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시내 곳곳에서는 전날 밤 발생한 비상계엄령 ‘소동’ 여파가 감지됐다. 출근길은 여느 때와 다름없는 풍경이었지만, 시민들은 난데없는 계엄령 선포로 혼란스러웠던 감정을 쉽게 떨치지 못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5일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고, 서울교통공사 1·3노조가 예고한 6일 파업 시계도 돌기 시작하면서 시민들은
4일 새벽 계엄 해제되며 일상적인 출근길시민 대부분 “왜 계엄 선포한 지 모르겠다”광화문‧국회 집회선 ‘윤석열 탄핵’ 주장 나와
계엄령이 해제된 4일 오전, 서울 시내 대부분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듯한 모습을 보였다. 시민들도 평범한 출근길에 나섰지만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의구심을 지우지는 못했다.
이날 오전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전날 있던 계
윤석열은 즉각 퇴진하라…내란죄로 수사·기소해야오늘 저녁 6시부터 총집중해 국민적 저항행동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이 해제된 4일 오전 시민사회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주장했다.
이날 민주노총과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전면적 저항운동 선포 전 국민 비상행동'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죄 피의자 불법 대통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불법 계엄이라며 윤석열 정권 퇴진시까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8시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윤석열 정권 퇴진 시까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했다.
민주노총은 "44년 만에 계엄이 선포됐다. 결국 윤석열은 자기 권력의 위기 앞에서 계
이기일(왼쪽 다섯 번째부터) 보건복지부 제1차관,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참석자들이 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사랑의열매 희망2025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사랑의온도탑 제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전국에서 동시에 제막한 사랑의온도탑은 올해 성금 목표맥 4497억 원으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
서울시, 2025 서울색으로 ‘그린오로라’ 선정남산타워, 광화문광장 등 주요 명소 물들여오세훈 “시민께 마음의 안정‧편안함 선물”
내년 남산서울타워, 광화문광장 등 서울시 곳곳이 올여름 밤 정취를 담은 ‘그린오로라(GreenAurora)’ 색으로 물든다. 서울시는 ‘그린오로라’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위로와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8일 ‘
서울시, ‘2025년 서울색’으로 그린오로라 선정길었던 올여름 저녁 서울 가로수에서 색 추출주요 랜드마크 연출 및 기업 연계해 굿즈로 제작
내년 서울 도심이 활기차면서도 평온한 푸르름을 담은 초록빛으로 뒤덮인다.
서울시는 ‘2025 서울색’으로 ‘그린오로라(GreenAurora)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린오로라는 올여름 저녁 도심 가로등 불빛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오후 광운대학교를 찾아 ‘리더는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광운대학교 총학생회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토크쇼에서 오 시장과 학생들은 2시간에 걸쳐 시정 철학, 서울시 주요 정책, 인생 고민 등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우선 오 시장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보람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학생들에게 “정
2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연말연시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열매 사랑의온도탑이 설치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는 내달 1일부터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시작한다. 기간은 내년 1월31일까지로 나눔목표액은 전년 모금목표였던 4349억원 대비 3.4% 오른 4497억원이다.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특검촉구 제4차 국민행동의 날’ 집회를 23일 개최했다.
장외집회는 이달 들어 네 번째다. 이재명 대표는 집회에 참석했지만, 앞선 집회 때와 달리 공식 발언에 나서지는 않았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
12월 13일부터 1월 5일까지 ‘서울윈터페스타’ 개최광화문-DDP 잇는 6곳에서 미디어아트 등 전시 예정
올겨울 서울 도심에서 또 한 번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내달 1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24일간 광화문-광화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DDP-보신각을 잇는 대한민국 최대 겨울 축제 ‘2024 서울윈터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조국혁신당, 20일 탄핵소추안 초안 공개주가조작·공천개입 등 적시민주당은 미지근…동력 확보 숙제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초안을 공개하며 탄핵 정국으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다수 의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에서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면서 야권의 정권 퇴진 동력이 아직 부족하단 평가가 나온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0일 서울 광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초안을 공개했다.
혁신당은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 제65조1항에 따르면 대통령이 직무 집행에 있어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했을 때 탄핵소추 할 수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무도한 국정 운영과 김건희 여사의 엽기적 국정농단 덕분에 상상 이상의 헌법·법률 위반 행위들로 가득하다”고 취지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열린 집회에서 “이재명은 결코 죽지 않는다”라며 “민주주의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당 주최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및 특검 촉구' 제3차 집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 대표는 “
조국혁신당이 이달 20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초안을 광화문 광장에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신장식 혁신당 원내대변인은 12일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광화문 광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열기가 모였던 곳”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국회 재적의원의 과반(150명 이상) 발의를 필요로 한다. 다수 의석을 차지한
서울야외도서관, 7~10일 폐막 특별프로그램 개최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청계천서 인기 프로그램 마련
서울시가 ‘야외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서울야외도서관’의 2024년 폐막 특별프로그램 ‘잠시 안녕, 서울야외도서관’을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야외도서관은 도심 속 ‘야외 독서’라는 새로운 독서 모델을 제시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3일부터 4일간 ‘개발협력주간’ 행사 참여‘ODA 챌린지’ 등 국제개발협력 사업 홍보
서울시가 내달 3일부터 4일간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4년 개발협력주간’ 홍보존 행사에서 서울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홍보한다고 31일 밝혔다.
‘2024 개발협력주간’은 우리나라가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한 개발협력의 날(11월 25일)을 맞아
오세훈 시장, ‘서울 문화원 엑스포’서 표창 수여“문화 사업으로 서울 ‘글로벌 문화예술도시’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광화문광장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8회 2024 서울 문화원 엑스포’에 참석해 지방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엑스포에서는 회원 작품 전시와 공연, 각종 체험 등 문화원 활동을 공유하는 행사와 함께
한국경제인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KB금융그룹과 함께 2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4 스타콘페스타’ 개막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관사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네이버, 카카오가 참여했으며 서울특별시가 후원했다.
스타콘페스타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업가정신을 갖춘 스타 소상공인이 장차 글로벌 스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는 민관합동 프로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KB금융그룹과 함께 28일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2024 스타콘 페스타 with 라이콘(LICOR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스타콘 페스타 with 라이콘(LICORN)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장인정신, 기업가 정신을 가진 스타 소상공인을 발굴해 글로벌 스타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대규모 민·관 협력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