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는 26일 서울캠퍼스 대신홀에서 상명대학교 제15대 김종희 총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상명학원 유근혜 이사장, 이준방 이사, 상명대 총동문회 이정현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새로운 총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 총장은 4년간 상명대학교 제15대 총장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종희 총장은 취임사에서 “개교 60주년을 맞은 우리 대
교육부가 최근 21대 대선 주요 후보들이 내놓은 교육 공약 검토에 나선 가운데 후보들이 공통적으로 내세운 대학 서열화와 수도권 집중 해소를 위한 고등교육 개편 공약과 관련해 집중적으로 연구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는 의대 교육 정상화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등 그간 논란이 돼 온 교육 현안 이슈에 대해서는 새 정부가 들어서면 호흡을 맞춘
전·현직 국립대 총장과 시·도교육감들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차기 정부가 지방 거점 국립대를 서울대 수준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을 맡고 있는 양오봉 전북대 총장을 비롯한 전·현직 국립대 총장과 교육감들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 제안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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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이 최근 5년간 가장 많이 도입한 혁신 학사제도는 ‘마이크로디그리’와 ‘나노디그리’,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제)’ 등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향후 대학들이 이 같은 혁신적인 학사제도를 보다 자유롭게 도입할 수 있도록 정부의 법적, 제도적 지원이 보다 강화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31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정부가 대전과 경남 사천, 전남 고흥을 세 축으로 하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 체제를 통해 2045년까지 1000개의 우주기업과 3만 명의 전문인력 양성 계획을 발표했다. 우주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스페이스X와 같은 민간기업도 적극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제1헬기동에서 ‘대한민국 우주산
“의사과학자는 사회를 고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의사이자 과학자입니다. 코로나19라는 문명사적 사건이 발생한 지금은 '생명의 시대'로, 사회가 요구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생명을 구하는 의사과학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의사과학자 양성을 목표로 올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에 설치된 ‘의사과학자양성협의
李·尹 "정시 확대"·安 "수시 폐지"…'경쟁 과열·고교학점제 충돌' 비판沈, 고교학점제 연계 내신+교사 정성평가 제시…수능 '자격고사화' 공약모든 후보, 대학 재정지원 확대 약속…지방대 "대학운영비 국가 책임져야"
‘공정’이 화두로 떠오른 20대 대선인 만큼 여야 유력후보들의 교육공약, 특히 입시와 대학에 관한 공약에 관심이 쏠렸다. 화두가 명백해서인지
사이버대학이 아닌 일반대학에서도 온라인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
17일 교육부는 고려대 개발정책학전공 등 7개 온라인 석사학위과정을 승인했다. 이번 온라인 석사학위 승인은 규제 완화 뒤 진행된 첫 후속조치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2월 일반대학의 원격수업 관련 규제를 완화한 바 있다. 사이버대가 아닌 일반대의 경우 종전까진 전체 교과목의
수도권과 지역 대학이 공동으로 신기술 분야 인재양성에 나서는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서울대·전남대 등 8개 연합체, 46개 대학이 선정됐다.
교육부는 3일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6년간 인공지능(AI)과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등 8개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한국판
교육부가 대학 원격교육 운영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다. 아울러 원격교육 내실화를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긴급재정지원 등 예산을 투입한다.
교육부는 9일 오후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디지털 기반 고등교육 혁신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대학 학사운영의 ‘뉴 노멀(New Normal)’ 정립, 디지털 분야 역량을 갖춘
교육부가 지역대학 간 무산됐던 공동·복수학위제를 재추진한다.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이지만 과거 문제점으로 지적된 학력 세탁, 학위 남발 등 부작용에 대한 해결 방안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난항이 예상된다.
교육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하면서 대학 간 공동ㆍ복수학위를 추진한다
영국 대학들이 세계 각지에 ‘가맹 캠퍼스’를 짓고 있다. 인구가 감소하고 정부가 가정에 지원하던 학비를 줄이면서 해외의 고등교육을 받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눈을 돌리고 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현재 영국 대학들은 해외에 총 39개 캠퍼스를 두고 약 2만6000여 명의 학생을 유치했다. 2000년대 이후 세계, 특히 아시아 경제가 호조를 띠면서 고등
비단 학부모들의 표심을 자극하기 위해서만은 아닌 듯하다. 여야 대선주자들은 실제로 우리 교육의 문제점이 쌓이면서 ‘계층 이동의 사다리’를 무너뜨렸다고 보고 파격적인 교육 공약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그러나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이어진다.
유력 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교육부 기능을 축소하되 백년지대계를 만들 국가교육위원회를 신설하겠다
고려대학교가 ‘2015 세계 100대 Executive MBA’에서 27위를 차지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19일 ‘2015 세계 100대 Executive MBA(이하 EMBA) 순위’를 발표한 가운데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EMBA는 단독 프로그램만으로 세계 랭킹 27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는 이번 순위에서 세계적인 비즈니스 스쿨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은 국내 유일의 여대 로스쿨이다. 이화여대는 국내 최초 여성 변호사 이태영 박사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 여성 헌법재판관 전효숙 교수, 최초 여성 법제처장 김선욱 교수 등을 배출하며 한국 여성 법률가의 역사와 흐름을 같이했다. 전통과 미래가 함께 조화된 이화여대 로스쿨에서 실력을 쌓은 졸업생은 법원, 검찰, 법무법인, 기
지난달6일 경기도와 서울대는 시흥시 배곧신도시를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한다는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배곧신도시 부동산이 활성화 될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되면 지자체는 국가 지원으로 외국어 교육에 특화된 학교나 시설을 조성할 수 있고, 특구 내 대학은 외국 대학과 공동학위, 학생유치, 교육프로그램 유치 등과 함께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6일 경기도와 서울대는 시흥시 배곧신도시를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한다는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배곧신도시 부동산이 활성화 될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되면 지자체는 국가 지원으로 외국어 교육에 특화된 학교나 시설을 조성할 수 있고, 특구 내 대학은 외국 대학과 공동학위, 학생유치, 교육프로그램 유치 등과 함께 외국인을 대상
올해 하반기부터 우리나라와 영국이 해양플랜트 공동학위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또 양국 기업인들의 제3국 공동진출 지원에도 손을 맞잡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문재도 제2차관과 이안 리빙스턴 영국 무역투자 국무상(차관급)을 대표로 제2차 한영 경제통상공동위원회(JETCO)를 열고 이같이 협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무역․투자, 국제
서강대학교(총장 유기풍)는 가톨릭대학교(총장 박영식)와 1일 오후 5시 서울 반포 소재 가톨릭대 성의회관에서 교육·학술·연구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 대학은 앞으로 △학생교류 및 상호학점 인정, 공동학위 프로그램 개발, △학술자료 및 정보교환, △공동연구 및 공동포럼·학술회의 추진, △LINC사업 업무교류 및 산학협력 활성화 등의 분야에서
최근 국내파 한국인이 OECD에 정식 채용돼 화제다. 그 주인공은 서울대학교 공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김윤희 박사다.
26일 서울대에 따르면 김 박사는 지난 10월부터 OECD 기업금융국에서 공기업 지배구조 개혁과 성과 및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OECD에는 지난 9월 기준 33명의 정부 및 공공기관의 파견근무자와 23명의 직원이 활동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