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첫발…이듬해 현재 명칭으로 출범해 지난해 10주년여성 경제활동·성평등 넘어 다양성·ESG로 의제 확장여성 리더십, 금융사 경쟁력·지속가능성 좌우할 핵심 자산으로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는 10여 년간 금융권의 여성 의제를 공론장에 올리며 여성 리더십의 지평을 넓혀왔다. 유리천장을 깨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넓히자는 문제의식에서
언론의 자유를 말할 때 우리는 흔히 국가권력으로부터의 자유를 먼저 떠올린다. 검열과 통제를 막고, 누구나 자유롭게 말하고 보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이다.
그러나 오늘날 언론의 자유를 위협하는 힘은 국가권력에만 있지 않다. 언론사 소유구조가 바뀌고 자본 집중이 심화되면서 대주주와 경영진, 광고주의 영향력이 편집국까지 미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
2일 창립총회…교육정책 대안·지구시민학교 등 6대 사업 추진로힝야 난민 AI 교육 지원…‘사회적 상속’ 공익기금 조성도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이 참여하는 교육시민단체 ‘공존의 뜰’이 사단법인으로 공식 출범한다. 국내 교육정책의 대안을 제시하는 데서 나아가 로힝야 난민 교육 지원과 지구시민학교 운영 등 국제 교육연대 활동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사단법
성평등가족부가 청년세대의 성별균형 논의를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강원과 충북에서 청년 참여형 공론장을 시범 운영한다.
성평등부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함께 '2026년 청년세대 성별균형 지역 공론장 운영' 협력기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충북여성재단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별 현안과 인구구조, 성별 인식 등 사회·경제적 여건을 반영
성과급 논란·검찰 보완수사권 폐지…소수 주도로 ‘다수의 이익’ 침해당해 디지털 인프라 기반 공론장 만들어야
최근 증시는 고점 대비 상당 폭 하락했지만, 정작 발표된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의 실적은 역대급이다. 이 거대한 영업이익을 둘러싸고 몇 달간 벌어진 일들은 주주와 이해관계자 가운데 누가 중심이 되어야 하는지를 다시 묻게 한다.
논의의 시작은 성과급
성평등가족부가 청년들이 성별에 따른 인식 차이를 직접 체험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성평등가족부는 8월 1일 오후 1시 서울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 대회의실에서 '청년 공존·공감위원회' 제3차 분과회의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중간보고회에서 정책 제안을 발표한 데 이어 청년위원들이 성별과
온라인서 시작된 조롱·비하 표현, 또래 문화 타고 학교로“학생들만 탓할 일 아냐…사회가 만든 언어 함께 돌아봐야”
5·18 민주화운동과 세월호 참사, 제주4·3사건 등 우리 사회의 역사적 비극이 온라인에서 ‘밈(meme)’과 유머 코드로 소비되는 현상이 확산하면서 청소년들의 역사 인식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이번 배재고
최고위 전원 검은 마스크 착용…"사전검열·온라인 독재 시작""민주당, 필리버스터 무력화·법사위 독식…의회 독재 완성"
국민의힘은 6일 시행을 하루 앞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두고 "온라인 입틀막법"이라며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위헌적 법률이라고 비판했다. 최고위원들은 이날 회의 시작 전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한 채 입장하며 법 시행에 대한 반대 의사를
쏟아지는 비판에 정부가 탈모 치료제에 대한 국민건강보험 급여화 논의를 중단했다.
보건복지부는 “탈모 급여 확대를 주제로 한 토론회 추진을 중단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부는 다음 달 4일 ‘탈모 치료제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주제로 ‘모두의 토론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각계에서 ‘탈모 급여화가 필수의료 지원보다 급하냐’는 비판이 쏟아졌다. 토론회
정부와 삼성전자·SK그룹이 29일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한다. 발표를 하루 앞두고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주말 동안 반도체와 AI, 물 인프라를 주제로 한 세 편의 글을 잇달아 올렸다. 호남 제2 반도체 클러스터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생산기반 확충이 왜 필요한지, 정부와 기업이 각각 어떤 역할을 맡아야 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를 둘러싼 논란에 직접 대응한 데 이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도 주말 동안 SNS를 통해 관련 글을 잇달아 올리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각 기업들이 호남과 충청, 영남 등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를 앞둔 가운데 김 정책실장은 반도체와 AI, 국가 인프라를 연결하는 경제 논리로 메가프로젝트의 정책적 배경과 추진
서울시교육청이 학부모가 직접 교육정책을 제안하는 공론장을 올해도 운영한다. 지난해 학부모들이 제안한 학생 마음건강 지원, 인공지능(AI) 윤리 교육 등은 실제 서울교육 정책에 반영된 만큼 학부모 참여를 정책 결정 과정으로 확대한다는 취지다.
