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올해 상반기 채용부터 인적성검사를 10대 그룹 및 대형공기업에서는 최초로 폐지했다. 계열사별 업종특성이 반영된 인재채용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채용 절차를 대폭 줄였다. 작년부터 직무역량 및 가치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새로운 인사제도 ‘변화 3.0’을 준비하며 창조형 인재 채용에 주력해 왔다.
인적성 검사가 폐지되면서 ‘원서접수, 서류전형, 인적성
하나금융그룹은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그룹만의 독특한 인재선발 방법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자들은 ‘하나인’이 되기 위해 ‘게임면접’이라는 특별한 면접을 거쳐야 한다.
면접에 앞서 서류를 통과한 지원자들은 ‘Value Fit Test’라는 측정 필기 테스트를 치뤄야 한다. 이는 기존의 인성검사와 달리 기업의 가치를 명확히 하고 지원자들이 하
한화그룹은 올해부터 인적성검사를 폐지하고, 계열사별 업종 특성이 반영된 인재 채용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그동안 대다수의 기업들은 지원자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인적성검사를 활용해 왔다. 하지만 취업 준비생들은 인적성검사를 토익점수, 자격증과 같은 스펙으로 여기며, 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 준비해 온 게 사실이다.
한화가 채용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면
딱딱한 채용설명회에서 선배들의 노래와 율동이 공연된다.
영화 속의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금융그룹 채용설명회 속 상황이다. 실제로 하나금융은 하반기 그룹 인재채용 시즌을 맞아 지난 19일 서대문 소재 문화일보 홀에서 ‘뮤지컬 공연과 함께하는 채용설명회’를 가졌다.
총 2부로 진행된 채용설명회는 1부 뮤지컬 공연에서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하나금융에 맞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