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에 최적의 공사비와 공사 기간을 제안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개포우성7차 재건축 시공사 입찰에서 3.3㎡당 868만9000원의 공사비를 제시했다. 이는 조합이 제시한 예정 공사비 880만 원보다 11만1000원 낮은 수준이다. 우수등급, 호텔식 커뮤니티, 개포지역 내 최고 천장고 등 고급
포스코이앤씨와 두산건설이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사업비 지원과 특화설계, 낮은 공사비와 빠른 완공 등 각자 내놓을 수 있는 최선의 조건을 내건 것은 물론이고 최고경영자(CEO)까지 현장을 찾아 수주 의지를 강조하는 상황이다.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주공 재건축조합은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동작구 노량진뉴타운 재개발 최대 사업인 '노량진1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포스코이앤씨는 이곳에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내세워 단독 입찰한 바 있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량진1구역 재개발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노량진1구역 재개발은 노량진 일대 뉴타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