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51개 법안을 각 법안심사소위로 회부했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쟁점 없는 법안만 올라왔으나, 정부·여당이 불참하면서 20여 분만에 종료됐다. 이상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국민의힘 위원과 정부 측 관계자들이 전체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데 대해 "외부 요인으로 인해 오늘(9일) 회의에 여당과 정부 측이...
진흥 기본계획(2024~2028)' 발표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6명 정도는 1년에 책을 한 권도 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년간 읽은 책 수도 4권이 안됐다. 독서하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로 '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가 1위를 차지했다. 청년·고소득층보다 고령층·저소득층의 독서율이 여전히 낮다는 점도 주목된다.
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3년 국민...
책 읽는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 주무 부처인 문체부와 출판계 대표 단체인 출협이 악화일로에 있다는 건 국민적 불행이다. 함께 힘을 모아 건강한 출판문화 진흥과 독서부흥 운동을 해도 모자랄 시간인데, 문자 그대로 지리멸렬(支離滅裂)이다.
14일 유 장관은 출판계 주요 단체들을 만났지만, 이날 출협은 "수사 대상으로 규정한 사람들과 대화가...
13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국립해양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국공립 미술ㆍ박물관 11곳을 우수기관으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3년마다 진행하는 이 평가에서는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번 개정을 통해 투명하고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은 물론 스포츠 비리 근절을 위한 스포츠윤리센터의 조사권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통과된 법률 개정안 주요 내용은 △정보통신망에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 입력하는 매크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이 2021년 ‘육상레저스포츠의 진흥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발의했지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몇년 째 계류 중이다. 해당 법안은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레포츠 시설 및 기구의 관리 운영 주체를 문화체육관광부로 일원화하고 짚라인, 번지점프 등 하강 레포츠 역시 관리 대상에...
통해 "국민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인 의료 개혁과 늘봄학교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국 17개 시도지사와 시·도 교육감이 처음 한자리에 모인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교육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환경부·해양수산부...
현행 20만 원 벌금의 경범죄로 처벌하는 '웃돈 거래'를 과도한 폭리를 취하는 환경 변화에 맞추어 중한 범죄로 처벌하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공연뿐 아니라 팬미팅·운동경기·e스포츠 등의 암표 판매를 중범죄로 처벌이 가능하도록 공연법·국민체육진흥법 등 관련 법률을 개정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예매 사이트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표를 구매하거나 판매하는...
이에 이번 민생토론회에서는 경제(SOC, 일자리, 투자)-복지(문화체육, 의료, 생활편의)-교육(인재양성, 특화교육)을 연계한 지방시대 민생패키지 정책의 부산 모델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심각한 저출산 원인으로 '수도권 집중과 과도한 경쟁'을 꼽은 뒤 "지역균형발전으로 지방시대 열어 합계 출산율 1.0(명) 회복하는 게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기본계획은 ‘학교체육 진흥법’에 따라 학생의 자발적인 체육활동을 권장·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5년마다 교육부와 문체부가 합동으로 수립,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학생들의 운동량 감소, 비만율 증가 등으로 신체활동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교육부는 이번 기본계획에 국민 체력 관리체계 구축, 학생 체력 증진, 학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조현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 3명은 당연직이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2024)' 준비상황도 논의됐다. 최종구 강원2024 조직위원장이 홍보, 숙박, 식음, 수송, 의료, 혹한 등 분야별 강원2024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한 총리는 "청소년올림픽의 취지를...
조계사에 마련된 자승 스님의 분향소에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 등 각계 인사들이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분향소를 찾아 조문록에 “중생의 행복을 위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쳐 주신 큰 스님을 오래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 사업에 참여해 ‘2023년 여가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 중 첫 ‘여가친화인증’ 획득이다.
여가친화인증제도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해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여가친화경영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산을 받아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 국어문화원 지원 사업, 범국민 언어문화 개선 사업, 학술용어 정비 사업, 한글행사 및 한글 우수성 홍보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매체와 함께하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은 공공언어를 만들고 사용하는 언론사 등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쉬운 우리말 쓰기를 진흥하는 데 역할을...
유 장관은 "스포츠클럽은 국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활동 마당이자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스포츠 생태계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스포츠클럽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일선 현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 사업에 참여해 ‘2023년 여가친화인증’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소진공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 중 최초로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한 기관이 됐다. 여가친화인증제도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해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그러면서 “문화산업에 대한 인허가권, 진흥, 예산을 다 쥐고 있는 문체부가 규제까지 하려면 중립성, 공정성 보장하는 독립규제위원회부터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유향 국회입법조사처 박사는 “문산법은 검정고무신 사건을 계기로 이뤄진 법률안인데 특정한 현안이 국민들의 감정과 감성에 기반해서 나온 법률들의 경우 법안이 통과는 빨리 되는데 그만큼...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게임산업법' 개정안 입법예고관련 정보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찾기 쉬운 장소에 표시윤석열 정부 국정과제…"공정한 게임 규칙 정착되는 출발점"
문화체육관광부가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정보 표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게임산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13일 입법예고했다.
확률형...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최근 게임 소관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관련 시행령 정비, 입법 예고, 홍보 등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대선 당시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를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확률형 아이템은 게임 내에서 비용에 상관없이 무작위로 제공되는 것으로 현재 유료 판매 중이다.
해당 아이템 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