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날 논의된 사항을 내년도 예산안 및 2024~2028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
정부는 이날 논의된 사항을 내년도 예산안 및 2024~2028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2024~2028년 중기계획기간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50% 초중반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알뜰한 나라살림, 민생을 따뜻하게!'라는 주제로 열린 '2024년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2024~2028년 중기재정운용 및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에 대해 "최근...
이는 2016년 2.9%이나 2017년 3.6% 이후 7~8년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이며, 앞서 '2022∼2026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중기 재정지출 계획에서 내년 예산으로 전망된 약 670조 원보다 10조 원 안팎 적은 규모다.
확장재정을 이어갔던 문재인 정부와 비교해서는 증가폭이 3분의 1 수준이다. 2018~2022년 예산안상 총지출 증가율은 연 7~9%대였다.
내년 총지출 증가율이 3%대에...
성일 국방부 자원관리실장은 2024~2028 국방중기계획(방위력개선분야) 재원배분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국방부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민간전문가와 함께 '국방투자 혁신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우리 군의 전력증강 계획을 전면 재검토했으며, 북한 전 지역에 대한 감시·정찰능력, 초정밀 ·고위력 타격능력, 복합·다층적 대공방어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연구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약자복지 강화, 국격에 걸맞은 전략적 공적개발원조(ODA) 투자 등 내년 예산 편성시 투자 중점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번 논의된 내용은 2023~2027년 국가재정운용계획과 내년도 예산안에 적극 반영하고 관계부처와 이해관계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하반기에 발표할 '재정비전 2050'에도 들어간다.
정부는 이전 정부와 달리 책임감 있고 지속가능한 재정운용 기조를 견지할 것"이라며 "이는 단순하게 지출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쓰자'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2024년 예산안 및 2023~2027 국가재정운용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9월 초에 국회에 제출될 계획이다.
지난해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2026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보면 5년간 총지출 평균 증가율은 4.6%이고 내년은 4.8%로 예고한 바 있다. 정부가 다음 해 예산을 발표하면서 제시하는 중기재정운용계획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구속력이 있는 규정은 아니지만, 정부의 예산 편성 때마다 일종의 기준 좌표가 된다.
안도걸 전 기재부 2차관은 최근 자신의...
5)
6월 1일(목)
△2023년 6월 재정증권 발행계획
△2023년 4월 온라인쇼핑동향
2일(금)
△부총리 08:00 대외경제장관회의 및 UAE 투자협력위원회(서울청사)
△기재부 1차관 08:00 비상경제차관회의(서울청사)
△21년 및 ’22년 가구특성별 소비자물가지수 작성 결과(석간)
△2023년 5월 소비자물가동향(석간)
△제234차 대외경제장관회의 및 제2차 UAE 투자협력위원회...
성과를 높이기 위해 중기재정계획과 독립적 재정기구 등의 필요한 장치를 넣는 식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옥동석 인천대 무역학부 명예교수 또한 "고령화에 따라 국가채무가 늘어날 수밖에 없고, 최근에 재정적자가 만성화되고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 재정준칙을 세우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전 세계적으로 각국의 경제가 서로...
자료에 따르면 신보는 대내외 경기 변동성 심화로 인한 보험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국가재정부담을 고려해 매년 5000억 원씩 인수총액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경기불황 심화로 증가한 보험 수요를 적극 흡수하고 위험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데이터 중심의 신용보험 제도 운용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재구축된...
그러나 2023년 예산안이 갖는 가장 큰 의의는 최근 실종되다시피 한 재정 운용의 방향성과 중기적 시계가 확보됐다는 점이다. 앞으로 다가올 현실은 경제·사회의 심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현재의 계획 및 전망과 상당히 다를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격차에는 단기적 대응을 함과 동시에 재정운용의 방향성과 시계를 국민과 공유하면서 필요한 재정개혁을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