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직매입 K뷰티 상품, 파페치 통해 해외 고객에게 직접 판매미국·영국 시작 190개국 진출…"100여 개 브랜드 수출이 목표"
국내 1위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쿠팡이 글로벌 명품 마켓플레이스 ‘파페치(Farfetch)’와 손 잡고 국내 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 가교 구실을 맡는다.
쿠팡은 전 세계 1700여 럭셔리 브랜드와 부티크를 연결하는 파페
한국은행이 외국인의 국내 상품 온라인 직접 구매(역직구) 활성화를 위해 결제 시스템과 물류 인프라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국인의 국내 상품 인터넷 직접 구매 활성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역직구 시장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7년 6000억 원에서 2024년 1조6000억 원 규모로 연평균 14.7% 성
'중국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 징둥(Jingdong)이 한국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알리익스프레스에 이어 테무, 쉬인까지 C커머스들이 연이어 한국에 진출한 가운데 징둥까지 가세하며 국내 이커머스 업계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25일 유통·물류업계에 따르면 중국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징둥닷컴(JD.com) 산하 물류기업인 징
세관통관 절차 복잡...B2B 배송만 유지내달 2일부터 800달러 미만 면세제도도 폐지
글로벌 물류기업 DHL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여파로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에서 800달러(약 113만5200원)를 넘는 물품에 대한 국제 배송을 일시 중단한다. 기업 간 거래(B2B) 배송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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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야드 통합물류특구 ‘대한통운 GDC’ 방문해 임직원 격려 현장경영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전격 방문, 중동 지역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이 4일부터 사흘간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장은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문화부, 관광부, 사우디 엔터테인먼트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페덱스)는 한국수입협회와 손잡고 국내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상품을 수입할 때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배송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페덱스와 한국수입협회는 수입업체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페덱스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물류 전문성을 활용해 배송 시간을 단축하
SK텔링크는 국제전화 서비스 ‘00700’이 국제특송기업 DHL과 손잡고 구독형 제휴요금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DHL X 국제전화00700 제휴요금제는 국제전화와 국제배송 이용빈도가 높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DHL 할인쿠폰과 00700 국제전화 할인은 물론, 모바일 상품권까지 제공하는 초특가 구독형 요금상품이다.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면 월 기본료
CJ 대한통운, 사우디 네스마 그룹과 사업 협력사우디 GDC 구축·미래 사업 기회에 힘 모은다
CJ 대한통운이 사우디 네스마 그룹과 협력을 통해 사우디 공략에 속도를 낸다.
CJ 대한통운은 2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사우디 네스마 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내년 완공 예정인 사우디 GDC(글로벌 권역 물류센터)의 성공적 구축 및 미래 공동
수상한 국제우편물을 받았다는 신고가 나흘간 2000건 넘게 접수됐다.
경찰청은 20일 첫 신고가 들어온 뒤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전국에서 모두 2058건의 국제우편물 의심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이 가운데 645건을 수거해 조사 중이다. 나머지 1413건은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에 접수된 신고가 6
지역 유력일간 알메디나, 사브크, 사우디가제트 등 10개 매체에서 집중보도
중동 지역 언론이 CJ대한통운의 사우디 투자 소식에 ‘급관심’을 나타냈다.
10일~11일 사이에 지역 유력일간 알메디나(Al-madina), 사브크(Sabq), 사우디가제트, 아랍뉴스 등 모두 10개 매체가 아랍어와 영어로 집중보도를 내놨다. 언론들은 CJ대한통운의 GDC 투자
해외 직접구매(직구)를 통해 소비자들이 대거 구매하는 것은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이다. 고품질의 해외 유명 브랜드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데다 복잡한 결제나 느린 배송 등 직구를 저어하는 요소들도 과거보다 많이 해결되면서 직구로 건기식을 구매하는 방법이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건기식이 건강과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구매 시 주의가 요구된
#1.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 한기섭씨(가명). 가족을 위한 영양제와 인테리어 소품 구매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에 접속했다. 주문은 오전 10시. 영양제는 미국의 건강식품 전문 온라인몰을, 소품은 국내 온라인몰을 이용했다. 당연히 영양제가 인테리어 소품보다 늦게 도착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A씨는 다음날 깜짝 놀랐다. 영양제가 택배로 먼저 도착한 것이다. 인
쿠팡이 대만에 로켓직구를 출시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선다. 현지에서 로켓배송 서비스도 테스트 중이다.
쿠팡은 글로벌 모기업 쿠팡 Inc.가 대만에서 로켓직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대만 고객들은 로켓직구를 통해 현재 한국에서 판매 중인 수백만 가지 로켓배송 상품 대부분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대만으로 배송되는 로
우리나라 수출기업이 아세안 회원국으로 수출할 때 원산지증명서 원본이 아닌 사본을 제출해도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특혜관세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지난 9월 29일 개최된 '한-아세안 FTA 제27차 관세·원산지소위원회'를 통해 이같은 우리 수출기업의 통관 애로 개선 방안에 대해 아세안 측과 잠정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정부는 최
정부는 22일 해외건설 현장의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를 위한 마스크 15만9228개의 반출을 허용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그동안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3월 6일)에 따라 마스크 반출은 원칙적으로 금지됐다. 해외건설 근로자의 경우 국내 거주 가족을 통한 반출만 허용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국토부는 해외 건설기업의 마스크 수요
블랙프라이데이가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할인율이 최대 70~90%에 이르는 미국에서 연중 가장 큰 규모의 할인 축제인데요.
이런 기회를 우리도 놓칠수 없겠죠? 발 빠르게 득템할 물건들을 선택하고, 결제를 준비하는 '직구족'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2019 블랙프라이데이, 득템을 위한 필수 준비 품목들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2019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해외 직구족들이 분주하다. 성공적인 득템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 하지만, 초보 직구족이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간단한 팁 몇 개만 알고 있으면 득템 확률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넌 다 계획이 있구나" 먼저 준비한 자가 '승자'
블랙프라이데이에서 할인되는 상품들은 대부분 사이트에서 물량이 정해져 있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까지 600여 개의 업체가 참여 의사를 밝혔고 가격 할인,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는 다음 달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전국의 참여업체 매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23일 기준으로 600여 개의 유통·제조·서비스 업체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참여업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다음 대상으로 소포가 떠오르고 있다. 폭설이나 홍수, 폭염 등 기후가 우편물이 제대로 도착하지 못하는 주요 원인이었지만 이제 무역전쟁도 영향을 미치게 됐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이 이끄는 대표단이 이번 주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해 145년 역사의 만국우편연합(UPU) 시스템 개혁을 시도한다고 21일(현지시간)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