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조 상환기금 위탁운용 여파…‘기금관리’→‘위탁집행’ 변경 비교군 10→48개 ‘경쟁 격화’…5년 연속 경평 B등급 불투명
예금보험공사의 공공기관 경영평가 유형이 19년 만에 변경된다. 내년부터 평가 비교군이 다섯 배 가까이 늘고 핵심 배점이 바뀌면서 경영평가 등급 하락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임직원들의 성과급도 축소될 공산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성과엔 상주고, 감사 지적은 1점짜리 형식으로 묻어버리는게 경기도 행정입니까?”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이 기획조정실의 리더십 부재와 무책임한 행정 태도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10일 열린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기조실은 단순한 전달자가 아니라 도정의 방향을 기획하고 조정하는 핵심 컨트롤타워”라며 “그런데 ‘검토하겠다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편람 수정(안) 심의·의결기관평가 별도로 기관장 4단계 절대평가…미흡시 경고산재예방 분야 배점 0.5→2.5점…역대 최고수준 확대
정부가 공공기업 경영혁신·성과에 대한 기관장 책임성 강화를 위해 기관평가와 별도의 '기관장 경영계약 이행실적 평가'(기관장 평가)를 신설한다. 4등급 절대평가로, 최하 등급인 '아주미흡'을 받은 기
정부가 연간 3명 이상 사망사고가 발생한 법인에 영업이익의 5% 내에서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중대재해 발생의 책임이 있는 공공기관장에 대해선 해임 근거를 마련한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노동부는 업무상 사고의 근본적·구조적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범부처 협업과제들로 종합
구윤철, 8일 정부세종청사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 내년 1월부터 즉각 시행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공공 부문 투자를 촉진해 연말까지 애초보다 7조 원 수준을 추가로 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후 처음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가용 가능한 모든 재원을 총동원해
앞으로는 코레일톡 앱을 이용해 열차 출발 후 셀프로 좌석이나 환승역을 변경할 수 있다. 다음 달부터는 철도 역사 내에서 고객이 직접 택배를 발송하는 무인 택배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부는 3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2025년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구윤철 부총리, 31개 전체 공기업기관장 워크숍 주재"우수기관 보상…기관간 혁신협의회로 모범사례 확산"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혁신 실적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서울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에서 주재한 전체 공기업(31개) 기관장 워크숍에서 "공공기관이 한국의 뛰어난 인공지능(AI)과 제조 기반
공공 공급 기능 확대하고ㆍ조직 슬림화“재정ㆍ인력 확충 등 지원책도 필요”
집값 안정화를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들이 이재명 정부에서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됐다. 특히 정부 공급 정책의 핵심을 담당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경우 공공의 기능과 역할이 더욱 확대되는 한편, 서울주택도시개발(SH)·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과 사업을 나누는 내부 개편도
HUG 유병태 전 사장 사표로 직무대행 체제공급대책 발표 임박…산하기관 수장 중요성↑
이재명 정부가 주택 공급대책 발표를 앞둔 가운데 관련 정책의 중추 역할을 할 산하 공기업 수장 자리가 공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등이 현재 빈자리인 가운데 향후 부동산 정책 추진을 위해 후임 인선에 속도가 날지 주목된다.
12일
만년 적자 허덕이던 한전에 '반전' 쾌거...경평 A등급에 영업 흑자까지김동철 "사상 초유의 재무위기 외부 탓 돌리지마라...냉철한 자기반성"수익구조 다변화, 조직 효율 극대화 등 연초 내놓은 비전 추진할 듯
만년 적자에 허덕이던 한국전력공사(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공공기관 경영 평가 A등급(우수), 7개 분기 연속 영업 흑자. '빚더미 공기업'으
한국중부발전이 새 정부의 정책 기조 변화에 맞춰 조직 전반의 대응 전략을 정비하고 경영평가 대비 역량을 강화한다.
중부발전은 8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2025년 새 정부 정책 대응 혁신 워크숍’을 개최하고, 2024년도 경영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과 함께 새 정부 에너지 정책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변화하는
지난해 기준 공공기관 경영평가가 발표된 가운데 공기업 분야 '우수(A) 등급'을 받은 기관이 모두 에너지 분야 공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탁월(S) 등급'을 받은 공공기관이 없기에 사실상 최고 등급인 A등급을 에너지 분야 공기업이 차지한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기근 기재부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
2024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후속조치안 의결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13개 기관이 '미흡' 이하 평가를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기근 기재부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2024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탁월(A) △우수(A
기획재정부는 20일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사망사고가 발생한 12개 기관 중 현재까지 재임 중인 국가철도공단, 신용보증기금, 한국도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전KPS 등 10개 기관장에 경고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