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물가에 초비상이 걸렸다. 7월과 8월초 폭염에 이어 이번 최악의 폭우로 농산물 산지가 심각한 피해를 입으면서 추석 성수품인 채소·과일·육류 등의 가격이 치솟고 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최근 배추·무·양파 등 채소와 사과·배 등 과일류 등 주요 품목 상당수의 도매가격이 작년보다 5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을 공급하고, 650억 원 규모의 농·축·수산물 할인쿠폰을 투입하기로 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명절 자금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42조 원이 넘는 자금을 공급하는 등 민생 안정에도 나선다.
정부는 1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5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정부가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을 공급한다. 추석 성수기에는 650억 원 규모의 농·축·수산물 할인쿠폰을 투입하고, 마트 등의 자체할인을 포함해 최대 50%를 할인해준다.
정부는 11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5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정부는 방출과 긴급
정부는 최근 공급이 불안하거나 가격이 오르고 있는 고등어, 분유, 오렌지농축액, 세제, 커피원두 등 7개 품목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 수입단가를 낮춤으로써 공급 및 가격안정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소비자들에게 생필품 물가에 대한 정보를 신속.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한국소비자원의 인터넷 생필품 물가정보인 T-Gate의 스마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고등어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냉동고등어 1만톤에 할당관세를 적용해 긴급수입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입을 희망하는 업체는 15일부터 이행보증료 및 관련서류를 갖춰 농수산물유통공사로부터 수입물량을 할당받은 뒤 마리당 300g 이상의 고등어를 연말까지 수입, 내년 1월31까지 판매
소비자물가가 4%를 넘어서는 등 물가가 이상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마늘·고추·양파·무 등의 수입량을 늘려 공급물량을 확대하고, 도시가스 요금은 낮추기로 했다.
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마늘을 올해 시장접근물량 잔량 7000t과 증량물량 1만2000t 등 1만9000t을 이달 말까지 집중 도입해 방출키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