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분식 in 크리스마스’ 운영...하루 4회 시식행사장 인기폭발
대한제분ㆍCJ프레시웨이ㆍ조인...빵ㆍ간편식ㆍ반숙란 시식홍보
매일 황금알ㆍ경품 이벤트 주목...에그테크 코리아 사흘째 성황
국내 최초 계란 전문 박람회 ‘에그테크 코리아 2025(EggTech Korea 2025)’가 사흘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행사장은 양질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우와, 처음 봤어요.”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 ‘에그테크 코리아 2025’ 전시장에 붉은빛이 비춰지자 계란 껍데기 속 미세한 실금이 또렷이 드러났고,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 사이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빛을 투과해 계란 내부와 균열을 확인하는 ‘투광판정’ 기술이 시연되는 순간이었다.부스를 찾은 시민들은 껍데기 청결 상태부터 균열 여부,
계란 산업이 정보통신기술(ICT)과 바이오,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미래 농식품 혁신 산업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계란 산업 전 주기를 아우르는 국내 최초·최대 전문 박람회 '에그테크코리아 2025'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개막식에 앞서 열린 테이프 커팅식에는 이종재 이투데이 그룹 부회장과 김창길 에그테크코리아
에그테크 코리아 2025 양재 aT센터서 3일차 계란에 ‘빛’ 투광판정 시연하니 시민들 탄성‘계란 카페’ 앞 긴 줄…60개사 100부스 참가
"우와, 처음 봤어요.”
20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에그테크 코리아 2025'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스를 찾은 시민들이 계란에 비춰진 빛을 보고 눈을 동그랗게 떴다. 붉은빛이 계란
김종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이 “연간 1인당 계란 소비량 400개를 달성해 전세계 1위에 오르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김 사무국장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에그테크 건강포럼’에 참석해 “현재 한국은 연간 1인당 계란 소비량 전세계 2등”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연간
2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에그테크코리아 2025’(EggTech Korea 2025) 건강포럼에서 김종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이 '달걀 생산·수급 동향과 과제'를 주제로 산업세션 발표를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에그테크코리아 2025'는 스마트양계·스마트팜 기술, 동물복지 및 HACCP 생산공정, 로컬푸드 개
“붕어빵 너무 맛있어요”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열린 ‘에크테크 코리아 2025’에 참석한 어린이 관람객이 푸드트럭에서 판매하는 붕어빵을 먹으며 웃어 보였다.
이날 행사장 내부에 관람객이 머물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된 ‘휴게존’은 전시 부스와 푸드트럭에서 구매한 간식을 맛보며 행사를 즐기는 이들로 종일 붐볐다.
특히 휴게존 앞
2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에그테크코리아 2025’(EggTech Korea 2025)에서 참관객들이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에그테크코리아 2025'는 스마트양계·스마트팜 기술, 동물복지 및 HACCP 생산공정, 로컬푸드 개발, 친환경 패키징, 유정란·디저트 등 건강한
“계란은 닭고기나 치킨, 돼지고기, 쇠고기에 비해 소비자 가격이 가장 저렴하고 물과 탄소배출량이 적습니다. 계란 산업이 가장 경제산업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김종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에크테크 코리아 2025'에서 열린 '에그테크 심포지엄'에서 '계란산업 기술 발달 현황과 차세대 비전 제시
“계란은 하나의 우주라고 생각합니다. 달걀은 작고 단순해 보이지만 그 안에서 생명을 탄생시키는 모든 정보와 에너지가 응축돼 있습니다.”
한재용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동물생명공학부 교수는 1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에크테크 코리아 2025'에서 열린 '에크테크 심포지움'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계란의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에그테크 코리아 2025' 개막⋯핫플레이스 된 계란자조금 부스에그녹·우로라떼 이색 시식에 퀴즈 경품까지⋯"축제네 축제" 계란자조금 "계란은 갈색 반도체⋯소비량 400개 시대 열겠다"
"여기 줄이 끝이 아니네, 저 뒤로 가서 서야 해요."
19일 '에그테크 코리아 2025'가 열린 서울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 노란색으로 꾸며진 '계란카페' 부스 앞
AI 기반 계란 등급판정 장비 첫 시연소비자 체험형 부스로 등급제 신뢰도 제고
계란 품질을 인공지능(AI)이 판별하는 현장이 일반에 공개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이 계란 등급판정에 AI 기술을 적용한 과정을 선보이며, 계란 등급제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제고에 팔을 걷어붙였다.
축평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에그테크코리아
국내 최초 계란 전문 전시회인 ‘에그테크코리아 2025’가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계란, 미래를 열다: K-푸드의 글로벌과 웰니스’를 주제로, 생산부터 가공·유통·소비에 이르는 계란 산업 전 과정을 조망하며 계란의 새로운 가치를 소개한다.
행사는 에그테크코리아대회위원회가 주최하고 이투
與 물가대책 TF 가동…가격 안정화 목표계란 공급, 하루 102톤→132톤 확대
추석이 한 달도 채 안 남았음에도 계란 값이 안정세를 찾지 못하자 여당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당정은 추석 성수기 기간 중 계란 공급을 늘리는 동시에 농할 쿠폰 등을 활용해 할인전에 나서 계란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민주당 물가대책 태스크포스(TF)는 9일 오후
올해는 예년보다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수박, 배추와 같은 일부 농산물의 가격 상승도 예년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번 주에 내리는 비로 가뭄이 해소되고 서늘한 날씨가 당분간 이어지면서 구세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름철은 연중 가장 높은 농산물 가격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수박, 배추와 같은 일부 농산
정부가 내년 2월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해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 차원에서 산란노계 도태를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AI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달 질병에 취약한 산란노계 도태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산란계는 보통 70주령까지 계란 생산에 사용하고, 질병 취약 등 경제성의 이유로 70주령 이후 도태한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