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제조 기업 하이스틸이 미국 상무부(DOC)로부터 강벽사각파이프(구조관)에 대한 '덤핑제로' 결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반덤핑 혐의 없음으로 미국 관세 리스크를 비껴간 하이스틸은 영하 196도의 극저온 환경을 견디도록 개발한 고망간 강관 기술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또 내지진용 대형각관을 일본 사업연속성
포스코가 최근 극저온용 강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극항로를 통과하는 선박이 많아지면서 극저온에서도 견딜 수 있는 강재의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1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는 최근 조선용 대형 컨테이너선 고강도 EH47-TMCP강재 등 극저온용 강재의 개발ㆍ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포스코가 개발한 EH47-TMCP강재는 기존 1만TEU급에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