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 윌슨 명언
“용기는 스스로가 죽을 만큼 두려워 떨고 있다는 것을 자신만이 아는 것이다.”
영국 노동당 당수. 보수당을 누르고 12년 만에 정권을 되찾은 그는 다음 총선거에서도 이겨 5년 8개월간 총리를 지냈다. 그는 ‘과학혁명시대의 사회주의’를 주창, 광산의 국유화·완전고용·사회보장제도 실현 등으로 영국 경제사회의 활성화를 시도했으나
피터 나바로 미국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가 미국의 해외 공급망 의존도가 지나치게 컸다는 사실을 반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나바로 국장은 23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에 대처하는 것만으로도 30개 이상의 서로 다른 물품이 필요하다며 미국이 해외 공급망 의존을 줄이는
붉은색이 어떻게 푸른색으로 바뀔 수 있을까? 지난달 12일 영국에서 치러진 조기총선에서 이런 마법이 일어났다. 북부와 중부 잉글랜드는 과거 번창했던 제조업의 중심지로 노동당의 아성이었다. 그런데 보수당이 수십 년 만에 이곳 선거구의 절반을 쟁취했다. 하원 전체 의석 650석 가운데 보수당은 365석을 얻어 32년 만에 압승했다. 노동당의 적색 텃밭이 갑자기
정부의 소나기 대책에도 집값은 안 잡히고 부작용만 커지니 황당한 억지들이 나온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표적이다. 자신이 부동산 문제 해결사가 될 수 있을 것처럼 목소리를 높인다. “내게 집값 잡을 권한을 달라”더니, “보유세를 3배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동산 ‘국민공유제’도 들고 나왔다. 시세차익을 세금으로 걷어 ‘공유기금’을 만들고, 이것으로 국
프랑스 우파 진영의 거물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이 향년 8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르피가로 등 프랑스 언론들은 26일(현지시각) "시라크 전 대통령이 가족들이 있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고 보도했다.
시라크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정치 엘리트 양성 대학인 파리정치대학과 미국 하버드대를 거쳐 명문 그랑제콜인 국립행정학교(ENA)를 졸업한 뒤 19
서양인은 동양인을 잘 구별하지 못한다. 동남아 사람과 동아시아 사람 정도 구별할지는 몰라도 한국인인지, 일본인인지, 중국인인지는 잘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안다. 옆에 지나가는 사람이 일본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생김새로 일본인임을 대번에 안다. 그렇지만 우리라고 사우디아라비아인과 이란인의 차이를 알까? 우리 역시 구별하지 못한다. 우리 눈에는 비슷해 보이는
철도와 전기, 수도 등 주요 산업의 국유화. 250명 이상의 노동자를 고용 중인 기업은 주식의 10%를 노동자 대표가 운영하는 기금에 증여. 이사회 구성원의 3분의 1을 노동자 대표에게 배분. 노동조합의 권한 대폭 강화. 부자세 대폭 인상.
영국의 제1야당인 노동당이 이 같은 경제정책을 제시하며 조기 총선을 대비 중이다. 한마디로 1980년대 영국
‘‘21세기 자본’으로 세계 경제학계와 정부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킨 토마 피케티(48) 프랑스 파리경제대 교수가 6년 만에 후속작을 선보였다.
피케티 교수의 신작 ‘자본과 이데올로기’과 12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세계 최초로 출간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6년 전 펴낸 21세기 자본에서 서방 선진국을 중심으로 불평등의 기원을 탐구했던 피
미국과의 무역전쟁에 따른 경기둔화 리스크에 직면한 중국 정부가 본격적인 경기부양에 나섰다.
중국 인민은행은 6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오는 16일부터 시중은행 지급준비율(이하 지준율)을 종전보다 0.5%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하로 지준율은 2007년 이후 1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다. 중국 대형
정부가 국유재산 증대를 위해 귀속·은닉재산의 소유관계, 토지현황, 과세정보 등의 요구 근거를 마련하고, 수복지역 내 무주지 국유화를 추진한다. 또 도심 내 노후 청·관사를 복합개발해 행복주택, 청년혁신지원센터, 창업·벤처지원공간 등 공급을 대폭 확대한다.
