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필수·지방 의료를 살리기 위해서는 다양한 의료계 문제 해결과 수가 정상화가 선행돼야 하며 법적 안전장치도 마련해야 한다”라며 “국민건강 위협하는 현 정부의 의료농단 사태에 맞서 의료를 정상화하고 환자 곁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정부의 폭정에 강경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성혜영 의협 기획이사의 선창에 따라 ‘의대정원...
한 총리는 또 "정부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의료가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수가체계를 개편하겠다"며 "첫 단계로 필수의료분야에 향후 5년간 건강보험 재정 10조 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회계, 기금 등 지역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별도의 재정지원체계를 신설해 확실히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비대위는 9일 ‘존경하는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 원장님께’라는 입장문을 통해 “병원 기능 정상화를 통해 국민의 건강권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선 많은 전공의의 복귀가 필요하다”라며 “처분의 우려가 남아있음에도 젊은 의사들이 돌아올 것이라고 정말 기대하나”라고 밝혔다.
비대위는 정부가 전공의를 대상으로 예고했던 각종 행정처분에 대해 “명령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를 보면 국내 수족구병 진료인원은 2018년 20만8733명에서 2019년 51만8687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3만3210명으로 줄었고, 2021년에는 1만6328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코로나19 방역이 사실상 풀린 2022년 수족구병 진료인원은 25만5849명으로 급증했다.
수족구병은 여름철 바이러스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아울러 "정부는 발표한 전공의 복귀 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면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 서울의대 비대위는 정부가 전공의에게 내린 행정처분 절차를 완전히 취소하지 않으면 17일 전체휴진에 돌입한다고 밝혔었다.
이에 따라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들이 원하는 것은 대다수 전공의의 안전한 복귀를 통해 병원 기능을 정상화해 국민의 건강권을 빠르게 회복하고, 미래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을 발전시키려는 것임을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그 목표를 위해 휴진을 통한 투쟁보다는 대화를 통한 중재자 역할을 해달라. 집단휴진과 같은 투쟁은 국민과 의료계와의 반목을 심화시키고 우리가 원하는 진정한...
최근 건강진단으로 복부 초음파 검사를 많이 시행하게 됨에 따라 담낭 용종이 발견되는 빈도가 전국민의 2~9%정도로 높아졌다.
담낭 용종은 크게 비종양성 용종과 종양성 용종으로 나뉜다. 비종양성 용종에는 콜레스테롤 용종, 염증성 용종, 선근종증 등이 있고, 종양성 용종에는 선종과 암이 해당한다.
최정완 고려대안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담낭 용종의 대부분(98...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제복의 영웅들을 기억하고 감사하기 위해 준비됐다. 국가와 경제계가 남겨진 가족들 곁에 함께하고, 특히 어린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다.
한강에 투신한 실종자를 수색하다가 순직한 고(故) 유재국 경위, 수난 구조 활동 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질병관리청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성인 고혈압 유병률은 28.1%에 달했다. 고혈압 환자 중 본인이 질환을 앓는 것으로 인지하는 비율은 71.2%, 약물 등으로 치료를 받는 성인은 66.9%였다.
연령이 낮을수록 본인이 고혈압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0세 이상 환자는 87.1%가 본인이 고혈압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60대는 80.8...
동국제약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잇몸 관리가 구강 보건의 시작임을 강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50년 역사를 가진 잇몸약, 인사돌을 제조·판매해온 기업으로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구강 건강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잇몸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상 현장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해 온 제품을 통해 국내 의학 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7년 10월 약 370억 원을 투자해 인천 송도에 의료트레이닝센터(KTEC)을 건립, 보건 의료인에게 전문적인 제품 트레이닝과 시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사 마지막날인 30일에는 KBS, 국민건강보험, 대한항공, 3M, IBM, YG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군의 전·현직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직무상담 부스가 열렸다. 또 DELL(Dell Technologies), 태웅로직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한 채용상담 부스, 교내 진로 취업 전문가와 함께하는 전문상담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농업을 보는 국민인식도 변하였다. 최근 이슈가 됐던 '금사과' 사태에서도 농업을 보는 국민 인식이 많이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
올해 5월, 경북 문경 영순 들녘에서 '농업 대전환' 행사가 개최됐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지역의 시장, 군수, 많은 농업인과 농업 관련 기관장들이 참여했다. 경북도가 시범적으로 추진한 '농업 대전환'은 많은...
총 10세대에게 노후주택 내에 곰팡이 제거, 단열시공, 문턱제거 및 양변기 설치 등 건강하고 청결한 생활공간을 조성한다.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활기를 되찾고, 쾌적한 생활공간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한 후원 활동을...
한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용무 병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내원한 모든 분이 구강건강에 관심을 두고 일상 속에서 실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서울대치과병원은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이자 국민의 구강건강 버팀목으로서 국민 구강 보건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 회장은 “어릴 때 생긴 습관은 평생 유지되고, 한 번 생긴 충치는 비가역적이다”라며 “국민 구강건강 교육의 가치를 수치로 환산하기 불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치주질환은 조기에 발견하면 어느 정도 가역적이기 때문에 예방과 빠른 치료가 매우 중요한데, 환자들은 심한 출혈, 통증, 기능장애가 생기기 전까지는 치과를 찾지 않는 경향이 있어 치료가...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황도연 당근 대표, 곽산업 KB국민은행 부행장, 민지영 직방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각사는 서울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클린임대인’ 시범 사업 운영을 위해 협업하고, 건전한 임대차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시범사업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홍보 △시범사업 관련 자료 및 정보 교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 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