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과 국민은행에 이어 이번에는 대구은행에서 대형 금융사고가 터졌다. 횡령과 미공개정보 주식 매매 등 금융사고가 터진데 이어 대구은행에서 직원들이 고객 몰래 문서를 위조해 불법으로 계좌를 개설했다. 반복되는 사고로 은행권 도덕적 해이와 내부통제 부실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법령상 최고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은행권 횡령과의 전쟁
경남은행과 국민은행에 이어 이번에는 대구은행에서 대형 금융사고가 터졌다. 횡령과 미공개정보 주식 매매 등 금융사고가 터진데 이어 대구은행에서 직원들이 고객 몰래 문서를 위조해 불법으로 계좌를 개설했다. 반복되는 사고로 은행권 도덕적 해이와 내부통제 부실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고객몰래 계좌 1000개 불법 개설...연내 시중은행 전환 추진에 재동 걸
대출 취급과정에서 다른 금융상품을 함께 판매하는 이른바 '꺾기'를 가장 많이 한 은행은 KB국민은행이었다. 횡령사고가 가장 많은 곳은 신한은행이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이 9일 금융감독원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1년∼2015년7월) KB국민은행의 꺾기 적발건수는 총 679건(152억9000만원)으로 나타났다.
KB금융이 국민주택채권 90억 원 횡령 사건과 부실 의혹에 여파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B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950원(2.37%) 하락한 3만915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KB금융 본점에서는 신탁기금본부 직원들이 국민주택채권을 위조해 90억원을 횡령한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보증부대출 부당이자 수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