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진 교수는 “치료는 경구형 치료제와 흡입제가 있으며, 가장 중요한 약물은 흡입제”라고 말했다.
흡입제는 먹는 약이 아니라 들이마시는 약으로, 호흡을 통해 기관지로 직접 약물을 주입하여 치료하게 된다. 피부에 염증이나 상처가 생기면 연고를 바르는 것처럼 기관지 염증에 약을 직접 뿌려준다고 생각하면 쉽다. 직접 약을 뿌려주는 만큼 경구형...
셀트리온-라니 테라퓨틱스, 먹는 항체치료제 임상 1상 톱라인 ‘긍정적’
셀트리온은 미국 라니 테라퓨틱스(Rani Therapeutics)가 경구형 우스테키누맙(개발명 RT-111)의 임상 1상에서 긍정적인 톱라인(Topline) 결과를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RT-111은 셀트리온의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을 경구형으로 개발 중인 제품이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RT-111은...
현재 정맥주사(IV)와 피하주사(SC) 두 가지 제형이 있어 경구형 치료제에 대한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큰 상황이다.
미국 존슨앤드존슨에 따르면 스텔라라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108억 달러(약 14조400억 원), 미국에서는 70억 달러(약 9조1000억 원)를 기록한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임상은 셀트리온이 그동안 바이오시밀러를...
한편, JW신약은 유전, 출산, 지루성 피부염 등 탈모 발생 원인에 따라 처방 가능한 다양한 탈모 치료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경구형 탈모치료제로 ‘피나스테리드’를 주성분으로 한 ‘모나드 정’과 ‘두타스테리드’를 주성분으로 한 ‘두타모아 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에는 갈더마코리아와 독점 판매 계약을 통해 남녀 탈모 치료에...
디앤디파마텍의 경구형 비만 치료제 파이프라인은 펩타이드 물질로써 소화계에서 더 쉽게 분해되기 때문에 경구제형으로의 개발이 어려운 GLP-1 계열 약물에 회사 고유의 경구형 플랫폼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GLP-1 제품들이 대부분 주사제로 개발됐지만, 회사는 최적의 펩타이드 발굴 및 디자인, 제형의 최적화를 통해 GLP-1 약물 효능, 안정성 및...
신신제약이 다양한 신약에 이어 대표적인 고령화 질환인 치매 치료 개량신약 개발에 나선다. 신신제약은 알츠하이머 치매를 적응증으로 하는 ‘LA313’ 연구개발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신제약은 기존 치료제의 복용주기를 대폭 개선해 환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기존 경구제형 치매 치료제의 용법·용량을 변경해 복용주기를 최대...
한편, JW신약은 탈모 발생 원인에 따라 처방 가능한 다양한 탈모치료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경구형 탈모치료제로 ‘피나스테리드’를 주성분으로 한 ‘모나드정’, ‘모나스타정’과 ‘두타스테리드’를 주성분으로 한 ‘두타모아 정’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갈더마코리아와 독점 판매 계약을 통해 여성 탈모 치료에 사용 가능한 탈모 치료...
현존하는 대부분의 펩타이드 기반 비만치료제가 주사제형인 만큼, 나이벡이 경구형 비만치료제 개발에 성공할 경우 ‘게임 체인저’로 자리 잡을 수 있다.
나이벡은 염증성 장 질환 치료제 ‘NIPEP-IBD’ 등 다양한 펩타이드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경구용 제형화 기반 기술인 ‘펩타이드 약물 경구전달 제형 플랫폼 기술’을 확보했다. 일반적으로 펩타이드...
비만 환자 수는 전 세계에서 7억5000만 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미국 모건스탠리는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 규모가 2030년 770억 달러(약 1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화이자, 암젠 등 다른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도 다이어트약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일라이릴리는 경구형 비만치료제 ‘오포글리프론’에 대한 임상시험도 진행하고 있다.
