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박재환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자문위원 겸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사례로 짚어보는 고의 또는 중과실 이슈 및 시사점'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박 교수는 회계처리 위반이 미필적 고의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장정애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횡재세가 도입되면 은행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은행이 이에 부담을 느낄 경우 가산금리 인상 등을 통해 횡재세로 손실이 난 부분을 다른 것으로 채우려 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신 교수도 “횡재세 법안이 시행되면 은행들은 정부가 내라고 하는 부담금에 대해 강력하게 저항하면서 예금금리를 낮추거나...
22대국회 개원, 野 횡재새 도입 속도중도상환수수료면제, 금리인하, 경영진 보수환수제 등 금융법안 추진금융권 "시장경제 질서 근간이 무너져" 결국 피해는 취약계층에게 전가 우려
앞으로 4년 간 입법을 책임질 22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가운데 절대 다수 의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이 횡재세(초과이윤세)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보수환수제 등 ‘은행 부담...
안다경 한양대 경영학부 학생은 “포스코그룹 현업 담당자가 직접 멘토로 참여해 지속가능경영과 실무를 알려주어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속가능경영과 ESG 관련 커리어에 관심을 갖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누적기준 총 1327명이 포스코 ESG 지속경영 교과목을 수강했으며, 포스코그룹은 앞으로도...
30일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는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신용카드학회 춘계 세미나에서 “적격비용 재산정 방법은 합리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면서 “3년 주기별로 수수료율이 인하되는 등 단 한 번의 인상도 없다는 점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카드결제 규모 증가에도 신판 사업을 통한 가맹점 수수료 수익은 오히려 감소되는 비정상적인...
박진용 건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유통학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중국 플랫폼의 국내 시장 진출에 따른 유통·제조업의 위기’ 토론회에서 국내에서 이미 대세가 된 C커머스를 해외 판로 확대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C커머스 진출 흐름을 막을 수는 없다”면서 “국내...
증권사들이 자체 진출 전략을 고도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현지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현지 시장 정보와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라며 “국내 증권사는 최소한의 의사결정권자만 가고 순수한 로컬 출신 인력을 중심으로 운용하되 참여자에 대한 적합한 인센티브로 효율적인 체계를 구성해야 한다”고 짚었다.
특히, 학내 31개 학과 중 5개 학과(경영학과, 스마트ICT융합공학과, 전기정보공학과, 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는 소규모 학과들의 부담을 줄이고 학문의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자유전공 도입 규모를 확대했다.
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은 “자유전공학부의 도입 과정은 변화에 대응하는 서울과기대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교내 구성원들의 품격을 보여준 계기”가...
소라 탄생에 일조한 또 다른 핵심 기술 개발자 리키 웡도 중국에서 태어나 고등교육까지 중국에서 받고 2016년 미국 UC버클리대학에서 학부 과정을 마쳤다.
중국이 인재 부분에서 미국을 앞지르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미국 싱크탱크 브루킹스 연구소는 미국 내에서 이공계 교육의 위기론이 불거진 사이 중국이 이 분야의 교육을 강화하고 인재 양성에...
뉴시안은 공동대표이사 겸 편집인으로 전규열 전 공감신문 대표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전 공동대표는 청와대와 국회, 한국은행과, 은행연합회 등 출입기자와 시사저널 객원논설위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이것만 알면 경제 인싸’, ‘이것만 알면 스타트업 인싸’ 등 저서를 출간한 경제전문가(경영학 박사)로, 서경대 경영학부 겸임교수도 맡아왔다.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는 “인공지능에 중요한 건 데이터. 데이터를 갖고 있는 건 플랫폼”이라며 “AI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선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본 정부가 기업 인사에 개입할 수 있는 법적 근거인 ‘중요안보정보법’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위 위원장은 “라인을 강탈하는 과정에서 행정지도의 법적 근거가 문제 되니 이를 백업(대비)하는...
서은숙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때 잘못된 데이터나 편향된 알고리즘이 사용되면 특정 그룹에 불리한 조건의 상품이 추천될 수 있다"면서 "AI 기반 금융상품, 블록체인을 활용한 상품 등은 상품의 구조가 매우 복잡해 위험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고 구매할 경우 불완전판매 위험이 커질 수...
이날 토론에는 현은정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노태우 한양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정명은 사회적가치연구원 책임연구원, 신지만 네이버 꽃 사무국 리더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디지털 대전환 정착 어려워… 실패 수용성 높여야
토론 모더레이터를 맡은 문정빈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는 “오늘 토론에 앞서 디지털 대전환과 사회적 책임 관련 사례 발표를 보며...
노태우 한양대 국제학부 교수가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 지속성장전략포럼’ 패널토론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한국전략경영학회와 ‘DX시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도전’을 주제로 마련한 지속성장전략포럼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을 탐구하며 도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이투데이, ‘2024 지속성장전략 포럼’ 개최노태우 한양대 국제학부 교수 주제발표
“과거에는 기업들이 독자적으로 연구개발(R&D)을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외부와 협력해 혁신을 이루는 기업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러한 개방형 혁신은 새로운 문제들을 해결하며 기업들의 지속 성장을 가능하게 합니다.”
노태우 한양대 국제학부 교수는 23일 서울 중구...
노태우 한양대 국제학부 교수가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 지속성장전략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한국전략경영학회와 ‘DX시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도전’을 주제로 마련한 지속성장전략포럼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을 탐구하며 도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노태우 한양대 국제학부 교수가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 지속성장전략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한국전략경영학회와 ‘DX시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도전’을 주제로 마련한 지속성장전략포럼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을 탐구하며 도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발제 후에는 ‘우리나라 주택금융의 나가야 할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이용만 비상임이사가 사회를 맡고 정희수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 신승우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이진만 드폴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홍정의 한동대 경영경제학부 교수, 김병국 HF 연구기획팀장 등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콘퍼런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