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광주 북구에 있는 서림초 정문과 후문 앞 교통 사각지대에 스마트 교통안전 솔루션인 ‘스마트 아이(Smart Eye)’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안전한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세이프 스쿨’ 캠페인의 일환이다.
세이프 스쿨 캠페인은 초등학교 인근 교통사고 우려 지역에 사고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
광주 첫 대형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의 시공사로 중흥토건·현대건설·우미건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확정됐다.
13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더현대 광주는 최근 해당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으며 20일 광주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서 착공식을 진행한다.
당초 10월 말 착공을 목표로 했으나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공사비 조율이 길
2026년 착공·2030년 준공 목표...1조9000억 투입주거·창업·문화 어우러진 서남권 랜드마크로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서부트럭터미널’이 46년 만에 대대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4일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기공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는 이곳을 시민 여러분의 삶이 편해지는 첨단 물류 공간으로 정의하고 있다”며 “단순한 물류
2026년 착공·2030년 준공 목표...4일 기공식주거·창업·문화 어우러진 서남권 랜드마크로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서부트럭터미널’이 46년 만에 대대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서울시는 4일 오후 신정동 1315번지 일대에서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주민
20일 오전 6시 9분께 지하철 공사 중인 광주 북구 일곡동 일동중학교 앞 교차로에서 60대 A 씨가 몰던 15톤 트럭이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사고 여파로 출근길 약 2시간가량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의 한 여자고등학교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내용의 이메일이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13일 낮 12시 55분께 광주 북구 용봉동의 한 여고에 “학교 곳곳에 폭탄을 설치했다. 10월 13일 터진다”는 메일이 도착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교내를 수색 중이며 학교 측은 안전을 위해 조기 하교를 검토하고 있다.
싱크홀 발생 주요 원인인 공동(땅속 구멍)이 전국 광역시 중 광주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준호(광주 북구갑) 의원이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지반침하 안전점검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광주에서 141개의 공동이 확인됐다.
이는 전국 지자체에서 발견된 공동 872개의 16%로 경기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고교생 시민군으로 참여했던 김향득 사진작가가 별세했다. 향년 62세.
7일 광주 지역 사회에 따르면 김 작가는 1980년 5월 광주 대동고 3학년 재학 중 시민군으로 항쟁에 참여했다가 계엄군에 체포돼 상무대에서 38일간 고문을 받았다. 그 후유증으로 평생 파킨슨병을 앓아왔다.
광주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그는 광주은행 청원경찰
광주 한 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유괴·납치 의심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광주 북구 소재 A초등학교는 학부모들에게 '유괴 및 납치예방 안전 지도' 가정통신문을 발송했다.
해당 공지에는 학교 주변에 고령 여성이 검은색 봉고차를 세워둔 채 학생 한 명을 유괴와 납치하려는 일이 있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광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추진되는 대규모 주상복합 개발 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대우건설이 시공권을 포기했다. 앞서 포스코이앤씨도 해당 사업 시공권을 포기하기로 결정해 사업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우건설은 챔피언스시티 복합개발사업 시공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대우건설은 내부 심의를 통해 단독
광주 북구의 한 사무장병원이 허위 환자를 입원시킨 뒤 진료기록을 조작해 요양급여비 1억9000만원을 챙기다 경찰에 적발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광주 북구 소재 한 한방병원 운영진 50대 A씨 등 사업가 2명·의사 2명·간호사 1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병원을 운영해온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충남 아산시와 광주 북구 등 16개 시·군·구와 20개 읍·면·동 등 36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된 지역은 지난 7월 16~20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앞서 이달 22일 경기 가평과 충청남도 서산·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함평읍 일대에서 수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도 5일 당직자 30여명과 함께 함평읍 주택가와 전통시장 일대에서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복구 현장에는 민주당 전남도당을 비롯해 해남과 구례지역 사회단체, 군부대 장병 등 총 187명의 자
3일 밤부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쏟아진 극한호우로 도로와 주택 침수는 물론, 하천 범람과 산사태 경보까지 이어지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광주와 전남 무안,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0㎜에 육박하는 폭우가 내렸고 경남권과 경북남부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다.
오전까지 경남 중심 시간당 30~50㎜ 강한 비 계속
기상청에 따르면 4일
대한한의사협회와 시도지부, 분회 및 의료봉사단체들은 수해 피해가 극심했던 충청남도 예산과 경상남도 산청, 광주광역시 북구 용전마을 등을 중심으로 마을회관과 임시대피소를 순회하며 침뜸 치료와 한약 처방 등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건강 회복을 응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 충남한의사회, 사암한방의료봉사단, 사암침법학회·마음침법협회는 공동으로 이
한미사이언스는 경기 가평과 경남 산청, 광주 북구, 충남 당진·아산·예산 등 6개 수해 지역에 식물성 단백질 음료 ‘완전두유’ 2만1000여 팩, 에너지드링크 ‘프리미엄레시피’ 1만4000여 캔 등 총 3만5000여 개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은 물론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돕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군 장
극한호우로 직격탄을 맞은 광주·전남이 본격적인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광주시는 폭우로 피해가 극심했던 북구 신안동·동림동·중흥동 일대 주택가와 상가에도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130여명을 투입했다.
침수된 가재도구 정리와 실내 청소, 쓰레기 처리 등의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하루 평균 100명의 군 장병을 지원해 피해 현장
이달 16일부터 전국을 강타한 비에 17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됐다.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닷새간 전국에 내린 극한호우로 사망자가 17명, 실종자가 11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사망자는 경기 오산 1명, 가평 2명, 충남 서산 2명, 당진 1명, 경남 산청 10명, 광주 북구 1명이다. 실종자는
경남 산청서 사망 8명·실종 6명⋯누적 강수량 793.5㎜올여름 전국 장마 모두 끝⋯전국 낮 최고기온 30~34도
닷새간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잇따랐다. 중부지방까지 장마가 종료되면서 비는 그쳤지만, 폭염이 시작되면서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와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11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