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업 분양단지는 지역 내 도심부 및 교통요지에 주로 위치해 상대적으로 입지 우위를 보이며, 수요 유입도 활발하다. 다만 분양가 상승 기조로 수요자 자금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단지별 분양가 경쟁력에 따른 청약 성패는 앞으로도 유효할 전망이다.
수도권에서는 총 32개 단지, 3만2815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 지역은 2만6112가구가 분양...
의대 증원 인원이 구체화하면서 사교육 시장이 형성된 학군지를 중심으로 신고가가 속속 체결되는 등 학원가와 인접한 단지에 호재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9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내년 의대 신입생 정원은 기존 3058명에서 1509명 늘어난 4567명으로 사실상 결정됐다. 때문에 고3 수험생은 물론, N 수생과 젊은 직장인까지 의대 입시에 뛰어들 조짐을 보이는 등...
수도권 아파트에서 거래량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은 GTX 등 교통호재 지역을 중심으로 거래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경기 아파트 거래량 증가 1위를 기록한 화성시는 올해 1분기 2930건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929건 증가했다. 수원시도 직전 분기 대비 올 1분기 438건 증가한 2517건으로 나타났다. 모두 GTX 노선이 지나거나 개통이 예정된...
국토교통부가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을 발표했다. 선도지구는 9월까지 제안서를 신청받아 11월 선정할 예정이다.
고양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고양시는 창릉신도시,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밸리 등의 굵직한 산업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런 호재가 수요 확대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가 반영되면서 주요 단지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도봉구 쌍문동 '쌍문e-편한세상'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6억3000만 원에 거래돼 직전 거래(6억3000만 원) 대비 3000만 원 하락했다.
또 노원구 중계동 '중계금호타운' 전용 59㎡는 지난달 4억9500만 원에 매매됐는데, 이는 직전 거래(5억2500만 원)보다 3000만 원 하락한 값이다. 해당 타입은 현재 최저 4억5000만 원에 매물이 나와...
부동산원은 "대내‧외 주택시장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매매거래는 한산한 관망세가 유지되고, 전·월세 수요는 꾸준한 상태"라며 "매매는 서울 주요 지역‧선호 단지 위주로 간헐적으로 상승 거래가 발생하고, GTX-A 개통 등 교통호재 영향을 받는 수도권 일부 지역의 상승으로 전국은 지난달 대비 지수 하락폭이 축소됐다...
14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미래가치를 높일 개발 호재가 이어지면서 여의도에는 주거단지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곳이 도심문화공원으로 재구조화될 여의도 공원과 인접한 '아크로 여의도 더원'이다.
아크로 여의도 더원은 여의도 공원, 여의도 한강공원이 가까워 인프라 확충이 이뤄진다면 다양한 문화생활과 자연...
또 도시철도 호재 외에도 교육과 교통, 행정, 편의, 여가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현재 남구와 그 일대에 약 17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울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고급 주거 단지를 형성 중이다.
학군도 우수하다.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에서 도보 약 2분 거리에 학부모 선호도가 높은 신정초가 있으며 이 외에도 도보 거리에 10여개...
인근에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개통되고 인덕원선이 2029년 개통 예정인 STR 동탄역도 자리 잡고 있다.
아울러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반도체 고속도로’ 호재가 기대된다.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화성에서 용인을 거쳐 안성까지 연결하는 민자고속도로다.
아파트 분양 당시 시공사는 'GTX운정역'과 가까워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운정역 교통 호재를 누릴 수 있다고 홍보한 바 있습니다. GTX운정역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구 삼성역까지 20분 생활권이 된다는 점을 강조한 거죠.
이처럼 다수의 아파트 조합·시공사는 아파트 단지명에 부촌 이름이나 인근 지하철역을 넣곤 합니다. '고급 아파트' 느낌을 주고, 역세권임을...
교통 인프라나 개발 호재를 갖춘 데다 단지 인근 상업시설과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분양가가 걸림돌이었다.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의 경우 3.3㎡당 평균 분양가는 2000만 원대다. 59㎡ 타입 분양가는 4억9000만 원 가량, 75㎡ 타입은 6억 원대, 84㎡ 타입은 7억 원대로 책정됐다. 인근에 있는 '운암산공원 우미린' 84...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GTX-A노선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호재가 강력하게 작용하는 곳이었다.
그러나 전용면적 84㎡형 기준 인근 단지(6~7억 원)보다 높은 8억 원대에 분양가가 책정된 것이 발목을 잡았다. 685가구 모집에 481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0.7대 1로 미달됐다. 2순위까지 진행했지만 신청자는 605명에 그쳐 0.88대 1의 저조한 성적표를 나타냈다. 결국...
대지면적은 444.4평이며 상봉역 복합 터미널 개발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교통 호재가 있는 곳이다. 서울시 모아타운 등 다양한 주거 정비사업도 추진중으로 주거환경 개선까지 이뤄질 것으로 전망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파구에 위치해 강남권, 잠실권, 문정법조단지 등과 가까워 직주근접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거여동 26-1 자산은 GTX-A와 SRT...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교통, 자연, 교육, 편의가 우수하다.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 용산, 서울역 등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올해 1월 서해선 파주연장선이 국토교통부에서 확정되는 것으로 승인을 받았다. 단지는 운정역 1번 출구까지 보행데크로 바로 연결돼 안전하고 편리한 역사 이용이 가능하다....
입지 여건과 교통, 생활 편의성이 우수해 사업성이 뛰어난 토지가 매입대상 선순위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인근 지역에 개발호재가 있다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인근 주택 매매 사례와 주택보급률 등 관련 통계도 심사에 반영한다. 반면 인근에 쓰레기장이나 오물처리장, 위험물저장소 등 위험시설, 혐오시설이 있는 경우는 매입 대상에서 탈락할 확률이 높다....
경기도 김포와 인천 검단 등 수도권 서부 지역 부동산이 서울 직결 교통 호재로 들썩이고 있다. 서울 강남과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 시간이 짧아지고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7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서부권에 추진 중인 서울 연결 철도교통망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을 포함해 총 7개 노선이다.
정부는 1월...
그중에서도 집값에 영향을 주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같은 교통 개발 호재가 시선을 끈다. 올해 초 GTX 신설 계획이 쏟아지면서 수혜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어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GTX-A(동탄~수서 구간)의 직접 수혜를 받는 동탄신도시 집값은 웃돈이 붙고 있으며, 거래도 활발하다. 동탄역 인근에 있는 '오산동 롯데캐슬' 전용 102㎡는 2월...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e편한세상용인역플랫폼시티' 분양권은 총 18건이 거래됐다. 다음달 말까지 신고기한이 남아있는 것을 고려하면 거래량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앞서 2월 분양권 거래량은 17건, 1월 12건(계약 해제 2건)으로 침체된 시장 분위기와는 별개로 분양권 거래가...
국토교통부도 꾸준히 중동지역과 건설 협력관계를 다지고 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2월 취임 후 첫 출장으로 이라크를 방문해 사업수주 지원 활동을 펼쳤다.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사업 재개를 기념해 방문한 이 일정에서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 의장, 교통부 장관 등을 만나고, 현지 공사에 우리 기업이 참여해줄 것을 요청받는 등 협력 관계를 다지기도...
6필지 및 준주거용지 4필지가 올해 신규로 공급될 예정임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 관계자는 “동탄신도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도시이고, 세교신도시 및 인근 개발지구등과 더불어 경기남부권 최대의 중심축이 될 도시로 최근 교통 호재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우량토지를 선점하고자 하는 수요가 높을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