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노믹스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7000~2만2500원) 상단인 2만2500원에 확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5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229곳에 달하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총 13억1156만2395주를 신청했고, 848.9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수량 100%가 밴드 최
고영테크놀러지는 12월 5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최대 뇌전증 학회(AES) 2025에 참가해 뇌 수술용 의료 로봇 ‘지니언트 크래니얼(Geniant Cranial)’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AES는 전 세계 난치성 뇌전증의 진단·치료·연구 발전을 위해 의료진과 전문가들이 모이는 가장 규모가 큰 국제 학회로 최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정양국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달 7일부터 11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근골격종양학회(APMSTS) 제15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0월부터 2027년 9월까지 2년이다.
APMSTS는 1993년 창립된 이후 아시아·태평양 지역 근골격종양 환자에게 최적의 진료
건설업계가 아파트에 인공지능(AI) 기술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AI를 활용해 입주민의 편의는 물론 건강까지 챙기면서 주거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브랜드 차별화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더 다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AI 적용은 더욱 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송도레이크4차' 게스트하우
최근 기업들이 자사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있다. 단순한 디자인 변경이 아닌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정보를 더 잘 읽고 학습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 구조를 텍스트 중심으로 재정비하는 움직임이다.
그동안 기업 홈페이지는 영상·그래픽 등 시각적 완성도를 중시해 ‘브랜드 쇼케이스’ 성격이 강했다. 그러나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AI가 웹상의 공개 데이터를 학
키움증권은 에이비엘바이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8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13일 밝혔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에이비엘바이오 플랫폼이 릴리의 뇌 질환 개발 전략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플랫폼 기술 신뢰도 향상에 따라 공격적인 추정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릴리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키순라 상횽와흘 한 대표적
종근당(Chong Kun Dang Pharmaceutical)은 10일 미국에서 열린 주요 국제학회에서 항암 및 대사질환 파이프라인 3건의 연구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먼저 종근당은 지난 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월드ADC(World ADC 2025)에서 cMet 항체-약물 접합체(ADC) ‘CKD-703’의 전임상
HLB이노베이션은 미국 자회사인 베리스모 테라퓨틱스(Verismo Therapeutics)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국제중피종학회(iMig 2025)에서 고형암 대상 메소텔린(MSLN) 타깃 CAR-T 후보물질인 ‘SynKIR-110’의 임상1상 진행상황을 구두발표한다고 23일 밝혔다.
국제중피종학회(International
퓨쳐켐(FutureChem)은 16일 PSMA 방사성의약품치료제(RPT) 후보물질 ‘177Lu-루도타다이펩(ludotadipep, FC705)’의 전이성 거세저항성전립선암(mCRPC) 국내 임상2상 결과를 다음달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5)에서 포스터 발표한다고 밝혔다.
ESMO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와 함께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현대건설의 AI 기반 수면케어 솔루션 '헤이슬립(Hey, Sleep)'이 세계적인 학술대회 발표를 통해 수면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 수면 학술대회(World Sleep Congress 2025)에서 AI 기반 수면 데이터 분석과 자동화 기술을 융합해 수면의 질을 높이는 통합 솔루션 헤이슬립의 효과를 발표했다고 밝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 베이글코드는 인공지능(AI) 전환 가속화를 위해 전사적 AI 워크플로우 체계를 본격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개인의 역량과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혁신적 조직 문화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베이글코드는 창업 초부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정착하고 머신러닝 기반 자동화를 통해 예측 정확도를 크게 높여왔다.
뻑뻑하고 이물감까지…안구건조증 완화하려면[e건강~쏙]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스마트폰과 모니터 사용이 늘어나면서 안구
국내 기업들이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개발(R&D) 성과를 해외 학회에서 공개한다. 항암, 비만, 감염병 등 주요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과 연구진들의 이목을 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2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10월까지 미국과 유럽 등의 지역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글로벌 학회에 한국 기업들이 참석해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 성과를 선보인
알츠하이머 신약 나왔지만…ARIA 부작용 위험 여전BBB 셔틀 플랫폼, ARIA 극복 ‘선두 주자’로 떠올라 로슈‧ABL은 연구 중…타 글로벌 빅파마는 도입 박차 일리미스테라퓨틱스, ARIA 원천 차단 기술로 도전장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의 최대 난제로 꼽히는 아밀로이드 관련 영상 이상(ARIA)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머크 헬스케어와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6일 난임 치료 결과 예측 모델 개발 및 환자 맞춤형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국내 난임 치료 발전 도모를 위한 공동 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분당차병원에서 진행된 연구 협약 체결식에는 크리스토프 하만(Christoph Hamann) 한국머크 헬스케어 대표와 윤상욱 분당차병원장을 비롯해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먹는 항비만 마이크로바이옴 특허를 추가 출원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는 새롭게 확보된 특허의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을 위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
추가 출원한 특허는 기존 1세대 비만치료제와 경구 병용 투여 시 매우 우수한 비만 억제 시너지 효과를 보이는 새로운 마이크로바이옴과 이 제제에 관련한 것으로
한국 체외진단 기업들이 북미 최대 임상진단 전시회인 진단·검사 의학회(Association for Diagnostics & Laboratory Medicine 2025·ADLM 2025)에 대거 참가해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체외진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 맥코익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27
난치성 혈관질환 특화기업 큐라클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CU71’에 대해 특허협력조약(PCT) 국제특허를 출원했다고 23일 밝혔다.
PCT 국제특허 출원은 약 150여 개국에 동시에 출원 효과를 부여받을 수 있는 제도로, 출원일로부터 최대 30개월 이내에 각 국가별 심사단계로 진입할 수 있다.
큐라클은 이번 출원을 통해 미국, 유럽, 일본 등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본사 머신러닝(ML)팀의 개인화 뉴스 추천 연구 논문이 세계 최고 수준 정보검색학회 ‘SIGIR 2025’에 채택돼 메인 콘퍼런스에서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SIGIR(시그아이알)'은 정보검색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학회 중 하나로, 올해 제출된 논문의 약 27%만이 채택됐다. 올해 SIGIR의 메
킵스바이오파마(킵스파마)의 자회사 킵스바이오메드가 개발 중인 경구용 펩타이드 약물 전달 플랫폼 ‘오랄로이드(Oraloid™)’가 영장류 대상 비임상시험에서 ‘먹는 위고비’(제품명 리벨서스) 대비 40배 이상의 절대 생체이용률(경구 흡수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기술력을 재확인했다.
킵스파마는 경구 플랫폼 기술 오랄로이드가 적용된 ‘먹는 인슐린’ 캡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