2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오는 29일부터 11월까지 11개 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 공론장'을 순차
환경‧사회‧경제‧제도 4대 분야 83개 성과지표로지속 가능성 종합 진단한 ‘제1차 구로구 보고서’
서울특별시 구로구가 관내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진단한 ‘제1차 구로구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및 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에 근거해 처음으로 발간됐다. 완성된 보고서는 △평가 개
“근데…왜 기자님이 직접 하세요?”
본지가 지난주에 보도한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기획보도를 위해 난자동결(냉동난자) 취재를 시작한 뒤 가장 많이 들은 질문이다. 병원 상담실에서도, 보건복지부 정책 담당 공무원에게서도, 심지어 같은 기자들 사이에서도 비슷한 반응이 돌아왔다.
난자 채취, 배란 주사, 가임력 검사 같은 단어 자체가 언론 현장에서도 낯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3일 세계 언론 자유의 날을 맞아 지역 언론 지원 확대를 핵심으로 한 언론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도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애쓰는 언론인과 언론사에 감사드린다”며 “민주주의의 뿌리인 지역 언론 강화를 위해 지역 언론 발전기금을 증액하고, 마을 미디어와 대학언론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
이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지구 속으로] VOL. 01
벚꽃은 정말 ‘예쁜’ 꽃일까?
동물과 식물,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까지. 우리는 지구라는 하나의 공간 속에서 수많은 생명과 함께 살아갑니다. 이들은 매일매일 작은 행동으로, 때로는 큰 변화로 우리에게 신호를 보냅니다. ‘지구
“해당 판결서는 열람이 제한되었습니다.”
구글 싱가포르 법인인 구글아시아퍼시픽(구글아시아)은 지난 2월 역삼세무서장, 강남구청장을 상대로 230억원 상당의 법인세 부과를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지난해 구글코리아가 과세당국을 상대로 승소한 1540억원대 법인세 취소 소송과는 또 다른 사건이다. 구글아시아는 국내 관계사 구글코리아를
청년들이 직접 성별 균형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청년 공존·공감위원회’가 출범했다.
성평등가족부는 28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제1기 청년 공존·공감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위원회는 청년세대 내 성별 인식격차 완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청년 주도로 논의하는 기구다.
출범식 사회는 국무총리 소속 청년정책조정위원
정파성 추구가 단기성과 낼지언정두루 통하는 원칙이라야 존경받아사법 논란거리 국정타당성 따져야
위르겐 하버마스(J. Habermas)가 얼마 전 타계했다. 그가 세계적으로 대(大)학자라 불린 건 좁은 맥락에서만 유효한 논리가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두루 다가갈 수 있는 보편성을 강조한 덕이다. 그는 공론장에서 보편성 지향의 담론과 숙의를 통해 공적 정당성을
주민·전문가 67명 정책협의체 출범오세훈 "협의체, 서울형 공론장 될 것"
서울시가 16일 강북권 교통 혁신과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규모 공론화에 나섰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대표, 분야별 전문가, 시·구 관계자 등 67명으로 구성된 '민·관·학 정
서울시 50플러스사업의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자리에서 중장년 정책의 성과를 취업자 수만으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일자리와 함께 삶의 재설계, 관계망 회복,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이를 뒷받침할 50플러스센터의 운영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안이 이어졌다.
서울시50플러스센터협의회는 3일 오후 코엑스마곡에서 정책포럼 ‘50+의
광복 70년 분단 70년, 2015년은 기념비적인 해다. 감격과 환호 속에 태어난 해방둥이들이 칠순을 맞기까지 우리는 고난과 격동의 세월을 살아왔다. 한국의 70년은 외국의 170년, 아니 그 이상의 시기와 맞먹을지 모른다. 이 길고 험난했던 세월 동안 한국 사회와 문화는 어떻게 달라져 오늘에 이르렀으며 무엇이 시대의 화두였나. 앞으로 8월호까지 부문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