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3.7%(380원) 오른 시간당 1만700원으로 확정된 데 대해 소상공인 업계가 강하게 반발했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14일 2027년도 최저임금 결정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깊은 유감과 허탈감을 감출 수 없다"며 "역대 최다 부채와 경기 부진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있는 790만 소상공인의 절박한 호소를 외면했다"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3.7% 오른 시급 1만70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14차 전원회의에서 이같이 정했다.
회의 초 노·사는 10차 수정안으로 각각 1만1150원(8.0% 인상), 1만550원(2.2% 인상)을 내놨다. 이후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자 노·사는 공익위원에 심의 촉진구간 제시를
포스코가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철강 고객사의 자금 부담 완화에 나선다. 철강 경기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포스코와 고객사, 금융기관을 연결하는 공급망 금융 서비스를 도입해 거래 안정성과 유동성 확보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포스코는 금융 리스크와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자금 유동성이 확보된 철강 고객사와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상생 협력
경기 둔화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맞물리면서 국내 부실채권(NPL) 매각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융기관과 투자자는 자금조달 비용과 부동산 경기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투자 및 회수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삼정KPMG는 8일 '부실채권(NPL) 시장 동향과 2026년 하반기 전망' 보고서를 발간하고, 하반기에는 금융기
소상공인업계가 2027년도 최저임금을 동결 수준에서 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고물가와 부채 부담, 경기 부진이 겹친 상황에서 추가 인상은 소상공인의 지불 능력을 넘어서는 결정이라는 주장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일 세종시 고용노동부 앞에서 ‘최저임금 관련 소상공인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와 관련해 동결 수준 결정을 최저임금위원
한국시멘트협회는 30일 국내 시멘트업체를 대표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서초사옥에서 '시멘트산업 저탄소 전환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멘트 업계의 기술 경쟁력 강화 일환으로 이뤄졌다. 환경규제 강화와 온실가스 감축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서 저탄소 시멘트의 수요 기반을 마련하고, 친환경 시멘트
노란봉투법 시행 후 사용자성 인정 확산대형사 넘어 중견사까지 교섭 의무 현실화"현장별 대응 인력 부족…공정 관리 부담"
올해 3월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이후 노동위원회의 원청 사용자성 인정 대상이 대형 건설사에서 중견 건설사로 확대되고 있다. 미분양과 체감경기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청 노조와의 교섭 변수까지 더해지면
일부 신탁사 흑자전환 효과에 순익 5배 증가신탁계정대 9.5조…충당금도 2.7조로 확대
부동산신탁사들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개선되면서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다만 신탁계정대와 대손충당금 규모가 오히려 늘면서 업황 회복을 낙관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부동산신탁업계에 따르면 14개 신탁사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7
신한투자증권은 1일 철강 업종에 대해 최근 중국 철강 가격 반등을 구조적 업황 회복으로 해석하기에는 이르다고 분석했다. 중국 철강업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수요 회복보다 가격 방어 효과에 따른 일시적 개선 성격이 강하다는 평가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다.
이날 신한투자증권 ‘철강금속-가격은 버티고 수급은 흔들리는 中
1분기 매출 전년 比 절반 '뚝'…완전자본잠식 지속IPO 시한 줄줄이 경과…FI들과 상장 기한 연장 협의투자계약 위반 소송까지…현금 부족에 유동성 우려
야나두가 재무적투자자(FI)들과 약정한 기업공개(IPO) 기한이 이미 지난 것으로 확인됐다. 야나두는 적자가 지속되면서 완전자본잠식에 벗어나지 못해 상장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투자사로
우리금융저축, 포용금융 지원 대상·채무 완화 방안 세분화업권, 건전성 관리 부담 속 기존 영업조직 중심으로 대응
우리금융저축은행이 거래 고객 중 채무 조정을 겪는 금융취약계층의 연체이자를 원금상환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최근 청와대와 금융당국의 포용금융 강화 주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취약차주의 채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확정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두 차례 추경'...고유가·민생 충격 최소화27조3000억 지출구조조정 단행…4400개 감액·1300개 폐지
기획예산처가 '국민주권정부' 출범 1년을 맞아 민생 안정과 경기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 운용과 강도 높은 지출 효율화를 양대 축으로 하는 재정 성과를 발표했다.
20일 기획처에 따르면 박홍근 기획처 장관은 이날 오
美, 한국산 열연강판 반덤핑 관세 최종 확정철근은 공급 부족·가격 상승에 대미 수출 급증관세 50% 시대, 품목별 수출 전략 재편
미국의 철강 통상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국내 철강업계의 대미 수출 전략도 품목별로 갈리고 있다. 열연강판은 반덤핑 관세 부담이 추가된 반면, 철근은 미국 내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을 타고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 미국 시장이
중기 연체율 0.57%로 상승…은행권 리스크 관리 강화보증서 담보대출도 4% 돌파…안전대출까지 금리 압박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이 치솟는 가운데 대출금리까지 오르면서 영세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은행권이 부실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리스크 관리에 나서면서 금리 부담이 취약차주에게 더 빠르게 전가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경기 부진 속 구조조
백신 갈등으로 전임자 자른 후 다시 옹호론자 호출백신 회의론자 케네디 장관도 “홍역 백신 안전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백신 접종에 비관적이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으로 백신 옹호론자를 지명했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에리카 슈워츠를 CDC 국장으로
iM증권은 17일 철강·비철금속 업종에 대해 중동 리스크 완화에 따른 단기 반등이 예상되지만 추세적 상승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중립(Neutral)’을 제시하고 최선호주로는 고려아연을 꼽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금속 업종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따라 에너지 가격과 금리, 달러 강세 압력이 일부 완화되며 단기 반
GDP 2.5배…부채의존 경제 가속정부·가계·기업 동시확대 복합위기재정준칙 지켜 효율성부터 높여야
미국과 이란 전쟁 등으로 국내외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국가 총부채가 원활한 경제운영을 더욱 힘들게 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한국 총부채는 6500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약 2.5배 수준이
특수은행 ‘깡통대출’ 7조 육박⋯팬데믹 때보다 무서워고금리·경기둔화 여파⋯건설·자영업 등 부진에 소비 위축정책금융 역할 속 부실 확대 압력⋯“리스크 관리 강화”
이자조차 받지 못하는 특수은행의 ‘깡통 대출’ 규모가 7조원에 육박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 둔화 속에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부실이 한계치에 다다
원자재값·물류비·인건비 부담 겹쳐…4월 경기전망지수도 하락노봉법·기술탈취·불법브로커 문제까지…경영 불확실성 확대
중동발 리스크와 국내 노동제도 변화가 맞물리면서 중소기업계가 생존 위기에 빠졌다. 대외적으로 유가와 물류 불안이, 대내적으로 노란봉투법 시행 후 노사관계 변화 우려 등이 복합적으로 부담이 되고 있다. 여기에 기술탈취 대응과 지원사업 브로커
금융자산 10억 원이 넘는 한국의 '백만장자'가 16만 7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KB금융연구소가 발간한 '2014 한국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억원이 넘는 금융자산을 보유한 개인은 16만7000명으로 조사됐다. 이들 부자의 자산 총액은 약 369조원(1인당 평균 22억1000만원)에 달했다.
다만 전년대비 부자 수 증가율은 200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 부동자금이 사상 최대치로 불어났다. 부동산, 주식 등의 투자처가 경기부진으로 살아나지 못하면서 금융시장이 활기를 잃어버리는 모양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와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현금통화 등 6개월 미만 모든 금융상품의 자산 규모가 지난 15일 기준 715조9850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10조원가량 증가했다.
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