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본지가 만난 안산갑 유권자들은 경기도 안산병 선거구를 둘러싸고 지난 총선에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수성일지, 과거 2선을 했던 국민의힘이 뒤집기에 나설지 민심이 엇갈렸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직 고영인 의원 대신 ‘친명’으로 분류되는 박해철 후보를 전략공천했고, 국민의힘은 국회의원을 지냈던 김명연 후보로 맞불을 놓았다. 여기에 경선 기회를 얻지 못해...
경기도에서는 김 의원(동두천·연천)을 포함해 장성민(안산상록갑)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 김명연(안산단원갑) 전 의원, 함경우(광주갑) 전 당협위원장 등 4명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당 대표를 지낸 김기현(울산 남구을) 의원, 사무총장 출신으로 공관위원이기도 한 이철규(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은 경선을 치르게 됐다. 이 의원은 단수공천 요건이 됐지만...
경기에선 김성원(동두천연천) 의원, 장성민(안산상록갑)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김명연(안산단원갑) 전 의원, 함경우(광주갑) 전 광주시갑 당협위원장이 단수 공천장을 받았다. 전남에서는 김형석(순천광양·곡성·구례갑) 전 통일부 차관, 이정현(순천광양·곡성·구례을) 전 새누리당 대표가, 경남에서는 강기윤(창원성산) 의원이 단수 공천을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19대 국회의원 출신인 김현 전 의원은 경기 안산 단원을에 등록을 마쳤다.
채현일 전 서울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갑에, 임근재 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는 경기 의정부을에 출사표를 던졌다.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여영국 정의당 창원시성산구지역위원장은 창원 성산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예비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그동안 총선 전략 구상 등 주로 보이지 않는 역할을 주로 전담해왔던 양정철 민주연주연구원장 역시 6일 김남국(안산 단원을)·이탄희(용인정)·김현정(평택을) 등 경기지역 민주당 후보들 지원사격에 나선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 역시 1일 이번 총선 격전지 중 한 곳인 서울 동작을을 찾아 나경원 후보를 지원했다. 그는 “무능, 무치, 무법이라는...
제21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27일 마감된 결과, 경기지역에서는 59개 선거구에 241명이 등록하며 경쟁률 4.1대 1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성남 분당을에서는 7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7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분당을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 미래통합당 김민수 후보, 정의당 양호영 후, 우리공화당 채지민 후보, 민중당 김미라 후보...
최고위는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공천 확정을 자축하는 술자리 모임을 선거사무소에서 연 경기 안산 단원갑 고영인 후보에 대해 '엄중 경고' 조치를 내렸다.
최고위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시기에 경선 후 다중이 모여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엄중 경고키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고 후보는 도의적...
경기 안선단원갑에서는 김현 전 의원과 고영인 신안산대 초빙교수가 본선행 티켓을 두고 겨룬다.
광주 광산을에서는 민형배·박시종 후보가 재경선을 치른다. 이 지역에선 박 후보가 공천을 받았지만, 박 후보가 불법 조회한 권리당원 명부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했다는 민 후보의 재심 신청을 당이 받아들여 경선을 다시 진행했다.
강원 춘천·철원·화천...
순천은 김영득·노관규·서갑원·장만채 후보가 공천을 신청했다.
공관위는 경기 시흥을(조정식·김봉호·김윤식)은 3인 경선 지역으로 지정했다. 경기 안산 단원갑(고영인·김현)도 경선을 치르도록 했다.
또 충남 홍성·예산 최선경 후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검찰에 최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경선 후보 자격을 박탈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서울 노원은 기존 갑·을·병에서 갑·을로, 경기 안산 상록갑·을 및 단원갑·을 4곳은 안산갑·을·병 3곳으로 각각 통합된다.
강원도에서는 △강릉 △동해·삼척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속초·고성·양양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등 5곳이 △강릉·양양 △동해·태백·삼척 △홍천·횡성·영월·평창·정선 △속초·철원·화천·양구·인제...
아울러 심재철 원내대표(경기 안양 동안을)를 비롯해 지상욱(서울 중구ㆍ성동을), 오신환(서울 관악을), 김성원(경기 동두천ㆍ연천), 송석준(경기 이천), 김명연(경기 안산 단원갑), 홍철호(경기 김포을), 주광덕(경기 남양주병), 함진규(경기 시흥갑) 등 현역 의원 9명은 자신의 지역구에 단수 추천을 받아 공천이 사실상 확정됐다.
원외 인사인 정미경 최고위원(경기...
19대 국회에서 비례대표 의원을 지낸 김현 전 춘추관장은 경기 안산 단원갑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를 준비 중이다.
이밖에 황인성 전 시민사회수석, 신영대 전 행정관, 김만수 전 부천시장 등도 출마준비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대중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은 민주당뿐 아니라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등 여러 당으로 분산돼 이번 총선에 나선다....
4+1은 서울 강남구갑(19만3376명)·강남구을(16만321명)·강남구병(18만8457명)을 2개 선거구로, 경기 안산시상록구갑(19만9211명)·안산시상록구을(15만6308명)·안산시단원구갑(16만17명)·안산시단원구을(14만4427명)을 3개 선거구로 각각 1개씩 축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 노원구갑(16만2128명)·노원구을(20만2508명)·노원구병(17만8108명)이 2개 선거구로...
여야 ‘4+1’(더불어민주당ㆍ바른미래당ㆍ정의당ㆍ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의 합의로 본회의에 상정된 공직선거법이 통과된다면 경기 군포갑ㆍ을과 안산 상록 갑ㆍ을 및 단원갑ㆍ을, 서울 강남 갑ㆍ을ㆍ병이 각각 통폐합될 전망이다.
25일 협의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협의체는 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을 유지하고 연동률을 50%로 하는 내용...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 통합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경기 안산시 단원구갑에 도전장을 던져 4선 의원이 됐지만 국회에서 미디어법이 강행 처리되자 의원직을 사퇴했다.
2011년에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경선에서 탈락했다. 19대 총선에서는 서울 송파을에서 접전을 벌인 끝에 낙선했다. 광주로 귀향한 천 의원은 2014년 7·30 재보선에서 광주 광산을을 노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