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측 "전혀 사실 아냐…진술 일관성 부족"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지난해 10월 대통령 관저 만찬 자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등을 지목하며 "잡아 오라.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3일 내란 우두머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6일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 장병들과 오찬 행사를 열고, 이재명 대통령의 격려를 전했다.
안 장관은 "국민의 군대 재건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로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잘 준비해 줬다"며 "올해 행사는 예년보다 예산이 적고 준비 기간도 짧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내실 있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제77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주재하며 자주국방을 토대로 한 국방 개혁 의지를 천명했다. 취임 후 처음 맞는 국군의 날 행사에서 이 대통령은 국군의 뿌리와 정체성을 환기하고, 군이 국민 신뢰를 되찾아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우리 국방력에 대한 높은 자부심과 굳건한 믿음에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제77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주재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 강군’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주재한 국군의 날 행사다.
국민주권정부의 첫 번째 국군의 날 행사에는 국군 장병 990여 명을 비롯해 4400여 명의 참관인 및 내·외빈이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참전 유공자와 군
국방부는 올해 '건군 제77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다음달 1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강군’을 주제로, 국민과 함께하며 국민을 지키는 국군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다. 육·해·공 각 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대는 강한 국방태세와 민·군 화합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행사 장소로 선정됐다.
행사는 5
경계부대 초과근무 모두 인정…간부 숙소도 1인 1실 목표무인전투체계 임무 영역 확대…현무-5 탄두 중량·수량 증대
국방부가 병사 월 소득에 이어 하사·소위 등 초급 간부의 기본급을 내년 6.6% 인상해 최저 월 200만 원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방부는 18일 서울 용산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공개하며 국방 분야 성과 및 향후
국군의 날 행사에 등장했던 미국 공군의 전략폭격기 B-1B '랜서'가 한국 공군과 연합훈련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B-1B 2대는 지난 1일 오전 강원도 태백의 필승사격장에서 한국 공군의 F-15K 2대와 모의 근접항공지원(CAS) 훈련을 실시했다.
인태사령부는 "지난 6월 초 훈련에 이어 한국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북핵에 강한 경고 메시지를 날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뭔가 온전치 못한 사람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사지 않을 수 없게 한 가관”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핵강국의 절대적 힘을 확보했다”면서 “한미가 북한 주권을 침해하려 신도하면 핵무기를 포함한 모든 공격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 원내지도부와 용산서 2시간 15분간 만찬-윤 "야당과 싸우는 국감이 아닌 국익 우선 민생 국감 돼야"-한동훈 독대, 김건희 여사 및 채상병 특검 등 민감 현안 언급 없어
윤석열 대통령은 2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와 진행한 만찬에서 "야당과 정쟁하고 싸우는 국감이 아닌 국익을 우선하는 민생국감이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만찬은 쌍특
오늘(30일)부터 국군의 날 행사 당일인 10월 1일까지 서울 일대에서 비행음이 발생할 수 있다.
30일 서울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내일(1일)까지 양일간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국군의 날 행사 및 준비 관련 비행(훈련 포함)으로 비행음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안내했다.
앞서 군에 따르면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미 공군
'건군 76주년 국군의날 행사'를 앞두고 서울 상공에서 헬기를 동원한 비행 훈련이 실시된다.
서울시는 14일 안전문자를 통해 "오늘 오후 2~4시 국군의 날 행사 관련 비행(훈련)으로 비행음이 발생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안내했다.
군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종로구 광화문광장까지 육군 아파치 헬기 4대를 동원한 비행 훈련에 나선다.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은 6~7일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장병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해군·해병대 장병들과 농구, 족구 등을 하며 단합을 다졌다. 윤 대통령이 진해기지사령부 체육관에 들어서자 장병 30여 명이 "필승"을 외쳤고, 윤 대통령은 장병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수고가 많
그리스 중장보병 ‘팔랑크스’서 영감현대차그룹과 R&D 협업해 개발
현대로템이 최신형 다목적 무인차량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현대로템은 14일과 17일 제주도와 대전에서 각각 열린 ‘2024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와 ‘2024 첨단국방산업전’에서 처음으로 ‘4세대(4th Generation) HR-셰르파(SHERPA)’의 디자인을 선보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건군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 26일 "압도적이고 강력한 국방력만이 대한민국의 자유, 평화, 번영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군을 믿고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대적필승의 실력과 팀워크를 연마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추석 연휴 기간 경기나 물가를 계속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은) 추석 연휴 동안 민생·안보 일정을 계속할 것"이라는 말과 함께 이 같은 윤 대통령 발언을 소개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여러 정치
서울시, 행사 맞이 특별교통대책 시행통제구간 내 267개 버스 노선 임시 우회
10년 만에 돌아온 ‘국군의 날’ 행사 시가행진이 26일 진행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부대 이동 및 행진에 맞춰 서울 광화문 일대 도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18일 서울시는 국군의 날 행사 시가행진을 맞이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
오리온그룹은 다음 달 1일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국군장병에게 오리온 제품을 담은 총 1억 원 상당의 선물 세트 1만 상자를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리온그룹과 국방부는 8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와 박안수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군장병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선물세트는 ‘꼬북칩’, ‘포카칩’, ‘초
북한이 4일 태평양으로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하며 도발 수위를 끌어올렸다. IRBM 발사는 올해 1월 30일 이후 247일 만이다. 4500km 이상 비행해 일본 열도를 넘어 태평양에 떨어졌다. 한반도 유사시 핵탄두 탑재 B-52H 전략폭격기 등 미 전략자산의 발진기지인 태평양 괌과 주일 미군기지를 직접 때릴 수 있는 거리다.
북한은 이날까
국방부가 국군의 날 기념행사 영상에 등장한 중국군 무기에 사과했다.
국방부는 지난 1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 행사 말미에 ‘국군의 결의’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1분 10초 분량으로 각 군 장병의 조국 수호에 대한 각오를 담았다. 하지만 육해공군 중 육군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중국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신임 장성들에게 "장병들이 다른 고민 없이 오직 본연의 임무와 전투 준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차별과 배제가 없는 포용의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준장 진급자들을 대상으로 가진 삼정검 수여식에서 "올해 군 인권 관련 사회적 논란으로 선진병영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