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에 임시로 설치해 레미콘을 생산하는 ‘현장배치플랜트’의 설치 조건을 완화한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 개정안을 12일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건설 품질 향상과 공사비 안정화, 건설업계 활력 제고를 위한 조치로 종전에는 시공사만 설치할 수 있었던 현장배치플랜트를 공공공사의 발주청도 직접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국토교통부가 건설공사 품질관리 체계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최근 수년간 아파트 공사 중 붕괴 사고가 계속되고, 올해 들어서도 고속도로 공사 중 교량 붕괴와 지하철 공사 중 터널 붕괴 등 대형 사고가 끊이지 않자 공사 품질을 높이기 위한 근본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17일 ‘건설품질 관리체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주요 자재인 철강자재와 콘크리트의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을 개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건설 안전과 품질 수준을 높이고, 현장에서의 실효성을 강화하려는 조치다. 먼저 철강자재 품질관리 기준을 신설했다. 철강자재는 건설공사의 중요한 자재임에도 일부 품질시험 기준만 있고 품질 관리
삼부토건이 시공하고 있는 영천댐 안정성강화사업 건설공사 현장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2021년 건설공사 품질관리 및 상생협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수자원 공사가 평가‧시상하는 이 상은 시공‧품질‧하도급관리 등 공사관리업무에 대한 계량적인 자율이행도와 비계량적인 항목들을 평가해 선정, 시상함으로써 성실시공 유도와 상생을 통한 포용적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토목 분야를 추가해 국토교통부의 건설기술용역업 품질검사기관으로 확대 지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
KTR은 기관지정을 위해 과천 본원에 40여 대의 장비를 신규 도입, 총 400여 종의 등록장비와 50여 명의 국가기술자격 인원을 갖췄다. 이를 통해 건축, 토목, 특수 및 화학, 환경 분야에 걸친 종합 품질검사 서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레미콘에 대한 이해와 기술 전파를 목적으로 ‘알기쉬운 레미콘공장 점검 매뉴얼 및 생산과정 영상’을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 관계기관 협조 및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 ‘한국산업표준(KS)’ 등 관련규정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일반국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레미콘의 원재료부터
국토교통부가 현장에 있는 전국의 건설기술자를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건설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이달 22일 호남권을 시작으로 내달 1일 수도권까지 총 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에는 건설현장의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 건설사업 관리기술자뿐만 아니라 공
서울시 품질시험소는 건설공사 관련 직원 및 품질관리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2015년도 알기 쉬운 건설공사 품질관리’책자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품질관리 담당자가 손쉽게 품질관리 계획을 수립해 품질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서울시 품질시험소는 설명했다.
여기에는 △품질관리 일반 △도로포장의 품질관리 기준 △토질·재료·화학
H형강에 제조회사를 명확히 하는 롤링마크 표기가 의무화돼 소비자들이 쉽게 KS제품을 확인할 길이 열렸다.
16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4월 11일 H형강에 대해 제조회사의 롤링마크를 표기하도록 한국산업표준(KS)을 개정 고시했다. 산업표준화법에 따라 3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7월 12일부터 생산되는 H형강에는 제조업체를 알 수 있는 롤
서울시 품질시험소는 건설공사 관련 직원 및 품질관리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알기 쉬운 건설공사 품질관리' 책자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품질관리 담당자가 손쉽게 품질관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으며 △품질시험계획 이행절차 △토지·재료·화학 분야별 품질시험방법 △건설공사 품질관리 법령 및 지침 △현장점검 시 주요 지적사례 등을 담았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인천항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실태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항만청에 따르면 인천항만청 점검반은 오는 20일까지 남항 국제여객부두 방파호안 축조공사장 등 관내 공사현장을 돌며 공사 시방 규정에 따른 원자재 사용 여부, 철강재의 KS 인증제품 사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항만청 관계자는 “인천항만청은
국토해양부는 건설공사 품질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하는 중 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건설공사에 부적합한 건설자재·부재 사용이 우려됨에 따라 부실공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점검은 도로, 철도, 건축물 등의 전국 주요건설현장(19개)에 대해 국토해양부에서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직접 확인을 하게 된다. 아울러 저가
국토해양부는 불량 레미콘의 생산 및 건설현장 반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레미콘ㆍ아스콘 품질관리지침을 개정, 이달중에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레미콘 공장에서 현장배합표를 임의로 변경해 계약내용과는 다른 제품이 공급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계량기록지 출력물과 현장배합표를 의무적으로 비교ㆍ확인토록 변경했다.
특히 현장 반입
품질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건설공사가 300억원ㆍ2만㎡ 이상 다중이용건축물 또는 지상 21층 이상 건축물로 확대된다. 또 품질관리자 배치기준과 자격기준은 물론 건설자재에 대한 품질기준도 강화된다.
국토해양부는 건설공사의 품질 확보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건설공사 품질관리개선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