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새벽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판교분기점 인근에서 대형화물차 교통사고가 발생해 해당 구간이 통제 중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대형화물차 단독사고 발생으로 경부선 서울방향 407km 판교분기점 부근 1,2,3차로 차단중이오니, 국도 우회 바란다"고 안내했다.
GS리테일과 BGF리테일이 올해 각각 수출 확대 성과를 인정받아 ‘1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과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제62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1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가 전년도 7월부터 당해 6월까지의 수출 실적을 집계해 해외 시장
전남도가 사상 처음으로 국비 10조원 시대를 열었다.
전남도는 국회에서 확정된 2026년 정부 예산에 역대 최대인 10조 42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2026년에 확보한 국고예산은 25년 9조502억원에 비해 9540억원(10.5%)이 늘었다.
지난 9월 정부 예산안에는 9조4188억원이 반영됐다.
하지만 국회 심사 단계에서 5854억원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는 인근 도로의 차량 소음이 심해 창문을 열고 생활할 수 없는 실정이다. 특히 야간 시간 과속 차량, 폭주 오토바이 등 소음으로 잠을 잘 수 없는 수준이다. 민원을 제기해도 창문을 닫고 측정한 소음 기준을 충족해 문제가 없다는 답변만 되풀이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개한 공동주택 입주민 도로교통 소음 피해
중국산 후판에 5년간 34.1% 반덤핑 관세일부 업체는 ‘수출 가격 인상 약속’후판·열연 이어 도금·컬러강판 반덤핑 조사 개시K-스틸법 등 정책 지원도 본격화
미국의 50% 철강 관세 여파가 반년째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저가 수입재 유입을 막기 위한 조치들이 본격화하고 있다. 여기에 ‘K-스틸법’ 등 산업 지원을 위한 제도적 틀이 갖춰지면서,
국토교통부 예산이 처음으로 60조 원을 넘어섰다. 특히 건설경기와 연계성이 큰 SOC 분야는 전년 대비 1조6000억 원 늘어난 21조1000억 원이 편성돼 경기 보완 역할을 강화한다.
3일 국토교통부는 2026년도 예산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받으면서 총지출 규모가 62조8000억 원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58조2000억 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연말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 총 3000가구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LH는 12월 수도권 지역에 매입임대주택 1917가구, 건설임대주택 1092가구 등 총 3009가구를 공급한다. 특히 매입임대주택의 경우 자격 검증 등 절차를 거쳐 빠르면 이듬해 3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국민들께서 기다려온 만큼, 조속한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박우성 국토교통부 공공택지관리과장)”
27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왕숙지구에서 3기 신도시 사업현장과 A-24·B-17 견본주택을 공개했다.
왕숙지구는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리·내곡리·내각리 일원 1029만㎡ 규모 부지에 6만 가구, 약 15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군포대야미 지구 A-2블록에서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1003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A-2블록은 총 1511가구 규모의 공공분양·행복주택 혼합단지로 이번 모집은 이 중 공공분양 물량 1003가구다. 본청약 대상은 사전청약 분 564가구를 제외한 439가구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5㎡ 946가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1지구 지하철 1호선 세마역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되는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을 분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은 세교동 592-9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3층 연면적 약 11.5만㎡(약 3.5만 평) 규모로 제조형, 연구·업무형 지식산업센터 599실과 상업시설 46실이 함께 구성된다.
국민의힘 ‘3차 상법개정’ 토론회 개최“시장 충격·경영권 방어 약화 우려”“자사주 의무소각은 국제표준 아냐”
국민의힘이 27일 여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3차 상법 개정안’의 핵심인 자사주(자기주식) 의무소각 방안을 놓고 “단기 주가 부양용 극약처방”이라고 비판했다. 기업 경영권 방어와 투자전략 수단을 과도하게 제약해 오히려 시장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이스라엘·인니 이어 3위…중국은 3년 만에 한국 아래로1분기 저점(-0.219%) 이후 연속 반등…2분기·3분기 흐름 이어져노무라 "내년 2.3% 성장"…정부·KDI·IMF보다도 높은 전망반도체 수출·민간소비 회복…잠재성장률(1.8%) 상회 가능성
우리나라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주요국 가운데 최상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
압수 수색을 받던 중 도주해서 한 달 만에 검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주포 이 모 씨가 22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구속됐다.
23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소병진 부장판사는 전날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소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결정 이유를 밝혔다.
앞서 이 씨가 오후 3시로 예정됐던 구속
서울지법에 불출석 사유서 제출재판부, 변론 없이 수사 기록으로 판단 예정
압수 수색 현장에서 도주했다가 한 달여 만에 잡힌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주포 이모 씨가 구속심사를 포기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씨 측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 예정이었던 서울중앙지법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에 심사를 맡은 소병진 부장판사는 구
경기도 수원특례시 재정이 ‘버는 재정’보다 ‘의존하는 재정’에 가까운 구조로 굳어지고 있다.
20일 '수원특례시 2024회계연도 결산 공시'에 따르면 일반회계 세입총액은 3조9275억원이다. 지방세·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1조4852억원으로 세입의 37.8%에 그쳤다. 반면 교부세·보조금 등 이전재원은 1조5773억원으로 늘어나며, 재정의 무게중심이 ‘자
국내 유일의 탄소 소재 전시회인 '카본코리아 2025'가 개막했다.
19일 산업통상부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카본코리아 2025'가 이날부터 사흘간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탄소나노소재의 융복합과 AI’를 주제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
18일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인근 중부내륙선에 위치한 터널 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이 사고로 발생한 화재는 곧바로 진압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1시 4분께 "중부내륙선 양평방향 58.7km 고령 2터널 터널내 화재로 전면차단 중"이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후 해당 터널은 통행이 전면 차단됐고, 운전자들에게는 국도
"셧다운으로 CPI 발표 불확실…12월 금리 인하 기대는 여전""고용 둔화·소비심리 약화 속 완화 전환 기대감 확산"FT "금융사이클 양호하지만 인플레발 경기침체 위험 경고""단기자금시장 경색으로 연준 양적완화(QE) 재개 가능성도"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업무 중단)으로 인해 오는 13일 예정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지연될 가능성이 커
양산의 생활체육 지도가 ‘동부 축’으로 더 확장된다.
양산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덕계동 동부양산파크골프장 개장식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개장식은 퓨전국악팀 ‘신비’ 공연으로 막을 연다. 국민의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이 이어지고 이어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커팅과 시타·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가 아닌 ‘생활체육 인프라의 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