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용산역-국제업무지구 잇는 '빅링크' 구상 발표

입력 2025-05-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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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빅링크' 개념도 (사진제공=포스코이앤씨)
▲'포스코 빅링크' 개념도 (사진제공=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개발을 위해 용산역과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연결하는 '포스코 빅링크(POSCO BIG LINK)' 전략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계획은 전면1구역을 중심으로 단지와 외부를 지상부터 지하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해 용산 네트워크의 핵심축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포스코 빅링크는 △역사 빅링크 △국제 빅링크 △블록 빅링크 등 세 가지 연결축으로 구성된다. 역사 빅링크는 전면1구역에서 용산게이트웨이와 신용산역까지 이어지는 지하 통로로 무빙워크를 설치해 보행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국제 빅링크는 단지 지상 4층과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연결하는 보행로로 국제업무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글로벌 수요를 단지로 유입시키는 통로가 된다. 블록 빅링크는 서클게이트(Circle Gate)를 중심으로 1획지에서 3획지까지 수직·수평으로 연결한다. 지상연결통로와 지하주차장을 아우르며 단지 내 순환 동선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도시계획 및 기반시설 전문회사인 더힘이앤씨와 협업해 신용산역과 연결된 지하연결통로, 국제업무지구와 연결된 보행로, 단지 내 순환 연결 계획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더힘이앤씨는 아모레퍼시픽 본사와 신용산역을 연결하는 지하통로와 서울숲역 복합개발 등 프로젝트 실적을 보유한 기업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포스코 빅링크를 통해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이 단순한 주거지를 넘어 용산을 대표하는 복합 네트워크 허브가 될 것"이라며 "지상과 지하를 입체적으로 연결해 단지의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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