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은 25일 경기도 이천시 특수전사령부에서 열린 ‘제72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Sherpa)’를 시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로템이 개발한 HR-셰르파 2대가 선두에서 주행하며 행사장 이동 간 경호경비 임무를 수행했다.
앞서 현대로템은 작년 11월 열린 ‘2019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도...
끔찍한 시간 동안 문재인 대통령은 군 장성 진급 신고식과 국군의 날 기념식으로 군을 격려했다. 웃으며 치하하는 문 대통령도, 감격스러운 얼굴로 충성을 외친 장군들도 국민이 총을 맞고 숨진 사실을 알고 있었다. 국민이 걱정할까 애써 태연한 척했다고 믿고 싶다.
국방부가 확인되지도 않은 월북 기도를 꼭 브리핑에서 설명한 점도 이해하기 어렵다. 월북 기도에...
경기 김포시에서 열린 ‘디지털 뉴딜 문화콘텐츠산업 전략보고회’에 참석해 아카펠라 공연을 관람하는 등 일정을 소화했다. 또 문 대통령은 25일 경기도 이천 특수전사령부에서 열린 제72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도 ‘북한’은 단 한 차례도 언급하지 않았다.
자국민이 북한군에 살해된 잔혹한 사건에도 지나치게 소극적인 대응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군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우리 국민이 북한군에 의해 야만적으로 피살된 천인공노할 만행이 벌어졌음에도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 앞에 아무런 말이 없었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우리 국민이 죽어가는 와중에도 대통령은 평화타령, 안보타령만 늘어놨다"면서 "도대체 북한 앞에만...
이들은 책임의 화살을 문 대통령에게 돌리며 "국군 통수권자로서 자격이 없다", "세월호 7시간과 다를 바 없다"고 질타했다. 북한을 향해 "응징"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안철수 "'세월호 7시간'과 무엇이 다르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 대통령의 행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과...
일본 공영방송 NHK는 “문 대통령이 25일 국군의 날 기념사에 피격 사건에 대해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면서 “남북 관계 개선을 목표로 하는 문 대통령이 이번 주 유엔총회 연설에서 한국전쟁 종전선언 실현을 촉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북한을 지나치게 자극하는 것을 피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북한군에 의한 남한 공무원의 살해와 관련해 (한국) 국내에서 충격이...
민주당 원내관계자는 "이날 오전 여야 원내수석끼리 논의를 했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군의날 행사에서 복귀하면 28일 본회의에서 결의안 처리를 논의할 것”이라며 “결의안을 새로 쓸 수도 있고, 국방위와 외통위 결의안으로 갈음해 채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국회 국방위는 전날 긴급현안보고를 위해 전체회의를 열고 ‘해수부 공무원에 대한...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군통수권자 자격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24일 페이스북에 "'국가를 보위'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헌법의 의무를 다하지 못하는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자의 자격이 없다"며 이같이 글을 올렸다.
유 전 의원은 "우리 국민이 총살당하고 시신이 훼손된...
서욱 국방부 장관은 25일 경기도 이천 특수전사령부에서 열린 제72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환영사를 통해 “북한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한다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만반의 군사대비태세를 갖추겠다"면서 "만약 북한이 이를 위협한다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문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이천의 육군특수전사령부에서 거행된 제72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기념사에서 "우리 자신의 힘으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한 안보태세를 갖춰야, 평화를 만들고, 지키고, 키울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연평도 피격 사건'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다만 사건을 보고 받은 뒤 내렸던 지시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해당 사건을...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경기도 이천 육군특수전사령부에서 열린 '제72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저는 이 자리에 우리 기술로 개발 중인 첨단기술자산, 전술 드론과 무인 전투차량의 호위를 받으며, 역대 대통령 최초로 국산 전술지휘 차량을 이용해 도착했다"며 "앞으로 미래국군은 감염병·테러 등 비군사적 위협에 대응해야 한다"고...
또 지상작전사령관에는 현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인 안준석 중장, 2작전사령관에는 현 지작사 참모장인 김정수 중장이 각각 진급·보직하는 것으로 내정됐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이번 인사 내정자는 오는 2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다.
부상자들은 모두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폭발한 게 박격포인지 포탄인지, 당시 훈련에 몇 명이 참여했는지 등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군사 경찰이 조사 중인데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생명에 지장이 있는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1차 면담기록(2017.6.5.)은 병가 출발전 사고 예방 교육, 이번 병가가 국군 양주병원 진료시 수술에 필요한 병가를 받아서 시행되는 것을 설명했다는 내용이다.
2차 면담기록은(6.15, 유선) 병가연장에 따른 통화 및 조치사항 전달, 현재 물리치료중임을 알렸다. 또 병원 주치의가 출장관계로 병가 심의 전까지 개인휴가를 사용하고 병가연장 승인 후 병가로 대체됨을...
확인했고, 이후 상급부대 대위로부터 '미복귀라 하지 말고 휴가자로 올리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B 씨 역시 지난 6월 검찰에서 첫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지난달 서 씨가 카투사로 복무할 당시 진료받았던 국군양주병원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얻은 자료를 분석해 서 씨가 휴가를 나가게 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전주혜 의원은 "지난주부터 소견서나 관련 자료를 가지고 문제를 제기하니까 변호인 측에서 삼성서울병원의 소견서 3장을 제시했는데 그것만으로 병가 신청이 나올 수는 없다"며 "첫 번째 병가에서 가장 중요한 자료인 국군양주병원에서 받은 진단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추미애 장관의 아들이) 수술을 안 했다거나 아프지...
이후 2017년 4월 12일 국군양주병원에서 진단받은 결과를 근거로 같은 해 6월 5~14일 병가를 냈다. 이어 23일까지 병가를 연장하고 나흘간 개인 휴가를 쓴 뒤 27일 부대에 복귀했다.
변호인은 "1차 병가 중인 6월 8일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았으나 통증과 부종이 가라앉지 않자 병가 연장을 신청했다"며 "필요한 자료를 요구받아 진단서와 의무기록...
이어 "국방부는 수도권 중환자의 병상 확보를 위해 국군수도병원의 8개 병상을 중환자 병상으로 전환해 내일부터 사용한다. 군의관 22명 등도 우선 파견돼 병원, 생활치료센터 등 9개 기관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정부는 다가올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의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윤 반장은 "추석 전까지...
앞서 국민의힘도 서 씨와 추 장관의 보좌관, 군 관계자 등 5명을 군형법 등 위반 혐의로 대검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서 씨 측 변호인은 전날 “병가 규정에 따라 국군 양주병원에서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 병가를 신청했고 병가신청에 필요한 서류 일체를 모두 제출했다”며 “병가 및 휴가와 관련해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반박했다.
황제휴가 논란에 대해서도 당시 서 씨는 국군 양주병원에서 진단을 받아 병가를 신청했고, 필요한 서류 일체를 모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2차 병가에 있어서도 필요한 서류를 삼성서울병원에서 발급받아 제출했기 때문에 병가와 관련해서 의무는 모두 다 했다는 주장이다.
변호인 측은 “마치 규정을 어겨가면서 병가를 간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서 씨의 명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