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저출생대응특별위원회는 14일 국회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 보건복지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여성가족부 등 유관 정부 기관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김정재 특위 위원장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국민이 가장 뼈아프게 느끼는 게 경제적 부담인 만큼, 이 부담을 대폭 줄이는 데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이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의료계에 주어진 법적 책임이기에 앞서 환자와의 소중한 약속이라고 생각한다"며 "부디, 지금의 결정을 거두고 환자 곁에 머물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또 "교수님들께서도 집단행동이 아니라, 환자 곁을 지키시면서 정부와 대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어떻게 하는 것이 당을 위해, 지지자, 국민을 위해 좋은 선택인지 고민하는 중"이라고 입장을 냈다.
국민의힘 30대 소장파 김재섭 의원도 같은 날 '당 대표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김 의원은 이날 오후 본지와 통화에서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 앞으로 당에서 어떤 역할을 해아 할지 고민하는 정도"라며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4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단일지도체제를 유지하고, 지도부 선출에 여론조사 결과를 20%를 반영키로 했죠.
'정치 일타강사' 박성민 컨설턴트는 여당의 결정에 아쉬움을 드러냅니다. 여당이 살아남으려면 황우여 비대위원장이 제안한 집단지도체제로 가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고품격 정치 강의 '정치대학'에서 그 이유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13일 차기 당 지도부 선출 전당대회 규칙(룰)으로 '당원 투표 80%, 일반 국민 여론조사 20% 반영' 안을 채택했다.
당헌·당규 개정 특별위원회에서 제안한 '당원 투표 70%, 여론조사 30%', '당원 투표 80%, 여론조사 20%' 두 가지 안에서 당원 투표 비중 확대 방향을 선택한 것이다.
국민의힘 비대위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국민의힘이 차기 지도부 선출 방식에 일반 국민 여론조사도 포함하기로 했다. 여론조사 반영 비율은 20%, 30% 두 가지 안 중에 선택하기로 했다. 현행 '원톱' 지도체제와 당권·대권 분리 규정도 유지한다.
국민의힘 당헌·당규 개정 특별위원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당대회 규칙, 지도체제 전환 여부, 당권·대권 분리 규정 개정 등을 논의한 뒤 이같이...
그는 야당 주도로 국회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한 것에 대해 “분쟁을 줄이는 좋은 전례가 될 것”이라며 “민주당이 아닌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되더라도, 국회가 개원하면 상임위를 빨리 결정해 국회를 열게 하는 게 맞는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했다.
조 대표는 또 “문재인 정부 법무부 장관 세 명이 국방위원회에 배정됐다. 나, 박범계 의원, 추미애 의원”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21대 정무위원 중 절반이 안되는 11명만 국민의 선택을 받았다. 정무위원을 확정한 더불어민주당에서 금융 전문가로 불릴 인물은 없다. 더욱이 ‘반(反)기업·반시장’적 규제를 쏟아냈던 야당이 절대 과반 의석수를 점하고 있는 국회다.
아니나 다를까 ‘올가미 규제’는 더 업그레이드될 조짐이다. 대표적인 게 횡재세다. 민주당이 일단 ‘숨고르기’에...
결과 발표를 진행한 최안나 의협 대변인(총무이사)은 “환자를 보는 의사로서는 투쟁을 지지하면서도 참석에는 주저하는 마음이 있을 것으로 이해한다”라며 “국민께 불편 끼쳐 죄송하지만, 이 모든 것은 국민이 누려야 할 의료가 붕괴하는 것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투표 결과에 따라 의협 전 회원은 18일 전면 휴진에 돌입하고, 같은 날...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가 동반 성장하고 협력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투자 포럼이 한국과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같이 만들어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규철 대륙아주 대표 변호사는 축사에서 “아프리카 대륙 국가들과 대한민국은 에너지, 인프라, 광물 등에서 훌륭한 사업...
그는 지난달 30일 재판 결과가 나온 이후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엑스)에서 “오늘 미국 사법 체계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크게 훼손됐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전 대통령이 정의보다는 정치에 의해 동기화된, 이러한 사소한 일 때문에 형사 유죄 판결을 받을 수 있다면 누구든 비슷한 운명에 처할 수 있다”고 옹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3월 회동에서 재선...
국민의 주식인 쌀에 대해서 그간 정부가 특별한 품목으로 관리해왔다. 식량의 중요성, 재배 농민의 소득, 세계무역기구(WTO) 국제규정 등 다양한 점을 고려해 다소 깊이 개입했다.
최근 논농사의 주가 되는 벼의 매입을 두고 논란이 많다. 여야가 부딪히는 큰 정치 쟁점이기도 하다. 생산된 벼를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자는 법안이 지난해 국회를 통과했으나, 대통령이...
조정훈 총선백서특위 위원장은 “왜 우리 당이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 선택받을 수 있는지 직접 출마했던 분들의 말씀을 경청하고자 한다. 뼈아픈 지적을 가감 없이 듣겠다”고 했다.
조 위원장은 “전국 판세의 캐스팅보트인 대전에서 한 석도 얻지 못한 국민의힘이 확장성 있는 당이 되려면 대전·충청 민심을 정확히 꿰뚫어야 한다....
이어 "국민의힘이 용산에 반기를 들고 국민이 바라는 선택을 해줄 만도 한데 결국 민심과 반하는 선택을 해 국민은 여당과 대통령에게 돌아섰다"며 "앞으로 있을 무수히 많은 특검과 국정조사를 시행하는 데 있어 민주당과 범야권에 더 힘이 실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민주당이 주장하는 대통령 탄핵에 대해 그는 "탄핵이라는 말을 대단히...
하지만 제22대 국회 '1호' 법안은 다른 현안을 선택할 전망이다.
제22대 국회에서 야권이 발표할 것이라고 밝힌 1호 법안은 쟁점 현안인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될 전망이다.
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그간 여야 간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룬 민생법안부터 먼저 처리할 것이라고...
국민의힘이 총선백서 제작 과정에서 내홍을 겪고 있다. 이른바 '한동훈 책임론'이 원인으로 꼽힌다. 내홍에 조정훈 총선백서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당 대표 불출마 선언'과 함께 한동훈 책임론이 불거진 데 대해 "총선백서 의도와 목적이 왜곡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여론이 심상치 않자 조 위원장은 이르면 이번...
28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소영철 서울시의원은 전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조례안은 요금 외 이용권의 적정 가격 산출, 발행 및 지원계획, 부정사용 방지대책 등에 관한 사항을 시행계획에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소 의원은 개정조례안에서 "대중교통...
홍준표 대구시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민의힘이 윤 대통령을 보호하지 못할 때 윤 대통령은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것'이라는 글을 쓴 것이 대통령의 탈당을 시사하는 것이 아니냐는 입장에 황 비대위원장은 "우리 당은 (윤 대통령의) 어머니 같은 심정이고 (SNS 글은) 홍 시장이 경고성으로 정신 차리자고 하는 말"이라며 "(탈당은) 있을 수도...
이 행장도 “이번 행사가 구직자에게는 ‘내일(My Job)’을 찾고, 구인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가 돼 우리 경제 발전의 ‘마중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그러면서 "성 사무총장은 국민을 우롱하는 망언을 반드시 사죄하고 국민의힘이 내일 본회의에서 제대로 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대통령의 하수인이 아니라는 것과 국회가 행정부의 하부기관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태준 경기 광주시 을 당선자는 "다수의 국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