입전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최근 국내 반도체 업계는 대기업·중소기업, 신입·경력 할 것 없이 인재 모시기에 한창이다. 삼성그룹은 이재용 회장이 올해 첫 경영 행보로 명장...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 회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 현장을 직접 찾아 ‘글로벌 텔코(통신사) AI 얼라이언스(GTAA)’ 협력 확대를 추진한다.
SK텔레콤은 26일(현지 시각) MWC 2024에서 유럽, 중동, 아시아의 대표 통신사 최고 경영진들과 GTAA 창립총회를 열고 AI 거대언어모델(LLM)...
한편 CJ그룹은 이번 임원인사에서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신임 경영리더에 19명이 이름을 새로 올렸다. 2020년 이후 최소폭이다. 올 1월 이재현 회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성과를 격려한 CJ대한통운과 CJ올리브영에서 각각 6명, 4명이 나왔다. 반면 실적이 부진했던 CJ제일제당에서는 임원 승진자가 3명에 그쳤다.
CJ는 이번 인사에서도 ‘하고잡이’ 젊은...
최태원 회장은 글로벌 현장 경영 행보에 고삐를 죄고 있다. 그는 연초부터 해외 주요 국가를 방문해 유력 인사 미팅을 이어왔다. 오는 26∼2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 통신 전시회 ‘MWC 2024’에도 참석한다.
최 회장의 MWC 참석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올해 들어 테크 전시회 참석만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이어...
노사관계에서는 사 측 대표로 활동하면서 특유의 친화력과 현장 중심의 행보를 보이면서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인자하고 넉넉한 성품으로 구성원들을 아우르는 덕장형 리더라는 평가다. 2021년 주총 이후 현재까지 포스코 자문역을 수행하면서 여전히 경영 현안에 대한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포스코 재임 시절에는 인공지능(AI) 신기술을 이용한 제철소...
설 연휴 이후에도 이 회장의 글로벌 현장 경영 행보는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6세대(G), 시스템반도체 등 미래 사업을 위해 중동과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를 누빌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과 유럽 지역도 향후 유력한 출장지다. 중국 반도체 사업은 미·중 갈등으로 인해 위축돼 있다. 이에 중국 사업장을 직접 살피며 재공략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설 연휴 이후에도 이 회장의 글로벌 현장 경영 행보는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6세대(G), 시스템반도체 등 미래 사업을 위해 중동과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를 누빌 것으로 전망된다.
재계 관계자는 "예년처럼 해외를 방문하며 현지경영을 이어가겠지만, 사법 족쇄가 풀린 만큼 단순 방문보다 미래 사업을 구체화하는 방향으로 나설 것"이라며 "오너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대출, 예금 금리 등을 우대하는 '중기근로자 우대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김 행장은 올해 새해 첫 행보로도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도 약속했다. 그는 "대한민국 성장의 핵심 축인 중소기업이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기업은행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MS)와도 AI 접목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향한 AX 준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한편, 더존비즈온은 AX 선도기업으로서 강력한 AI 기술력과 서비스, 경험을 공공 부문에 확대 적용하며 국가 성장에 기여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공공부문 초거대 AI 활용 추진 현장 간담회’가 더존비즈온에서 열리며 AI 분야...
송호섭 bhc치킨 대표가 취임 후 첫 활동으로 ‘전국 가맹점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며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경영 행보에 나섰다.
bhc치킨은 송 대표가 대전충청 지역 가맹점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수도권, 부산경남, 대구경북, 광주호남, 강원, 제주 지역 등 전국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2024 전국 가맹점 순회 간담회'를 2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16일에는 사내 최고 기술 전문가를 만나며 '초격차'를 강조하는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그는 "기술인재가 마음껏 도전하고 혁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4일 새해 첫 현장 경영으로 SK하이닉스 본사 이천캠퍼스 R&D센터를 찾아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메모리 분야 성장동력을 점검했다. 최 회장은 CES 2024에서...
시장포화, 인구고령화 등 성장이 정체된 국내 보험시장의 한계를 넘어, 한화생명의 활동 무대를 넓혀가기 위해 글로벌 현장경영에 나선 것이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다보스를 찾은 김동원 사장은 10여 차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한화생명의 글로벌 전략의 방향성을 찾고, 아시아 시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올해 다보스 포럼의 주제는...
활발한 현장 밀착형 세일즈가 화제다. 특히 이들 모두 올해 주요 주제인 에너지 전환과 탈탄소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미래 경영을 위한 주춧돌로 놓고 있다는 평가다.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은 17일(현지시간)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하는 기업인과의 대화 세션에 참석했다. 대한민국과 함께 글로벌 공급망을 재건하는 방안에 대해 한 총리와 대화를 나눴다....
딱딱한 정기회의, 티타임으로보고 체계 줄이고 조직 슬림화형식적 아닌 효율적 소통 강화"현장 목소리 직접 더 들을 것"
“회의를 위한 회의는 하지 않겠다.”
최근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한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CEO 정기회의를 과감히 없애고 티미팅으로 변경해 밀착 스킨십을 시도한 것....
이처럼 유통기업 오너들의 현장 경영 행보는 지난해 대내외 환경 악화로 주요 계열사 실적이 나빠진 것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신세계그룹의 맏형인 이마트의 지난해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8.1% 줄어든 395억 원에 그쳤다. CJ그룹은 CJ제일제당, CJ ENM 등 핵심 계열사의 실적 부진으로 작년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7% 감소했다....
정기선 부회장과 김동선 부사장은 CES 2024에 이어 다보스포럼에도 참석하며 연초부터 글로벌 현장 경영 행보에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특히 정 부회장은 국내 기업인 중 유일하게 기조연설에 나서 미래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건설 현장을 구현하는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 비전을 발표하는 등 CES 2024 현장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김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