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KB금융, ‘횡령’ 사고 여파로 약세

입력 2013-11-26 0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금융이 국민주택채권 90억 원 횡령 사건과 부실 의혹에 여파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B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950원(2.37%) 하락한 3만915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KB금융 본점에서는 신탁기금본부 직원들이 국민주택채권을 위조해 90억원을 횡령한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보증부대출 부당이자 수취에 대한 허위 보고 사실도 적발됐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25일 국민은행 횡령 사고와 함께 국민은행 도쿄지점 비자금 의혹과 보증부대출 부당이자환급액 허위 보고 등 3개 분야를 동시에 특별 감사에 나섰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금융사고가 발생하면 관련자뿐만 아니라 내부통제에 대한 총괄책임을 지는 감사 및 경영진에 대해서도 엄중히 조치함으로써 금융 법질서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대표이사
양종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09]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2025.12.09] [기재정정]일괄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31,000
    • +1.43%
    • 이더리움
    • 4,393,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816,000
    • +2.64%
    • 리플
    • 2,868
    • +1.52%
    • 솔라나
    • 191,300
    • +1.76%
    • 에이다
    • 576
    • +0.52%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7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90
    • +2.32%
    • 체인링크
    • 19,250
    • +1.16%
    • 샌드박스
    • 18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