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찐윤’ 이철규 의원의 단독 출마 가능성이 나오고 있죠. 당내에서조차 쇄신의 시기에 반성보다는 ‘도로 친윤당’으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만약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원내대표가 출연하게 되면 국민의힘과 원내 협력이 어려울 것”이라며...
한 전 위원장의 당대표 경선 도전에 대한 질문에는 "한 전 비대위장 같은 경우 이미 총선을 통해 국민의 심판을 받았다고 본다. 그런 분을 다시 국민의힘 대표로 모시는 문제는 그분(국민의힘 당원)들이 알아서 할 일이고 만약 국민의힘 대표로 복귀한다면 다시 한번 살아있는 권력이 되는 것 아닌가. 그러면 수사를 더 철저히 받아야 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26일 서울시의회는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만으로 구성된 인권·권익향상특별위원회를 거쳐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본회의에 회부, 재적 60명 전원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로써 제정 12년 만에 서울 학생인권조례는 폐지 수순에 접어들게 됐다. 전국에서는 충남에 이어 두 번째다. 같은 날 조 교육감은...
25~26일 전국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에서는 국민의힘 34.1%, 더불어민주당 35.1%를 기록했다. 각각 일주일 전 조사보다 1.7%p 하락했고, 0.1%p 상승했다.
조국혁신당은 13.5%, 개혁신당 6.2%, 새로운미래 1.8%, 진보당 1.6%, 기타 정당 2.7% 등이었다. 무당층은 5.0%였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첫 회담이 있는 29일 '협치'와 함께 '신뢰 관계' 쌓는 게 중요하다는 입장을 잇달아 냈다.
안첯수 의원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번 정부 처음으로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회담하는 만큼, 여야가 추구하는 신념 윤리는 내려놓고, 오로지 대한민국을 위한 책임 윤리만으로 민심을 받들어...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다수당인 서울시의회와 충남도의회에서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했다. 국민의힘은 여전히 국민의 뜻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학생인권조례를 교권 추락의 원인이다 이렇게 강변하는데...
회담은 차를 놓고 대화하는 차담 방식으로 한 시간 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기로 한 만큼, 국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내에서는 이번 영수회담을 두고 강경한 입장을 드러내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국민의힘이 어떤 대응 전략을 가져가야 할지, 속풀이 정치 토크쇼 '여의도 4PM'에서 풀어봤습니다.
그러면서 “작년 이맘때쯤 저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 빗대 국민의힘을 비판한 적이 있다”며 “엄석대를 몰아내기 위해서 국민들이 새로운 담임 선생님이 되어 회초리를 가한 지금, 이제 엄석대의 악재에서 벗어날 용기를 내달라”고 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3월 윤석열 대통령을 1980년대 군사독재 시대상을 그려낸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속 주인공...
국민의힘이 차기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를 지명했다. 황 전 대표도 수락한 만큼, 당은 곧 전국위원회를 열어 공식 의결할 예정이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황 전 대표는 5선 의원이기도 하고 당의 대표를 지냈다”며 “덕망과 인품을...
지난 26일 서울시의회는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만으로 구성된 인권·권익향상특별위원회를 거쳐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본회의에 회부, 재적 60명 전원 찬성으로 통과시켰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로써 제정 12년 만에 서울 학생인권조례는 폐지 수순에 접어들게 됐다. 전국에서는 충남에 이어 두 번째다. 같은 날 조 교육감은 폐지에...
이재명과 윤석열 사이 ‘차선책’이었을 뿐이지, 선구제 후구상, 민생회복지원금 등을 명목으로 국민 혈세를 공중에 펑펑 뿌릴 전권을 부여받았다고 착각하면 곤란하다.
심보가 더 못된 쪽은 국민의힘이다. 이들은 심지어 무능력하기까지 해서 자신들의 본분조차 잊은 듯하다. “열심히 일하겠다”고 해서 뽑아놨더니 마지막 법안 처리 기회인 5월 임시국회를 보이콧할...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28일, 22대 국회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불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총선 부산 북‧강서을 지역구에서 4선 고지에 오른 김 의원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원내대표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3일 치러질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유력 후보로 거론돼왔다. 두터운 당내 신망을 받고 있는 김 의원은 원내수석부대표와...
해당 패널토의는 의사 출신인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좌장을 맡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김성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 등이 패널도 참여한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이하 비대위)측은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의 파국을 막고 이번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여 국민과 환자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의대 증원 정책의 객관적이고...
이 대표가 첨부한 기사에서 박 대령 모친인 김봉순 씨는 지금도 ‘국민의힘 당원’이라며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를 위해 전국을 돌며 지원 유세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김 씨는 기사에서 “원칙대로 수사한 박 대령 같은 군인을 재판장에 세우면 이 땅에 정의가 설 자리가 있겠나”라며 “지금이라도 윤 대통령이 박 대령에 대한 공소를 취소하고 자신의 잘못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법안 소위를 10차례 거치면서 쟁점들은 많이 해소가 됐다”며 “양당 원내대표 합의 하에 29일 논의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여야가 합의 물꼬를 튼 데는 최근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국무총리의 공이 컸다. 한 총리는 야당 산자위 간사인 김한정 민주당 의원에게 전화해 고준위방폐물법...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총선참패의 원인을 제공한 당정의 핵심관계자들의 성찰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28일 페이스북에 “특정 희생양을 찾아 책임을 떠넘기기보다는 성찰-혁신-재건의 시간을 위한 2선 후퇴를 호소드린다”고 했다.
또 “선당후사를 위한 건설적 당정관계를 구축할 원내대표와 당 대표를 선출해야 한다”며 “지금이야말로 중도층...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북한은 결코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진실을 알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이 굴종적 자세로 평화를 외치는 동안 북한은 핵을 고도화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북한으로부터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것은 '끊임없이 기울여온 자강의 노력'과 '강력한 한미동맹'이라는 진실을 호도하지 않길 바란다"며 "진정...
해당 글을 두고 홍 시장이 또다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왔다. 그는 국민의힘이 총선에 패배한 후 '셀카나 찍으며 대권 놀이를 했다', '주군에게 대들다가 폐세자가 됐다' 등 한 전 비대위원장을 비판하는 글을 SNS에 올려 주목을 받았다.
이날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회담 확정은 국민과 민생을 위한 회담에 제한이 필요하지 않다는 데 서로 공감한 것이기에 국민의힘도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화와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좌고우면하지 않고 진정성 있는 유연한 자세로 오직 민생현안 해결에 모든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민생의 고통이 큰...
이에 반해 김종혁 전 조직부총장은 2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 이 의원 원내대표 출마설과 관련 "국민께서 별로 흔쾌하시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당에서도 반발 기류가 있다"고 했다.
이어 "지금 (국민의힘이라는) 배가 침몰할 지경인데, 선장·갑판장·조타수가 누가 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침몰하지 않도록 어떻게 할 것이냐 이 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