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사(PE) 대표이사(CEO)들을 직접 소집했다. 최근 사모펀드(PEF)를 둘러싼 사회적 논란과 시장 영향력 속에서 PE 업계의 ‘신뢰 회복’과 ‘생산적 금융’ 역할을 분명히 하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단기 수익 중심 투자 관행에서 벗어나 성장기업 육성과 모험자본 공급 기능을 강화할 것도 주문했
기후위기와 고령화, 수산자원 고갈이라는 삼중의 위기에 직면한 부산 수산업의 해법을 찾기 위해 부산시가 어업인들과 직접 마주 앉는다. 책상 위 정책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에서 돌파구를 찾겠다는 의지다.
부산시는 20일 오후 3시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 회의실에서 '수산업·어촌 발전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기장군
투자·소비 회복은 여전히 부진⋯철강ㆍ석화 중국발 저가 공세 中도 고부가 전환 천명…석화 이중고⋯“정부 무역조치 강화를”
중국이 미·중 무역 분쟁 속에서도 지난해 5% 성장률 목표를 가까스로 달성했지만,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과 내수 부진이라는 ‘반쪽짜리 성적표’를 내놨다. 수출과 제조업 중심의 성장이 이어지며 지표는 방어했으나, 핵심 동력인 소비와 투자가
후보군 거론만 무성…손해율·자본부담에 원매자 관망
예금보험공사가 추진 중인 예별손해보험(옛 MG손해보험 가교보험사)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이 이달 23일 마감된다. 그러나 마감 시점이 임박했음에도 시장에서는 뚜렷한 인수 의향자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분위기가 우세하다. 업계에서는 “실제 검토에 들어간 곳이 보이지 않는다”는 반응이 나온다.
19일 금융권에
블라인드펀드 소진 총력… 대형 투자 연이어 검토SK엠유·울산GPS 소수지분 인수…SK넥실릭스 투자도엔무브 회수 성과에 자신감…대기업 구조조정서 기회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크레딧앤솔루션(ICS)이 지난해 결성한 1조 원 규모 1호 블라인드펀드를 앞세워 올해도 공격적인 투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연초부터 대기업 계열사 투자와 구조조정성 자금
사회 경제적 불평등이 심화돼 부유층과 빈곤층이 늘고 중산층이 감소하는 '부의 양극화' 현상이 결국 소비 양극화로 이어지면서 유통업계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백화점업계는 자산 가치 상승에 따른 ‘부의 효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 중인 반면 대형마트와 편의점은 고물가 여파에 실적 회복이 더딘 모양새다.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정부가 부실 새마을금고 구조조정에 속도를 낸다.
행정안전부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등 관계기관과 특별관리 기간 운영, 공조체계 강화를 통해 새마을금고의 건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18일 밝혔다.
행안부 등 관계기관은 지난해 12월부터 새마을금고 경영실적을 개선과 신인도를 제고를 목적으로 건전성 특별관리 기간을 운영 중이다. 이를
‘경영계 노조법 개정 대응 TF’, 고용노동부에 개정 노동조합법 해석지침(안)에 대한 경영계 입장 전달정부·재계, 3월 '노란봉투법' 시행 앞두고 21일 비공개 회동
경영계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일명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원청 사용자성 확대에 따른 산업 현장 혼선과 산업안전 지원 위축을 우려하며 정부에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
‘경영계 노조법 개정 대응 TF’는 경제단체, 주요 업종별 기업 등의 의견을 수렴해 고용노동부에 개정 노동조합법 해석지침(안)에 대한 경영계 입장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TF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계 법령에 따른 원청의 법적 의무 이행이 곧바로 사용자성 판단의 기준이 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법령상 의무를 넘어 하청 근로자의 안전
2025년 세제개편 후속시행령 개정안
정부가 연구개발(R&D) 비용 최대 50%까지 세액공제를 받는 국가전략기술에 차세대 멀티칩모듈(MCM) 관련 신소재·부품 개발 기술 등 3개를 추가 지정했다.
