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0명 중 2명은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저임금을 받으면서 일하는 이른바 '열정페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휘정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연구위원 등이 한국고용정보원이 제공하는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 2012'를 활용해 재학 중 근로를 실시한 32세 미만 구직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2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
여성이 남성보다 퇴직 이후 재취업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상대적으로 젊고 건강하다고 느끼는 고졸자들이 재취업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4일 한국고용정보원에서 개최한 ‘2013년 고용패널 학술대회’에서 강순희 경기대학교 교수(직업학과)와 안준기 한국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은 ‘중고령자의 재취업 결정 요인과 일자리 만족도에 관한 연
부모의 소득계층이 높을수록 취업에 필요한 스펙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좋은 스펙은 대기업과 같은 선망직장 취업으로도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호영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은 지난 4일 열린 ‘2013 고용패널 학술대회’에서 4년제 대졸자 3133명을 대상으로 한 ‘부모의 소득계층과 자녀의 취업스펙’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오 위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