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평가 결과 확보한 인센티브 30억 원 중 약 23억 5천만 원을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통합교육 활성화 사업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사업비의 78%를 특수교육 분야에 집중 배치한 것은 부산교육청이 장애학생 교육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10월 교육부가
GS그룹이 계열사별 전문성과 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가능한 ‘상생의 길’을 넓혀가고 있다.
GS그룹은 4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1200석 규모의 GS아트센터를 개관했다. GS아트센터는 공연뿐 아니라 전시, 팝업 이벤트, 교육 등 연중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며 열린 문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남 여수의 ‘GS칼텍스 예
세라젬은 중국 호북성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해 ‘희망소학교’ 17호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희망소학교는 세라젬 중국법인이 2005년부터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북경을 시작으로 산동성·천진·운남성·흑룡강성·요녕성 등 중국 전역에 걸쳐 16개 초등학교를 재건축하거나 설비를 지원하
매출 6.2% 하락…영업손실 16억·당기순손실 22억가량 개선판관비 감소·연구비 확대…“내실 다지고 낮은 부채비율 유지”
NE능률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감소했지만 적자 폭이 축소됐다. 주력 사업인 제품 출판 부문과 이러닝·화상 영어 등 교육 서비스 부문 매출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감소했지만, 판관비 등을 줄여 효율화를 꾀하며 손익구조를 개선
LG전자가 아프리카 유일 한국전쟁 지상군 참전국인 에티오피아에서 무상 직업교육을 통한 청년 자립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9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에서 제9회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졸업생 70명과 정필원 LG전자 중아지역대표 전무, 정강 주에티오피아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가 발전소 인근 지역의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지원하며 생리 빈곤 해소와 건강권 보장에 나섰다.
부산빛드림본부 나눔빛 봉사단은 17일 지역 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여성 청소년 50명에게 총 200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과 파우치 세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여성
디지털사이니지 전문기업 벡트가 가톨릭대학교, 국립한밭대학교에 교육 기자재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벡트는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에 70여 대의 빔프로젝터를 공급한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산학연협력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가톨릭대학교 강의실 내 멀티미디어 콘텐츠 및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을 지원하는 스마트 교육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국립한밭대학교에는
서울시교육청이 수학·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내년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가칭)를 신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내년 4개 권역에서 시범 운영된 후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기존 교육지원청 내 과학교육센터에 수학교육센터 역할을 추가한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는 지원 및 협력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의 수학·과학 학력을 신장하고
동서식품은 31일 대전 대덕구에 있는 대전동도초에서 ‘제17회 맥심 사랑의 향기’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맥심 사랑의 향기는 유소년 오케스트라에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동서식품의 대표 메세나(Mecenat) 활동이다. 메세나란 기업들이 문화예술에 적극 지원함으로써 사회 공헌과 국가 경쟁력에 기여하는 활동을 말한다.
동서식품은 2008년 부산 소년의
캄보디아 3개 지역에 직업훈련학교 설립전자·전기·ICT 관련 전문 교육 과정 운영3년간 총 300명 넘는 졸업생 배출에티오피아·이집트 등에서도 지원 활동 펼쳐
LG전자의 글로벌 청소년 자립 지원 활동이 결실을 맺고 있다. 전문 기술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경제적 자립을 돕고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생활 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성과다.
LG전자는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에티오피아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후손들이 주로 거주하는 ‘한국 마을’ 예카(Yeka) 지역 내 영유아센터 교육환경 개선사업 후원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1억 원을 기부해 최근 관련 시설을 완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 북동쪽에 위치한 예카는 과거 에티오피아 황제가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안
한국거래소는 캄보디아 바탐방주 오우다 초등학교에서 'KRX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과 손정배 더라이트핸즈 대표, 캄보디아 오우다 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이 참석했다.
KRX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교육사업은 캄보디아 빈곤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이동
현대엔지니어링이 세계 각지에서 사회공헌 성과를 올리고 있다.
18일 현대엔지니어링은 2021년부터 인도네시아 발릭파판에서 진행해 온 '안녕, 이-드림 프로젝트'(Hello, E-Dream Project)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발릭파판 지역의 이러닝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11호 '새희망학교' 사업이다.
새희망학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한국수출입은행이 차관공여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한국산 고속철도 차량 구매 자금 전액을 지원한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1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라지즈 쿠드라토프 투자산업통상부 장관과 만나 1억858만유로(약 2700억 원)를 지원하는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원에서 이뤄졌다. 우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국 고속철 차량 수출과 양국 간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확대 등에 합의하는 등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공화국 대통령은 이날 수도 수도 타슈켄트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이 같은
KAI(한국항공우주산업)와 삼천포서울병원이 필리핀의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위해 해외 의료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KAI와 삼천포서울병원, 진주보건대 학생으로 구성된 33명의 해외 의료봉사단은 30일 경남 사천 KAI 본사 에비에이션센터에서 ‘디펜스(Defense) KAI(PH) 참전용사 의료지원’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11일부터 5일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파나마 파나마시티 아라이한 지역에 위치한 기예르모 안드레베 초등학교(Escuela Bilingüe Guillermo Andreve)에 디지털 학습기기 및 도서관 조성을 지원하고 40명의 교사 대상으로 교육연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안드레베 초등학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개인적으로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을 기부하며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데 이어 부영그룹 차원에서 3억 원을 기부했다.
21일 강만수 부영그룹 상임고문은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를 찾아 3억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재난 구호, 소외된 이웃, 취약계층 의료 지원 등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 2억 원의 '사랑 나눔 기금'을 전달했다.
15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 기금 나눔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2018년 시작된 사랑 나눔 기금 캠페인은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에 ‘한국어교육연수센터’를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한국어교육연수센터를 개관한 건 수도인 타슈켄트에 비해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동부지역 미래세대의 한국어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이들의 취업 경쟁력을 함께 강화하기 위해서다.
2021년부터 사단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진행해온 공헌사업 ‘스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