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선망 5만4000톤 예상…평년보다 10% 많지만 전년에는 못 미쳐 냉장 큰 고등어 마리당 4245원…가격 안정 관건은 중·대형 공급
올해 4분기 고등어 어획량이 평년보다 10%가량 많을 것으로 예측되면서 소비자 가격 안정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공급이 원활해지면 가격 부담을 덜 수 있지만, 예상 어획량이 전년보다 적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크기의
기후변화·남획에 글로벌 어획량 급감…노르웨이 쿼터 1년 새 52% 축소국산 감소 속 수입 의존 심화…밥상 물가 ‘빨간불’
한국인의 밥상에서 단골손님이던 고등어가 앞으로는 귀한 생선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기후변화로 국내산 고등어 어획량이 급감한 데 이어, 국산을 대체해 국내 소비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노르웨이산 고등어 공급마저 큰 폭으로 줄어들 전망
기후변화와 자원 고갈로 인해 국민 생선 고등어의 수급 체계가 붕괴 위기에 직면했다. 국내산 어획량 감소를 메워오던 노르웨이산 공급마저 급감하면서 밥상 물가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최대 수출국인 노르웨이는 올해 고등어 어획 할당량(쿼터)을 지난해 16만5000(t)톤에서 7만9000t으로 52% 축소한다. 이는 2024년 대
국민 생선 고등어 할인 행사가 시작된다.
롯데마트는 창립 23주년을 기념해 창립 2탄 행사로 8일부터 14일까지 냉장 ‘노르웨이 자반 고등어’를 시세 대비 40% 가량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가격은 2손 4마리에 5980원이다.
고등어는 가격대가 비싸지 않으면서 영양가가 높다고 알려져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생선이다. 롯데마트에서도 고객
한동안 갈치보다 비싸던 고등어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예년 수준으로 하락했다.
30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고등어(생물 300g기준) 1마리의 가격은 전주 대비 11.07% 하락한 3906원이었다. 대표적인 서민생선으로 꼽히는 고등어는 한 때 마리당 가격이 5000원에 육박할 만큼 가격이 급등했다.
고등어 가격이 고공행진을 기록한 배경은 줄어든
큼직하고 통통한 고등어가 점점 귀해지면서 '국민 생선' 고등어 가격이 치솟고 있다.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고등어 1㎏의 평균 도매가격은 4920원으로 1년 전(3092원)보다 42.6% 올랐다. 평년(4161원)과 비교해도 19.7% 높다.
고등어값 오름세는 올해 초부터 이어지고 있다
고등어나 참조기 등 밥상 위 생선이 작아지고 있다. 대물 생선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1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고등어 어획량은 2011년 13만8729톤에서 2012년 12만5143톤, 2013년 10만2114톤으로 2년 새 26.3%나 감소했다. 살오징어는 2011년 17만1643톤에서 지난해 15만4555톤(10.0%), 참조기는 5만9226톤에
롯데마트는 28일 대표 ‘국민 생선’ 고등어 가격이 다시 오름세라고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고등어 가격은 일본 방사능 이슈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면서 8월 이후 예년보다 하락세였다. 8월 이후 롯데마트의 고등어 월별 매출은 전년보다 30~40% 가량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였고, 8월 고등어 산지 시세(부산공동어시장 기준)도 1kg당 3386원으로
'밥상 인기 생선' 갈치와 고등어값이 크게 올랐다.
12일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고등어(10㎏·상품)의 평균 경매가는 5만1000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7.2%, 3개월 전보다 112.5%나 뛰었다.
고등어 가격의 급등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400g 안팎의 고등어 어획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40
고등어 가격이 전년 대비 30% 이상 하락하며 연간 매출 기준으로 갈치를 제쳤다.
22일 롯데마트가 올 1~10월 21일까지 수산물 매출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고등어 매출이 갈치보다 30% 가량 더 앞섰다. 지난해의 경우 같은 기간 고등어가 갈치보다 2% 뒤졌었다.
고등어 매출이 증가한 이유는 작년보다 어획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어한기를 이용해 대형트롤을 이용한 오징어채낚기 등 불법사항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이 실시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5일 동해어업지도사무소는 오징어 자원의 어한기를 이용해 오징어채낚기 어선의 설비를 증축하거나 수산관계 법령을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 4월부터 5월까지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징어 자원은 통상 겨울철인 10월부터 12월에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고등어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냉동고등어 1만톤에 할당관세를 적용해 긴급수입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입을 희망하는 업체는 15일부터 이행보증료 및 관련서류를 갖춰 농수산물유통공사로부터 수입물량을 할당받은 뒤 마리당 300g 이상의 고등어를 연말까지 수입, 내년 1월31까지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