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2025 스마트 건설산업대상’ 행사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FKI 타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변화와 도전의 시기 건설 업계가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 혁신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대한토목학회 등 관계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천재민 국토교통
“데이터 기반 안전관리·탄소중립 시공”…스마트건설 청사진 제시AI·디지털 전환 가속…BIM·드론·로보틱스 등 현장 적용 강조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이 “인공지능(AI) 기술과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건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30일 서울 중구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2025
이재명 정부가 주 4.5일제 도입을 공식화한 가운데 건설업계는 “현장 적용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반발하고 있다. 공정 압박과 인력 구조상 주말 근무가 불가피한 현실에서 노동시간 단축이 공사비 상승과 일용직 수입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11일 정치권과 산업계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3일 기자회견에서 주 4.5일제 시행 시점과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은 인천시 청라에 있는 하나드림타운 현장에서 공동개발한 스마트 자재 운반 로봇 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4월 체결한 '건설 로봇 분야 생태계 구축 및 공동연구개발' 업무 협약의 실질적 성과를 현장에서 처음 공개한 것이다. 해당 협약은 시공·자재 운반 등 현장 중심의 건설 로봇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현대건설이 건설 현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첨단 스마트건설 기술을 공개하고 건설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지하화 공사 현자에서 '2025 스마트건설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연회에는 현대건설 임직원뿐 아니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도로공사 등 공공기관 관계자, 산학연 전문가 등 100명이 참석했
건설 경기 침체와 자재·인건비의 급등이 이어지면서 건설업계가 기존의 시공 방식으로는 수익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이에 건설사들은 원가 절감을 위해 스마트 건설 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 기준 100이었던 공사비지수는 2021년 117.37, 2022년 125.33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 안전관리와 단지∙주택 분야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스마트건설 기술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다. 안전관리와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5개 기술분야
현대건설이 싱가포르 현지 최대 공공사업 기술자문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에너지 신사업 진출 기반을 확대했다.
현대건설은 8일(현지시각) 싱가포르 리츠칼튼 말레니아 호텔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MOU 체결식'에서 서바나 주롱과 '차세대 발전사업, 신재생에너지, 탄소 저감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국민 주거 안정과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해 내년도 예산안 58조2000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지난해 대비 2조7000억 원 줄어든 규모로 정부 전체 총지출 677조4000억 원 대비 8.6% 수준(올해 8.3% 대비 0.7%포인트(p) 감소)이다.
예산은 총 22조8000억 원으로, 도로·철도·공항 등 핵심 교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기술 개발 역량 보유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건설 강소기업(최대 20개)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은 28일부터 4주간 이뤄진다. 국토부의 강소기업 선정·지원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스마트건설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새싹기업 지원과 함께 관련 중소기업의 선순환 성장구조를 마련하
한국주택협회는 '꿈을 담은 주택, 주택건설인들이 만들어 갑니다'란 주제로 2023 주택건설의 날 행사를 14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는 이전과 달리 체험, 강연, 공모전 등의 이벤트가 마련된다. 모든 국민이 참여하고 동참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려는 취지다.
본 행
국토교통부는 스마트 건설 활성화를 위해 건설자동화 기술과 OSC 건설공사에 대한 표준시방서를 연내 제정한다고 13일 밝혔다.
건설자동화 기술과 OSC 공법은 공사 기간 단축, 시공 품질 확보,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장점이 있으나, 그간 공통으로 적용할 시공기준이 없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국토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가건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생태계 육성의 하나로 스마트건설 혁신을 이끌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은 건설산업 체질개선 및 창업 증진을 올해 처음 추진되었으며,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공개 모집한 결과 총 62개 신청 기업 중 최종적으로 20개 기업이 선정됐다.
BIM, OS
드론에 균열을 잡아내는 AI 알고리즘을 탑재하면 사람이 확인할 수 없는 높은 곳의 골조 균열까지 잡아낼 수 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
6일 개최된 ‘디지털 전환시대와 건설산업의 미래’ 세미나에서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국내 대형 건설사들의 혁신적인 디지털 건설 기술 향연이 펼쳐졌다.
김동구 현대건설 건설자동화연구팀장은 “현재 현장에서 드론을 활
반도건설이 '2023년 제1회 반도 기술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실체화가 어려운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공동 연구를 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공동 연구 및 개발을 통해 발굴된 기술은 ‘반도 유보라’ 아파트에 적용해 품질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호반그룹이 '2023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업진흥원과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 주최해 지원 혜택을 크게 확대했다. 공모전 수상 기업들에는 총 3억70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사업화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총 8개 사를 수상 기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전 주제는 △스마트시티(OSC공법, 건설자동화, 친환경자
국토교통부는 27일부터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 2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얼라이언스 구성계획 등을 알리는 설명회도 열린다.
이번에 구성하게 될 얼라이언스는 스마트 건설기술의 개발부터 실증, 확산에 이르기까지 관련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토대로 법령과 제도 및 정부
국토교통부는 건설기계 자율화 기술 중 하나인 '머신가이던스/머신컨트롤'(MG/MC)의 표준 시공기준을 마련해 건설공사 무인화 및 자동화를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이라 17일 밝혔다.
MG/MC 기술은 굴삭작업 시 활용하고 있는 스마트건설 기술이다. 장비에 부착된 센서와 모니터를 통해 작업자를 보조하고, 기울기 센서로 움직임을 인지해 작업 도구를 제어하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은 ‘2022 이투데이 스마트 건설대상’ 시상식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투데이가 주최한 스마트 건설대상은 건설업황이 날로 악화하는 가운데 국가 경제와 소비자들을 위한 건축물 만들기에 힘쓰고 있는 건설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건설·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수상
국토교통부가 건설산업의 디지털·자동화를 위해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건설 전 과정을 디지털·자동화한다는 계획이다.
20일 이원재 1차관은 '스마트건설 기업지원센터 2센터 개소식'에서 "디지털화된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BIM이 활성화되면, ICT・로봇 등 첨단기술 활용도를 높여 건설 자동화의 기본 토대가 마련되며, 시설물 준공 이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