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진 경희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수면의 질을 높이고자 억지로 잠을 자려고 하면 오히려 스트레스와 불안을 증가시켜 불면증을 유발,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누운 뒤 20~30분 동안 잠이 오지 않는다면 잠자리에서 벗어나는 것을 추천한다”라며 “주변 조도를 낮춘 상태에서 독서, 명상, 음악 감상을 통해 긴장을 완화하고 잠이 자연스럽게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임상에는 총 254명이 참여했으며 임상 결과는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가 발표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장정결은 대장 전체(55.7%/28.4%), 구획별66.1%/38.8%) 분석 모두 오라팡이 우수했다. 용종 발견율(59.1%/42.2%)과 선종 발견율(54.8%/35.3%) 모두 오라팡이 유의하게 우수했으며 환자 내약성은 오라팡이 전반적으로 유의하게 우수했다.
복통 발생률은...
정덕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처음에는 발을 최근에 혹사해서 무리가 온 건지 확인하기 위해 통증 발생 후 며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라며 “발바닥에서도 구체적으로 어느 위치에 통증이 발생하는지 구분해 각각의 케이스에 적합한 보존 치료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휴식과 생활 습관 교정을 먼저 시도한 이후 약물, 주사...
장준복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여성의학센터 교수는 “임상적으로 냉증은 남자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여성호르몬의 변화와 임신·출산으로 인한 기혈부족이 자율신경계와 혈관 확장 및 축소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며 “여성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 자율신경부조로 인해 냉증이 더욱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성은 남성보다 골격이 작고 근육량이...
신원철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는 “’감각자극을 뇌로 전달되는 회로를 차단하는 알파-델타리간드 계열의 통증 조절 약물을 사용할 수도 있다”라며 “항히스타민제 등을 포함한 여러 약물, 커피, 탄산음료 등에 들어있는 카페인, 알코올 등의 복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신 교수는 “철분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민진영 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비염의 주요 증상은 콧물, 재채기, 간지러운 증상, 코막힘 등으로 우리가 흔히 축농증으로 알고 있는 부비동염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최근에는 코 안 점막의 염증성 질환을 통칭하는 비부비동염(비염+부비동염)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며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중이염, 수면장애, 천식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전공의 비율이 40%, 30%를 웃도는 경희대병원과 강동경희대병원을 산하에 두고 있는 경희대의료원도 최근 낮아진 수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성완 경희대학교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은 최근 내부 서신으로 “상황이 어렵다고 넋 놓고 주저앉아 바라보기만 할 수는 없다. 지금의 상황은 우리에게 마치 전시와 같은 상황이다. 매주 비상경영회의를 통해 상황을 공유하고...
한편, 이번 연구는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염증성장질환센터 이창균 센터장과 공동연구로 진행했다.
이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한국인 염증성장질환의 미래 역학의 예측 연구, 혈청 대사체 분석을 통한 염증성장질환의 진단 마커의 유용성에 관한 연구 등을 발표해 경희대병원이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연희 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 교수는 “기성품인 마우스피스는 크기가 정해져 있어 자신의 치열에 맞게 조정하기가 어려운데, 맞지 않은 신발이 잘 벗겨지는 것처럼 마우스피스가 딱 맞지 않을 경우 수면 중 불편감에 잠이 깰 수 있다”며 “오히려 이갈이가 원인이 돼 수면패턴이 불규칙해지고 수면 중 호흡 리듬이 깨질 수 있기 때문에 이갈이 행위 자체만 문제로...
이를 위해 국내 정신건강의학 및 외상 후 트라우마 분야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는 백종우 경희대병원 교수를 CMO(Chief Medical Officer)로 영입했으며, 국내외 정신과 의사 22명이 엔젤투자자로 합류하는 등 전문성을 내재화했다.
사전 운영 기간에만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획사를 비롯해 5개 기업에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으며, 연간 1억 원 이상의 EAP(Employee Assistance...
김윤나 경희의료원 한방신경정신과 교수가 보완대체의학분야 SCI(E)급 국제학술지인 ‘BMC Complementary Medicine and Therapies’의 객원편집위원(Guest editor)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객원편집위원 선정은 김 교수가 임상에서의 환자 치료 경험과 소아 정신 질환, 스트레스 관련 질환에 대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은 결과다. 김 교수는...
▲이순화 씨 별세, 임선일·성진(AXA손해보험 팀장)·현숙·현미·은숙 씨 모친상, 한은희·이성언 씨 시모상, 김석진(㈜신대한)·박진호(보험개발원 부원장)씨 빙모상, 임대현(현대경제신문 기자) 씨 조모상=21일, 강동 경희대병원 장례식장 22호실, 발인 23일 5시 30분.
이상훈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강직성 척추염은 조기에 발견하면 약물치료와 운동요법 병행으로 척추 강직의 진행을 막을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도 거의 지장을 받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약물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항류마티스약제 △TNF차단제 △IL-17차단제 △JAK 차단제 등이 사용된다....
김윤나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교수는 “목표를 크게 세우지 말고 일을 분담하고, 관심과 간섭을 구분해 대화해야 한다. 연휴의 마지막 날은 나만의 시간 갖기를 실천하면 건강한 명절을 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김 교수는 “대부분의 명절 피로는 수면 부족과 일상의 규칙적인 생활 리듬이 변화하는 데서 발생한다”며 “연휴에도 평소 기상 시간을 지켜...
연구팀은 '관찰의료 결과 파트너십 공통 데이터 모델(Observational Medical Outcomes Partnership Common Data Model)로 변환된 아주대병원, 경희대병원 등 7개 병원 데이터를 분석해 총 277,276명의 환자 기록을 추출해 메타분석을 수행했다.
그 결과 27만7276명의 환자 중 7996명(2.8%)의 환자에게 수술 후 심장 이상반응이 관찰되었고, 이는 1년 사망률 증가와...
또한 동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강동경희대병원 의료진들의 협조를 받아 보육교사 등 법정 의무대상자 교육을 시행한다.
구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현장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교육을 이수한 모든 대상자에게는 수료증 즉시...
장재영 소화기센터장은 "빠른 결정으로 외래진료실과 상담실, 검사실 공사를 진행해준 병원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소화기센터 진료실 및 검사실 확장을 통해 경희대병원 소화기센터를 방문한 모든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향후 신환 창출을 통한 진료 수입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미선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소아청소년치과 교수는 “어린이들은 어른들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다”며 “어른들이 먼저 구강 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습관을 보여주면 아이들은 어른을 흉내 내게 돼 있다. 양치질 습관이 자연스러운 일상생활이 되면 스스로 먼저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희대한방병원은 조기호, 권승원, 이한결 경희대한방병원 중풍뇌질환센터 교수가 일본 한방의학의 대가인 오리베 가즈히로가 집필한 ‘한방진료비결’을 번역 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표역자인 이한결 교수는 “이 서적은 감기나 복통 등 가벼운 증상부터 천식과 같은 만성질환, 급성증상에 대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는 증례 해설집”이라며 “특히, 기존 치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