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증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그의 발걸음은 이미 지역 곳곳을 누비고 있었다.
제12대 경기도의회 개원과 함께 의정활동의 첫발을 뗀 채명신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이 "주민들에게 쓰이는 도구가 되겠다"는 다짐으로 취임 일성을 대신한 것이다. 기다리지 않고 먼저 찾아가는 능동적인 낮은 자세가 초선의원의 출발선을 그리고 있다.
9일 이투데이 취재를
대한민국 최대 광역의회가 닻을 올린 날, 축사에 나선 도지사는 덕담 대신 곳간의 민낯을 꺼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7일 제12대 경기도의회 개원식에서 "민선 9기 경기도는 7조원이 넘는 채무를 안고 출발했다"며 재정난 극복을 위한 의회와 집행부의 공동책임을 정면으로 제기한 것이다.
남종섭 신임 의장은 '나무 한 그루는 숲이 될 수 없다'는 독목불성림(
추미애 경기준비위원회가 하루도 쉬지 않고 현장으로 향하고 있다. 오늘은 복지 현장 세 곳을 누볐고, 내일은 의료 취약지의 심장부로 직접 들어간다.
26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공정·혁신·포용경기 준비위원회는 27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방문해 "누구나 가까이, 빠르게, 제대로! 이천에서 시작하는 경기필수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았다고 22일 밝혔다. 20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 김동아 국회의원,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은 1885년 한국 최초 근대 의료기관 제중원에서 시작된 세브란스 소아 진료 141주년의 전통을 계승해 2006년 국내 사립
전영태(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제15대 원장이 공식 취임식과 함께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전 신임 원장은 취임 일성으로 ‘미래의료의 새 장을 여는 글로벌 리더’를 경영목표로 선언했다.
11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전날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미래홀에서 진행된 취임 행사에는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백남종 서울대학교병원장, 임재
AI 데이터센터·전력망 확충 등 후속 입법 시급이사 충실의무 확대·노조법 개정엔 경영 부담 우려
후반기 국회 개원을 앞두고 경제계가 장기 입법 공백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반도체와 AI, 배터리 등 주력 산업의 글로벌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기업들은 민생·투자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고 있다. 다만 상법 개정안과 노동관계법 개정안 등 쟁점 법안에는 긴
해양수산부가 국민주권정부 출범 1년간 해양수도권 육성, 수산업 혁신, 글로벌 해양 리더십 강화 등을 주요 성과로 내세웠다.
해수부는 20일 국무회의에서 국민주권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해양수산 분야 성과를 보고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 1년간 부산 이전을 완료하고 북극항로추진본부를 출범시키는 등 해양수도권 조성 기반을 마련했다.
859명 규모의 본
의료기사의 업무 수행 기준을 현행 의사의 ‘지도’에서 ‘처방·의뢰’로 변경하는 내용의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료기사법 개정안)’ 심의가 본격화하면서, 보건의료계에 직역 갈등 우려가 커졌다. 의사와 치과의사 등 단체들은 의료기사 단독 활동이 환자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반발하고 있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국회 보건
김부겸 측 “주호영 법안 환영…김부겸 효과로 길 열려”추경호 측 “김부겸 입장 선회…민주당도 법안 발의로 증명해야”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구경북(TK)신공항을 둘러싼 여야 캠프 간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다. 국민의힘 대구 의원들이 TK신공항 건설을 국가사업으로 전환하는 법안을 발의하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은 “크
"국힘 맡은 상임위 실적 참담한 수준”31일 본회의서 공석 상임위원장 선출"민생 발목잡기 용납 안 해" 강경 대응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의 법제사법위원장 배분 요구를 거부하며 입장을 분명히 했다. 31일 본회의에서 지방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상임위원장을 새로 선출해 민생·개혁 법안 처리에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26일 국회
부산이 ‘해양수도’ 구상을 사법 인프라로 완성하는 전기를 맞았다. 15년 넘게 이어진 유치 노력 끝에 해사국제상사법원 설치가 확정되면서, 항만·물류 중심 도시를 넘어 ‘해사법률 중심지’로의 도약 가능성이 현실화되고 있다.