재정경제부가 16일 발표한 '2025년 세제개편 후속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일반 R&D 대비 높은 세액공제율을 적용받는 국가전략기술 범위가 8개 분야 78
중국발 공급 과잉으로 고초를 겪고 있는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올해를 '반전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대대적인 사업 재편에 나선다.
정부는 HD현대케미칼과 롯데케미칼이 추진 중인 '대산 1호 프로젝트' 사업재편 승인을 신속히 추진하는 등 석유화학 업계의 구조개편에 힘을 보탠다.
산업통상부는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6년 화학산업 신년인사회'
NH투자증권이 효성티앤씨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3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16일 밝혔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티앤씨의 4Q 영업이익이 575억 원(+2.5% q-q, 영업이익률 2.9%)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중국과 유럽의 수요 개선 영향으로 스판덱스 판매량과 이익은 전분기 대비 증가했으나, 중국
지난해 3월 국내 대형마트 2위 기업 홈플러스가 전격적으로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홈플러스는 전국 120여 개 점포에서 7조 원 가까운 매출을 올리며 정상적인 영업을 해오던 터라 사회적인 충격은 컸다.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신청은 최대 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이하 MBK)에 의해 결정된 사안이다. 하지만 회생절차에 돌입한 후 10개월이 지난 현재 매각
한은, 16일 '주요 품목별 수출 경쟁력 평가 결과' 보고서 발표"반도체, 저사양 메모리 중국이 맹추격⋯기술 우위 유지해야"
해외수출 핵심품목으로 손꼽히는 국내 반도체가 범용제품을 중심으로 시장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고부가 메모리 분야에서는 기술 초격차를 유지하고 있지만 범용 저사양 메모리 부문에서는 중국이 추격을 가속화해 글로벌 시장
에틸렌 180만t ‘샤힌 프로젝트’ 완공 앞두고 갑론을박감축 효과 희석 우려 vs 고효율 설비는 예외 적용해야"샤힌 프로젝트 밸류체인 전반도 고려해야" 시각도
에쓰오일(S-OIL)이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9조 원 규모 석유화학 복합시설 ‘샤힌 프로젝트’가 상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어 감산 대상 포함 여부를 두고 또다시 논쟁이 불거지고 있다.
세관 당국 “도입가 40% 벌금 부과할 것” 시사에틸렌 생산 최대 여천NCC…기댈 그룹사 없어정치권 "尹정부 시절 보복성 조사" 공감대 형성구조개편 추진 정부도 고민, 처벌수위 놓고 장고
러시아산 나프타 우회 수입 의혹과 관련해 업계에서는 처벌 수위를 예의주시 해왔다.
1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관세 당국은 2024년 조사에 착수하면서 그 과정에서
탈출 전략 어려움에 규제산업 투자 피하는 PEF매각 어려움 겪는 홈플러스·롯데손보 '학습효과'이해관계자 적은 B2B 기업·해외 투자에 '눈길'
사모펀드(PEF) 업계 전반에 금융사와 소비자 대상 거래(B2C)기업 투자를 기피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투자 자체의 난이도보다도 매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규제 리스크와 사회적 파장을 부담스러워하는 기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26년 상반기 VCM(옛 사장단 회의)에서 ‘질적 성장 중심으로의 경영방침 대전환’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수익성 중심으로 지표를 관리하며 기업가치를 높이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상반기 VCM에서 이같이 밝혔다.
회의는 시종일관 무거
SK증권은 14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을 가능성이 크지만, 비용 구조 효율화를 통한 중장기 수익성 개선 전략에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15만 원으로 유지했다.
형권훈 SK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1조1037억 원,
키움증권이 LS ELECTRIC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2만 원으로 상향했다고 14일 밝혔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LS ELECTRIC의 4분기 매출액 1조4433억 원(yoy +6.2%), 영업이익 1071억원(yoy -10.7%, OPM 7.4%)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지난 분기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