유플라이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인 휴미라는 미국의 애브비(Abbvie)에서 판매하고 있는 블록버스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지난해 기준 212억3700만달러(한화 27조608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최대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에서만 글로벌 매출의 87% 이상인 186억1900만달러(한화 24조204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80mg 등 다양한...
유플라이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인 휴미라는 미국의 애브비(Abbvie)에서 판매하고 있는 블록버스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지난해 기준 약 212억3700만 달러(약 27조608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최대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 시장에서만 글로벌 매출의 87% 이상인 약 186억1900만 달러(약 24조204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아달리무맙 시장에서 타사 대비...
장기지속형 탈모치료 주사제 'IVL3001'은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탈모 치료제로 매일 먹어야 하는 경구형의 번거로움을 초미세유체역학적(마이크로플루이딕) 제조법에 의한 세계 최초의 장기지속형 주사제로 개발해 투약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제품이다. 석 달에 한번 또는 한 달에 한번 맞는 두 종류로 나눠 시판될 예정이다.
위더스제약은 장기지속형...
차세대 치료제 플랫폼 및 파이프라인 개발이 진전을 보이기 시작했다.
셀트리온은 미국 바이오기업 라니테라퓨틱스(이하 라니)가 ‘CT-P43’을 이용한 경구형 우스테키누맙(RT-111) 임상 1상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라니와 셀트리온은 경구형 우스테키누맙과 아달리무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라니의 경구용 캡슐 플랫폼 ‘라니필’을...
이번 투자를 계기로 3사는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임상시험 설계, 환자 후보군 선정 등에 빈시어의 인공지능(AI)플랫폼을 활용한다.
빈시어는 2018년 파킨슨 권위자 스프링 베루즈(Spring Behrouz) 박사가 설립한 바이오기업이다. 독자적인 AI 플랫폼을 활용해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치매 등 노화로 인한 퇴행성 질환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신규 모달리티 발굴을 위해 경구형 항체치료제 및 항암 바이러스 개발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최근 미국 바이오텍 라니 테라퓨틱스와 경구형 아달리무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초 경구형 우스테키누맙 개발계약 체결에 이은 두번째 협업으로, 셀트리온은 혁신적인 약물 전달 플랫폼을 적용한 신약 개발 협업에도 집중하고...
또한, 신규 모달리티 발굴을 위해 경구형 항체 치료제 및 항암 바이러스 개발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신약개발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최근 미국 바이오텍 ‘라니 테라퓨틱스(Rani Therapeutics)’와 경구형 아달리무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초 경구형 우스테키누맙 개발 계약 체결에 이은 두 번째 협업으로, 셀트리온은...
이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품목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3에 이어 CT-P17까지 경구제 개발 협업에 돌입하며 차별화된 제형으로 치료방식을 다변화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국내외 바이오텍과의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제품 혁신을 도모하고 신약 개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규 모달리티 발굴을 위해 경구형 항체 치료제 및 항암 바이러스 개발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셀트리온그룹의 사업 경쟁력을 키우고 신약개발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거시적 관점의 글로벌 기업 인수(M&A)도 고려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품 매출 증가 및 글로벌 시장의 견고한 시장점유율로 올해...
한국 중소벤처기업과 미국 기업 간 기술이전계약 및 업무협약이다. 디엔디파마텍이 미국 멧세라사와 당뇨ㆍ비만 경구형치료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고, 메디사피엔스는 샤프 병원 그룹과 조인트벤처 설립 MOU를 맺었다. 대모엔지니어링은 아스텍사와 전자식ㆍ유압식 스마트브레이커 제품의 북미시장 런칭ㆍ판매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디엔디파마텍은 미국 MetSera사와 당뇨·비만 경구형치료제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고, 메디사피엔스는 Sharp병원 그룹과 조인트벤처 설립 MOU를 맺었다. 대모엔지니어링도 ASTEC사와 전자식‧유압식 스마트브레이커 제품의 북미시장 런칭 관련 MOU를 체결했다. 또 하렉스인포텍과 Consilient 간 공유형 AI 개발을 위한 MOU가 이뤄졌고, 에이슬립은 스탠포드 의과대학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