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조 원 규모 서울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자존심을 걸고 수주전에 뛰어든 포스코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은 설계부터 금융 지원, 주변 개발 공약까지 역대급 조건들을 내놨다. 이에 오는 22일 결과에 나올 조합원들의 선택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19일 포스코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먼저
포스코이앤씨가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인근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통해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9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회사는 용산국제업무지구와 단지를 직접 연결하는 ‘국제빅링크-빅링크패스’ 구상을 내놓았다. 이는 지자체의 개발계획과 정합성을 갖춘 보행데크와 연계된 계획으로 도시의 주요 거점을 유기
포스코이앤씨가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개발을 위해 용산역과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연결하는 '포스코 빅링크(POSCO BIG LINK)' 전략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계획은 전면1구역을 중심으로 단지와 외부를 지상부터 지하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해 용산 네트워크의 핵심축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포스코 빅링크는 △역사 빅링크 △국제 빅링크 △블록 빅링크 등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