부산시는 25일 오후 연제구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부산해사국제상사법원 설치 확정 시민보고 및 결의대회’를 개최
서수원에 대형 종합병원이 없다는 사실은 오랫동안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었다.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처럼 분초를 다투는 응급상황이 닥쳤을 때, 차를 타고 수원 외곽이나 인근 도시 병원으로 달려가야 했던 현실이 반복돼왔다. 수원덕산병원이 그 공백을 메우겠다고 선언했다.
수원덕산병원은 7일 개원식을 열고, 서수원 지역 의료인프라 확충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개원
특검·필리버스터 충돌…정치 쟁점에 묶인 국회반도체법도 ‘절충 입법’…핵심 쟁점은 미해결
3월 임시국회가 문을 열지만 민생 시계가 여전히 멈춰 있다. 여야가 특검법과 필리버스터를 주고받는 극한 대치 속에서 반도체특별법, 세제 개편안 등 경제 사활이 걸린 법안들은 상임위원회 문턱조차 넘지 못하고 있다. 정치가 정책을 설계하는 게 아니라 경제 불확실성만 키우
22대 국회, 509시간 필리버스터 진행주호영 부의장, 33시간 사회 맡아우원식·이학영의 1/7수준
국회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의 문턱을 높이는 ‘국회법 개정안’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당초 민주당만이 이 법안을 찬성했지만 우원식 국회의장이 비정상적인 필리버스터 구조를 해결할 대안을 마련하라는 지시에 연말 국회가 분주해지게 됐다. 이 개정안 처리의 구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은 최근 ‘노동대학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및 노동대학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누리볼룸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김진영 노동대학원장을 비롯해 김호진 초대 노동대학원장, 정세균 전 국무총리, 권영길·천영세 전 국회의원, 이정식 전 노동부 장관, 김태기 전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엄길용 공
73년 만에 독립청사를 마련한 수원특례시의회가 첫 공식 본회의를 열며 ‘새로운 의정의 시대’를 선언했다.
단순한 공간 이전을 넘어, 실질적 지방자치 완성을 위한 제도개혁 요구까지 공식화하며 수원형 지방의회의 존재감을 분명히 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새로 조성된 독립청사 본회의장에서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 의정활동
부산시가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국회 릴레이 세미나를 시작하며 중앙정부와 국회 협력을 공식화했다.
가덕도 신공항 개항,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추진 등 핵심 과제들이 대정부 건의안으로 정리되면서 향후 정책 반영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부산시는 1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첫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 국회 릴레이 세미
부영그룹은 입주민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중 5개원이 ‘2025년 공공형 어린이집’에 새롭게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메이플밸리 △여수웅천 3차 △웅천 포레스트 2단지 △부산신항 6단지 △서귀포혁신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전국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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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2년 취업 절반이 60대… 소비의 70% 50대 이상
8일 국회입법조사처·예산정책처 등이 발간한 ‘인구위기와 축소사회 대응’ 보고서에 따르면 2072년 취업자의 절반이 60세 이상이 되고, 2
근로복지공단이 태백지역 산재환자 및 지역주민을 위한 태백요양병원 개원 소식을 알렸다.
강원도 권역은 폐광 가속화로 산재 환자는 감소하는 반면, 노령 진폐 산재환자는 증가하며 요양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근로복지공단은 태백병원 유휴시설을 활용해 요양병원을 개원, 시범 활용한 데 이어 추가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태백요양병
국회의사당이 1975년 9월 1일 준공돼 올해로 46주년을 맞았다. 반세기 가까운 시간 동안 대한민국의 정치사 굴곡을 품고 있는 ‘대한민국 정치 1번지’. 이곳에서 모든 정치가 시작된다. 웅장한 자태로 여의도를 지키고 있는 국회의사당 곳곳에는 여러 가지 비밀이 숨겨져 있다.
당시 국내 자금과 기술, 자재만으로 새 의사당을 짓는 것이 순탄치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