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유통업체 매출이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1년 전보다 6.7% 증가했다.
특히 10월 초 징검다리 연휴와 국가 차원의 쇼핑 축제가 맞물리며 지난달 부진했던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이 큰 폭으로 반등했다.
산업통상부가 26일 발표한 '2025년 10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오프라인(1
넥센타이어가는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5년 연속 화학분야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창녕공장이 올해도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품질시스템과 기술력, 고객만족도 등 품질 경영 수준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
한미반도체가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 전용 장비 ‘TC 본더 4’ 생산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HBM 제조 기업들이 하반기 HBM4 양산을 앞둔 만큼, 한미반도체는 이에 맞춰 본격적인 TC 본더 4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한미반도체 ‘TC 본더 4’는 이전 제품 대비 정밀도가 대폭 향상됐다. 동시에 적층된 HBM의 구조적인
5월 국내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작년과 비교해 7% 성장했다. 백화점·대형마트 이용 소비자들은 줄었지만, 방문 시 구매액은 증가하면서 매출 확대 영향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5일 발표한 5월 국내 주요 23개 유통업체 매출은 작년 동월 대비 7.0% 증가한 16조1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매출은 13.0% 늘었고, 오프라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SMARTsuite v10.0 기반 두산에너빌리티 차세대 구매 플랫폼 구축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가 두산에너빌리티의 차세대 구매시스템을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ERP, 전자계약 시스템 등에 분산되어 있던 구매 프로세스를 엠로의 최신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스마트스위트 v10.0(SMARTsuit
블루엠텍이 운영하는 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 ‘블루팜코리아’가 혁신적인 유통 전략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비만 치료제 ‘위고비’ 유통 시장에서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7일 블루엠텍 관계자는 “4월 한 달 동안 약 6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며 “전월(3월 10억) 대비 500%에 달하는 성장률을 기록해 비만약 유통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한샘이 지난해 312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한샘은 올해 선망받는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한샘은 5일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4904억 원과 영업이익 39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작년 연간으로는 매출 1조9084억 원, 영업이익 31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매출은 3.0%가 줄었으나
산업부 '2024년 연간·1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오프라인 매출 2.0%, 온라인 매출 15.0% 모두 상승
지난해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대비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연간·1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오프라인(2.0%)과 온라인(15.0%)
‘매출 부진’ 대형마트와 대조적고물가 속 대용량 상품 수요 확대시장 규모 성장…내년 9.2조 전망
고물가 여파로 국내 오프라인 유통가가 부진한 실적을 내고 있는 가운데 창고형 할인점이 미소를 짓고 있다. 단위 용량 당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용량 상품을 취급한 덕에 고물가 시기임에도 불구 소비자들이 몰려들고 있어서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단가 절감을 위해 중소수급사업자의 기술자료를 중국 업체에 넘긴 귀뚜라미가 10억 원에 가까운 과징금을 물게 됐다. 조만간 검찰의 수사도 받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술유용행위로 하도급법을 위반한 귀뚜라미와 귀뚜라미홀딩스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9억5400만 원(귀뚜라미)을 부과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정위는 두 업체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
대신증권은 21일 한국전력에 대해 내년 재무구조 개선과 배당 재개 등에 따른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3만 원)와 투자의견(‘매수’)은 유지했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0.7% 증가한 3조100억 원, 2024년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7조5600억 원을 예상한다”며 “전기요금 인상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이 중국 업체들의 공세에도 충성 고객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 데이터를 기반으로 2분기 1인당 결제추정액을 분석한 결과 지마켓·옥션이 16만7202원으로 가장 많았다. 지마켓·옥션은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업체다.
이어 티몬이 16만3754원으로 2위였고 쿠팡(14만1867원
유안타증권은 7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올해 1분기 중국 적자 축소 등으로 예상치 못한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5000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2% 줄어든 9115억 원, 영업이익은 12.9% 늘어난 727억
경기 용인특례시가 올해 지역 내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용인 대표 특산품인 '백옥쌀' 1300톤(t)을 공급한다.
23일 용인시에 따르면 올해 공급하는 백옥쌀은 작년 1266톤(t)에 비해 34톤(t)가량 늘었다. 이를 위해 시는 13억 900만 원(시·도비 각 50%)의 구매 보조금을 편성했다. 급식비에 책정된 쌀 구매 단가와 백옥쌀 구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16일부터 17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세계디스플레이산업협의체(WDICC) 워킹그룹 회의에서 국내 재생에너지 전환 확대 현황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WDICC는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상 발생되는 온실가스에 대해 산업계 자발적인 감축 노력을 확대 하고자 2001년 설립됐다. 이번 회의는 의장사인 LG디스플레이를 포함해 삼성디스플레이
새벽배송 업체 컬리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거두는 동시에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손실 폭을 줄였다.
컬리는 지난해 연결기준 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증가한 2조774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4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 감소했다. 컬리의 연간 손실이 감소한 것은 회사 설립 이래 처음이다. 영업이
GS25의 혜자 브랜드가 재출시 1년 만에 매출액 1100억 원을 넘어서며 시장에 안착했다.
GS25는 지난해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도시락’를 시작으로 혜자 브랜드 재출시 이후 15일 기준 누적 판매 수량 2800만 개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일평균 7만7000여 개, 1분당 약 53.3개가 팔린 셈이다.
지난해 GS25의 도시락 전체 매
대형마트, 10만 원 이하 상품 인기
고물가가 지속하면 설 선물세트 가격도 양극화가 두드러지는 양상이다. 백화점은 고가 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전략을 펴는 한편, 대형마트는 가성비 제품으로 소비심리를 공략 중이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 3사가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매출을 중간 점검한 결과 축산은 30만∼50만 원대,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