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공천 개입 의혹이 추가 녹취록 공개로 확산되며, 파장이 '개인 일탈' 수준을 넘어 공천 시스템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공천 자료를 관리하는 핵심 실무 책임자가 조직을 장악한 채 심사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다는 정황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공정성 논란이 정점으로 치닫는 모습이다.
본지가 입수한 녹취록에 따르면, 김 전 시당 사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공천 과정에서 시당 사무처장과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간 통화 내용이 입수되며 공천 개입 의혹이 제기됐다.
의혹은 지난달 28일 해임된 김 모 시당 사무처장과 S 사상구청장 예비후보 간 3월 중순 통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된다.
당시 김 사무처장은 6.3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 당연직 부위원장으로, 사무처장은 공천 신청자들의 모든
지방의회 신뢰 회복을 위한 조건으로 강력한 외부 통제와 의정활동 공개 강화가 제시됐다. 궁극적으로는 정당 공직후보자추천제(공천제) 개혁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투데이와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의회발전특별위원회, 한국자치입법전문가협회가 2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신뢰 위기의 지방의회,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지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구청장 선거가 후보 단일화로 조기 정리되며 본선 체제로 전환되는 양상이다. 당내 경쟁을 최소화하고 승부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김태석 전 구청장과 전원석 시의원은 1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태석 예비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두 예비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달라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제안에 “할 생각이 없다”고 단언했다.
안 위원장은 6일 ‘강찬호의 투머치토커’에서 진행한 통화를 통해 “나는 할 생각 없다”며 “선대위 (과거에) 많이 해봤다. 회의하고, 탁자에 앉아서 서로 글 읽고, 메시지 내고 그런 거 이제 싫다. 도와달라는 사람들 있으면 가서 도와
"安 출마 포기하되 합당은 안하는 방향 물어와""합당은 작년부터 일관된 얘기해""누가 누구 우대하려 했는지 공개된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이태규 국민의당 선대위 총괄본부장이 이달 초 안철수 대선 후보의 사퇴를 조건으로 자신으로부터 합당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한 것에 대해 "누가 정치적으로 누구를 우대하려고 했는지는 백일하에 공개된 것 같다”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6일 문재인 정부를 향해 “개헌 문제를 선거의 주제로 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지방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방선거와 개헌을 같이 하려고 하는 것은 자기들 실정을 숨기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이어 개헌시기와 관련해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박근혜 정부에서 벌어진 문화계 블랙리스트 파문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 그가 앞장서 제기한 문제인 데다 “직권남용이며 헌법위반”,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라는 판단에서다.
도 장관은 지난달 19일 취임사를 통해 ‘블랙리스트 파문’에 관한 생각을 드러냈다. 그는 “다시는 블랙리스트가 존재하지
바른정당 김영우 의원이 11일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비장한 심정으로 바른정당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의 보수와 바른정당은 위기라고 정의하고 이를 되살리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기존 보수는) 국가
2016 총선시민네트워크(총선넷)는 4월 총선을 앞두고 23∼27일 공천부적격자 신고를 받은 결과 100여건이 접수됐다고 28일 밝혔다.
총선넷에 따르면 현재까지 제보 혹은 신고된 공천부적격자는 주로 현역 국회의원과 전직 고위공직자가 많지만, 지역에서 활동하는 잘 알려지지 않은 예비후보자 등도 포함됐다.
공천부적격 사유로는 '부정부패비리 사건 주도자나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8일 ‘통합 대표’와 ‘강한 야당’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내년 2·8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공식 출마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당 대표에 나서고자 한다”며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박 의원은 “국민이 기댈 수 있는 야당, 존재만으로 국민
새누리당 임태희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6일 "당을 아끼고 국정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정치적 유불리를 계산하지 않고 당의 (수원)영통 출마 요청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임 전 비서실장은 이날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선 국회의원, 고용노동부 장관, 대통령 실장을 하는 혜택을 입은 사람이 당의 간곡한 요청을 외면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이
윤여준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의장은 28일 새정치연합 충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충북지사 선거 후보를 다음 달 중 정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장은 지사 후보를 전략공천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원칙은 경쟁"이라며 "공천심사위원회가 구성되면 논의할 사안"이라고 답했다.
또 "지역에 따라 (시·도지사 후보) 발표 시점이 다를 수
오는 10·30 재·보선에 출마할 민주당의 공천후보 두 명이 확정됐다.
민주당은 7일 공천심사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따라 열고 화성갑 보궐선거 후보에 오일용 화성갑 지역위원장을,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허대만 포항남·울릉 지역위원장을 각각 공천하기로 확정했다.
손학규 상임고문의 경기 화성갑 출마는 결국 무산되면서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와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이 7일 10월 재보궐 경기 화성갑 출마와 관련, 불출마 입장을 최종 확정해 김한길 대표에게 통보했다. 이에 따라 이 지역 후보로 나선 새누리당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와의 ‘빅매치’가 무산됐다.
손 고문은 이날 오전 11시께 김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당의 총의를 모아 두번이나 전달해주는 수고를 해준데 대해 감사하고 송구스럽다”며
10·30일 재보궐 선거 지역이 경기 화성 갑과 경북 포항 남·울릉 등 2곳으로 확정된 가운데 여야가 본격적인 재보선 준비에 돌입했다. 화성갑은 새누리당이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를 공천한 데 이어 민주당 손학규 상임고문도 출마를 놓고 고민에 들어갔다.
일단 손 고문은 6일 김한길 민주당 대표의 출마 재요청에 “국민의 뜻을 들어보겠다”며 여지를 남겼다.
새누리당은 6일 10·30 포항 남·울릉군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 화성갑에 공천한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와 함께 국회의원 재보선 2곳의 후보를 모두 확정했다.
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이날 밤 시내 모처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공심위원장인 홍문종 사무총장이 밝혔다.
새누리당은 7일 오전 최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손학규 상임고문과 전격 심야회동을 갖고 10·30 경기 화성갑 보궐 선거 출마를 요청했으나 손 고문이 일단 고사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김 대표는 전날 충북 방문 일정을 소화한 뒤 경기도 분당 인근 모처에서 손 고문과 1시간30분 가량 만찬을 겸한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최원식 전략기획위원장과 손 고문의 비서실장인 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