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에스앤디가 대구 달서구 감삼동 공동주택 사업을 수주하며 시공과 개발이익을 동시에 확보하는 ‘투트랙(시공+개발)’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자이에스앤디에 따르면 회사는 한국리얼감삼동공동주택PFV와 대구 달서구 감삼동 147-1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8개 동, 총 694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립하는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공사
한화 건설부문이 올해 3분기 매출 7040억 원, 영업이익 189억 원을 기록했다.
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 건설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8087억 원) 대비 13%(1047억 원)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적자(-34억 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률은 -0.4%에서 2.7%로 상승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주요 공동주택 사업 준공
GS건설이 기존 철근콘크리트 주택구조를 뛰어넘어 사전제작 콘크리트(PC: Precast Concrete) 구조에 최적화된 미래형 주거 상품과 기술력을 선보이며, 탈현장 건설(OSC: Off-Site-Construction) 기술을 통한 스마트 건설 시대를 이끈다.
GS건설은 지난달 31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PC 제조 자회사 GPC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0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해 공동주택을 위한 첨단 소방기술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소방청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며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방 전문 전시회다.
LH는 이번 전시에서 ‘공동주택 화재 ZERO 존’을 통해 화재 확산을
GS건설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0.26% 감소한 3조629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704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705억 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사업본부별 매출을 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 2조96억 원, 플랜트사업본부 2836억 원을 달성했다. 인프라사업본부는 345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신규수주는 4조
아이파킹, 충전시설 설치 보조금 받는다‘목적지 충전’ 중심 인프라 확대 속도SK시그넷은 주요 고속도로서 충전소 확대
SK이노베이션 E&S는 전기차 충전·주차 플랫폼 계열사 아이파킹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기자동차 급속·완속 충전시설 보조사업’의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동주택, 사업장, 대규모 주차장 등에 공용 완속 충전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바람을 타고 반도체 특화 신도시인 이동공공주택지구의 1만 6000세대가 추진되는 등 시 전역에서 6만 세대에 육박하는 공동주택 물량이 장단기로 계획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가 반도체 중심도시로 부상하면서 시 인구가 150만 명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주택공급도 지속해서 증가하는 모습이어서 주목된다.
단기적
반도건설이 발주한 빌트인 특판가구 구매 입찰에서 8년여간 짬짜미를 벌인 13개 가구 제조·판매업체가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게 됐다.
23일 공정위는 한샘, 현대리바트, 에넥스, 에몬스가구 등 13개 가구업체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 명령과 과징금 총 52억7300만 원(잠정)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20
금융당국의 고강도 대출 조이기로 수요자 관망세가 지속되며 전국 부동산 시장에서 거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중견 건설사 신동아건설의 법정관리 개시와 주요 건설사 공사 미수금 증가 등 시장 불안요인이 늘어나며 이 같은 흐름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 -0.07%로 전월(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가 지난해보다 16%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6억 원이던 아파트가 1년 사이 7억 원이 된 셈이다. 공사비와 토지비가 동반 상승하는 가운데 분양가 상승 폭도 매년 커지고 있는 추세다.
2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이달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수도권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3.3㎡당 25
20여년 만에 새로운 주거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선보인 금호건설이 '청주테크노폴리스 A8블록 공동주택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택지지구 내에 위치하고,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동 아파트 1450가구 규모다. 공사금액은 2916억 원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충북 청주시 강서2동 일
태영건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실사가 마무리되고, 정상화 사례가 계속되면서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에 탄력을 받고 있다.
7일 건설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태영건설 주요 PF 사업장 중 한 곳인 김해대동 첨단 일반사업단지 대주단 67곳은 사업비 추가 PF 대출 지원을 결의하면서 대출금리를 약 5.6%로 결정했다. 이는 기존 금리(5
경기 수원특례시는 이른바 '맘스스테이션(Mom’s station)'으로 불리는 어린이승하차장의 표준디자인과 새로운 이름을 개발했다.
25일 수원시에 따르면 '맘스스테이션'은 아이들, 양육자가 학교·학원 차량을 기다리는 장소를 말한다.
맘스스테이션이라는 이름은 아이를 데리러 가는 보호자를 엄마(Mom)로 특정해 성차별적 용어라는 비판이 있었고, '어린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GH 공동주택의 창의적 디자인을 선도할 'GH 영 아키텍트' 4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다음 주 중 GH 홈페이지에 최종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며, 선정된 'GH 영 아키텍트'는 향후 2년간 민간사업자 및 건축사사무소와 협업해 GH가 추진하는 신규 공동주택사업에서 공동주택 설계 특화 등의 업무를 수행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이 2021년 이후 2년 만에 수주 1조 원을 돌파했다.
대보건설은 2023년 수주 실적을 집계한 결과 1조117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토목 부문에서는 울산지사 원유 배관 교체공사, 외룡~봉화 천연가스 공급시설 제1공구 건설공사, 행정 중심복합도시 5-2생활권 조성공사 등을 수주했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9일 전남구례 귀농귀촌 단독주택단지(돌오마을) 입주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돌오마을은 ‘패키지형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의 시범 사업으로, 고품질의 친환경 모듈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DL이앤씨가 지난해 6월 착공했다. 이 단지는 올해 5월 입주자모집을 시행했으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약 4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양 관양고 주변 공동주택 4개 블록(A1~A4)에 대한 주택사업 민간사업자을 공개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참가의향서는 28일까지, 9월 15일은 사업확약서, 11월 10일에 사업신청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민간 사업자는 안양시 관양동 521번지 일원에 분양주
삼성물산이 현재 주요 현장에서 시행하고 있는 동영상 공사 기록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가기로 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시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점검을 통해 우선적으로 건축허가 조건에 주요공정별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하는 방안을 추가할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이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24시간/실시간 동영상을 촬영해 기록하는 시스템을 업그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