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직원이 행복해야 조직이 강하다’는 철학 아래, 가족친화경영의 선도기관으로 우뚝 섰다.
경과원은 15일 ‘2025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최고의 공공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은 경기도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가족친화 경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제135주년 노동절을 맞아 "주 4.5일제와 0.5&0.75잡과 같은 경기도의 노동정책이 효율과 개인의 삶의 질을 함께 향상시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30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수원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제135주년 노동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17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과천시에 있는 경영컨설팅기업 이트너스에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가족친화 기업운영과 노동자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트너스는 2023년 경기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지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인증 유지기업 우수 사례에 선정된 곳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제 노동에도 뉴노멀이 필요하다. 과거 노동집약적인 또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어려운 경제상황 극복과 저출생 해소를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혜택을 홍보하기 위해 22일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가족친화인증 기업설명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경기가족친화기업 인증' 사업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인증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인증기업은 194개사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신규 인증 205개사, 재인증 44개사 등 총 249개사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신청기업 127개사보다 2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23일 도에 따르면 도는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출산·양육 지원과 탄력근무 등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한 기업을
세람저축은행이 경기도에서 주관한 '23년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2017년 첫 선정에 이어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3회 연속 선정됐다.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은 노동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도내 기업ㆍ공공기업을 발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