기획재정부는 20일 구윤철 2차관 주재로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20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베네수엘라는 성장률도 높고, 정부의 복지정책으로 국민들의 삶의 질이 높은 남미의 모범 경제국가로 손꼽히던 나라였다. 이 나라가 현재 연간 200만%에 육박하는 인플레이션, 30%를 초과하는 실업률, 340만 명에 이르는 국외 탈출 난민과 함께 국민 체중이 평균 10kg씩 감소하여 ‘베네수엘라 다이어트’라는 오명을 쓰는 나라가 되리라고
‘뇌물수뢰’ 의혹을 받고 있는 알란 가르시아(69) 전 페루 대통령이 경찰에 체포되기 직전 극단적 선택으로 결국 숨을 거뒀다.
가르시아 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경찰이 수도 리마의 자택에 들이닥치기 전에 머리에 총을 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으며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사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마르틴 비
조달청은 일본인 명의 귀속재산 조사 업무를 연말까지 조기 완료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조달청에 따르면, 1948년 9월 11일 대한민국 정부와 미합중국 정부 간 체결된 ‘재정 및 재산에 관한 최초협정’ 제5조에 따라 대한민국 영토 내 일본인·일본법인·일본기관 소유 재산은 대한민국 정부에 양도됐으나, 여전히 1만3073필지가 일본인 명의로 남
베네수엘라 경제가 침몰하고 있다. 국내총생산은 불과 10년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3분의 1로 감소했다. 물가는 올해에만 137만% 상승할 전망이다. 정부부채는 올해 말 GDP의 1.6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국가경제 자체의 붕괴라고 볼 수밖에 없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9일 과도한 복지, 규제 위주의 경제정책이 베네수엘라의 경제 위기를 불렀다고 분
내년 3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하드’냐, ‘소프트’냐 논란보다는 영국 정치상황을 눈여겨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경 사회주의자인 제레미 코빈 대표가 이끄는 노동당이 향후 영국 총선에서 승리하게 되면 시장이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이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여러 시장관계자의 말을 인용
나라 밖 상황이 심상치 않다. 아르헨티나에서는 20년 전 한국에서도 개봉되었던 살인적 고금리(60%)와 자국 통화의 달러 환산 가치 반토막으로 시작하는 ‘IMF 구제금융’이라는 흥행작이 상영되고 있다. 절정부에서는 외환보유액이 거덜 난 나라가 IMF에 빈 깡통을 들고 찾아가는 장면이 나온다. 길거리에선 대량 해고와 실업으로 급증한 노숙자들이 퀭한 얼굴로 구
수면 밑에 가라앉았던 '은산분리(은행자본과 산업자본의 분리)' 완화가 규제 개혁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이 출범 1년을 맞은 인터넷전문은행 활성화를 위해 은산분리 완화를 발 벗고 나섰기 때문이다. 처음 은산분리가 형태를 드러낸 1961년 이후 57년 만에 규제가 깨질지 주목된다.
은산분리는 산업자본(비금융주력자)의 금융회사 지분 소유를 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8일(현지시간) 평양 고위급회담 직후 베트남을 방문해 “북한이 베트남의 길을 따라갈 수 있다고 믿는다”며 북한의 경제 개방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나 최근 이코노미스트는 북한과 베트남을 비교하며 북한의 베트남식 경제개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베트남이 경제 개방 정책인 ‘도이모이’를 시행할 때의 상황과 북한의 현재
“영화 스타워즈에 나오는 행성 파괴용 무기 ‘데스 스타(Death Star)’를 만들어 달라”, “전설의 원인(猿人) 사스콰치(Sasquatch)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호하자”, “파산한 과자 회사 트윙키(Twinkie)를 국유화해 되살리자” 등은 몇 년 전 백악관 청원페이지 ‘위 더 피플(We the People)’에 올라왔던 청원 내용이다. 이 중 ‘
[카드뉴스 팡팡] 청와대 국민청원 vs 백악관 국민청원
“라돈침대 검출 진상규명 해주세요”“홍대 누드모델 사진 조롱 워마드 폐지를”“몰래카메라 범죄 처벌을 강화해주세요”“다산신도시 실버택배 비용 입주민들 관리비로 충당을”“어버이날 공휴일로 지정해 주세요”
크고 작은 이슈 때마다 등장하는 청와대 국민청원.문재인 대통령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