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청약자 3명 중 1명은 서울 몰려대출규제 여파로 하반기 수요는 감소 전망
올해 상반기 집값 상승세가 계속된 가운데 실수요자들이 청약 시장으로 몰려들면서 청약 당첨 가점도 높은 수준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주요 단지 최저 당첨 가점 평균은 58점 수준이었고, 최고는 만점에 가까운 82점에 달했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통계 분석
올해 아파트 1순위 청약자 10명 가운데 7명은 메이저 브랜드 단지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동산R114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전국 1순위 청약자 총 21만6912명 중 10대 건설사 브랜드 적용 단지(컨소시엄 포함) 청약자는 68%인 14만7076명이다.
청약자 수 상위 4개 단지는 모두 메이저 브랜드 단지였다. 대우건설
서울 아파트를 차지하려는 뜨거운 경쟁이 계속되고 있다. 두지릿수 경쟁률과 1순위 마감이 기본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분양 물량이 적은 데다 아파트값 오름세가 나타나고 있어 서울 분양 열기를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7개 단지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73.6대 1이다. 1148가구 모
6월 둘째 주에는 전국에서 1944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4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 총 1944가구(일반분양 1223가구)가 분양을 실시한다. 경기 오산시 벌음동 ‘오산세교아테라’, 경기 평택시 고덕면 ‘평택고덕금성백조예미지’, 경기 안성시 옥산동 ‘안성아양영무예다음’ 등이다.
◇당첨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1000가구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는 여전히 수요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2월 서울 서초구에서 분양한 '래미안 원페를라'는 26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635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151.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총 109
5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에서 1413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1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개 단지 총 1413가구(일반분양 1413가구)만 분양을 실시한다. 경기 평택시 가재동 ‘평택브레인시티앤네이처미래도’다.
◇당첨자 발표(8곳)
당첨자를 가리는 단지는 8곳이다. 서울 구로구 ‘고척푸르지오힐
서울 분양 아파트의 불패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상급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는 물론이고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은 외곽지역, 중소형 단지에도 사람이 몰리는 모습이다. 분양가가 비싸다는 평가를 받은 곳도 마찬가지다. 공급부족 우려가 큰 데다 분양가 오름세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이런 현상은 이어질 전망이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구로구에
서울 은평구 대조동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1순위 청약이 일부 미달됐다. 구로구 고척동과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일대 3개 아파트에는 5만5000명 이상이 몰렸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18가구 모집에 2408명이 접수했다. 평균 경쟁률은 11대 1이다.
고분양가란
서울 은평구 대조동과 구로구 고척동 일대에 공급된 아파트 1순위 청약에 총 5951명이 청약통장을 던졌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218가구 모집에 총 240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1대 1을 기록했다. 전체 평형 중 2개 타입은 순위 내 마감이 불발됐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기준 최고 11
5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7623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8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7623가구(일반분양 4575가구)가 분양한다.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푸르지오힐스테이트’, 은평구 대조동 ‘힐스테이트메디알레’, 경기 화성시 산척동 ‘동탄포레파크자연앤푸르지오’ 등 8곳에서
올해 서울 분양시장이 극심한 공급가뭄을 겪는 가운데 대형 건설사들의 아파트가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소형 기준 10억 원 안팎의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관측이 있지만 주변 시세와 입지 등을 고려하면 큰 관심을 끌 전망이다.
1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대조동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이달 20~21일 1·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대조1구
조기 대선을 앞둔 이달에 분양시장에서 올해 가장 많은 물량이 청약에 나설 전망이다. 공급 부족 우려가 큰 서울에 여러 곳이 예정돼 있고 경기도에서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가 등장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전국에서 29개 단지 총 2만3197가구가 분양할 계획이다. 올해 1분기 실적인 2만3286가구에 육박
5월 둘째 주에는 전국에서 3574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5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첫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574가구(일반분양 2228가구)가 분양한다. 경기 하남시 ‘교산푸르지오더퍼스트(공공분양)’, 경기 수원시 이목동 ‘북수원이목지구디에트르더리체Ⅱ’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경동리인뷰’ 등 5곳
다음 달 분양예정 물량이 1만7000여 가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5월 분양예정 물량은 22개 단지, 총 1만7176가구(일반분양 1만1065가구)로 조사됐다.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1만1697가구, 지방 5479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은 △경기 6603가구 △서울 4333가구 △인천
올해 서울 아파트 분양시장은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서울에서 청약으로 내 집을 마련하는 사람은 많지만 분양 물량이 사실상 없다시피 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다음 달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형건설사의 대단지 아파트가 청약에 나선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