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소방 문화유산 연구회’가 23일 제1차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는 소방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정책화하기 위한 첫 공식 자리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소방 관계자, 자문위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는 이영희 회장을 비롯해 강웅철, 김영민, 박명수, 유경현, 유형진, 이성호, 이
17일 밤 발생한 경기도 광명시의 아파트 화재로 3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치는 등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불이 난 지상 주차장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광명경찰서는 18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기소방재난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합동 감식을 진행한 결과, 화재 발화 지점을 1층 필로티 구조 주차장의 장애인 주차
경기 이천시의 한 물류창고에서 큰 불이 나 현장에서 근무하던 근로자 178명이 대피했다.
13일 경기도와 경기소방재난본부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29분께 이천시 부발읍의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면도기, 선풍기 등 생활용품과 선풍기용 리튬이온 배터리 등이 보관된 건물 3층 창고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5-2 공사 2공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광명경찰서, 경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3시 13분 지하 터널 내부 가운데 기둥에 균열이 발생하면서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17명 가운데 도로 위에서 안전진단을 하고 있던 5명이 연락 끊겼다. 현재는 3명
김재병 제22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12일 취임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현충탑 참배를 통해 순직소방공무원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며 신임 본부장으로서의 책임을 되새겼다.
김 본부장은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가지고 안전한 경기, 도민이 행복한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재병 신임 소방재난본부장은 서울 마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제18대 사장으로 남화영 전 소방청장이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남 사장은 취임사에서 "공직에서 쌓은 안전 지식과 경험, 소통 역량을 공사 발전을 위해 진력할 것"이라며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미래지향 조직혁신, 국민 안심 사회구현, 안전기술 산업선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남 사장은 경영 방향으로 △
전기차 1만 대당 화재, 내연기관보다 적어화재 진압 극히 어렵다는 설도 사실과 달라막연한 공포 대신 안전 의식 강화 필요해
인천 청라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로 전기차 자체에 대해 공포감을 느끼는 ‘전기차 포비아(공포증)’가 확산 중이다. 일각에서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막연한 공포 대신 안전한 전기차 사용을 위한 의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
경기도 김포 물류창고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경기소방재난본부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분께 김포시 양촌읍 지하 1층, 지상 7층짜리 물류창고 건물에서 큰불이 났다.
화재가 발생하며 자력으로 6명이 대피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대응 2단계를 발령하며 화재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북전단 살포 예상 지역에 도 특별사법경찰관 순찰 등 도민 안전을 위한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경기도청에서 '긴급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도민, 국민 보호를 위한 공조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북전단 살포 예상 지역에 즉시 특별사법경찰관들을 출동시켜
수인분당선 오리역 승강장 화재 의심 신고로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29일 오후 8시 54분께 수인분당선 오리역 승강장에서 화재 의심 신고가 접수돼 열차가 1시간 20여 분간 무정차 통과했다.
경기소방재난본부와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죽전역 방향 승강장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라는 역무원의 신고가 접수됐다.
코레일 측은 오리역 승객들을 대피시킨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일부터 8일까지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 대원들과 추억을 돌아보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산 소재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경기소방학교를 찾았던 네덜란드와 카메룬 등 6개국 365명 스카우트 대원과 함께한 기억을 담는다.
경기소방은 스카우트 대원들이 전국 각지로 흩어졌을 당시 소방기관에서는 유일하게
해외에서 발송된 정체불명의 우편물이 전국 곳곳에 배달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지역에는 이틀간 300여 건의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22일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200여 건, 이날 오후 5시까지 100여 건의 수상한 우편물이 배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이 유관기관과 함께 출동해 우편물을 확인한 결과 대부분 아무것도 들어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전국 최초로 효율적인 청사 활용을 위해 표준설계 기준 개발에 나섰다.
14일 경기소방에 따르면 표준설계 기준 개발은 감염관리실과 공기호흡기 보관실 등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청사 내 법적시설과 근무인원 증가에 맞춘 소방서와 119안전센터, 119지역대 청사 관련 표준안을 만드는 정책이다. 효율적 공간 활용이 목표다.
경기소방은 이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 2번 출구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용객들이 한순간에 줄줄이 넘어지면서 14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8일 오전 8시 20분께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 2번 출구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했다.
이 사고로 이용객 A 씨 등 3명이 허리와 다리 등에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안산의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나이지리아 국적의 남매 4명이 숨졌다. 화재는 출입구 부근 콘센트에서 최초 발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7일 오전 3시 38분께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나이지리아 국적의 아동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숨졌다.
11세와 4세 여자아이와 7세와 6세
29일 오후 1시 49분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 구간에서 불이 나 현재까지 5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쳤다.
이날 불은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와 트럭 간 추돌사고가 발생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럭에서 발생한 불이 방음터널로 옮겨붙어 불길이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사망자는 애초 6명으로 알려졌으나 1명이 중복
대한민국을 한동안 마비시킨 카카오 먹통 대란은 배터리 한 개에서 시작된 것으로 잠정 추정됐다.
17일 연합뉴스는 관계 당국을 인용해 카카오 등의 데이터 관리 시설이 입주한 경기 성남시 SK 판교 캠퍼스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지하 3층의 배터리에서 갑자기 스파크가 일어나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현장에 설치된 CCTV에는
23일부터 24일 새벽 사이 경기 남부지역에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려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전 6시 30분 기준 누적 강수량은 안양 119㎜, 양평 옥천 118㎜, 광주 117㎜ 등 100㎜를 넘는 곳이 많았다.
비가 집중된 전날 밤에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경기소방재난본부에 접수된 비 피해 신
NH농협은행은 지난 7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찾아 순직 소방관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기부금은 평택 물류창고 화재, 강원·경북 지역 산불 등 최근 계속되는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과 순직 소방관의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진화 과정 중 ‘대응 2단계’ 발령도3명 부상…건물 4층서 발화 추정
경기 부천시 상동의 한 대형쇼핑몰에서 12일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소방당국이 경보령을 발령한 끝에 2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분경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복합쇼핑몰 뉴코아아울렛 건물에서 큰불이 났다. 해당 쇼핑몰은 지상 9층,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