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취임 직후부터 금융권의 지배구조 개선을 핵심 사업 목표로 제시했다. 투명한 지배구조가 건강한 금융권의 건전성을 높인다고 보고 있다. 이 원장은 “CEO 선임이 합리적인 경영승계 절차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지난해 은행지주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도...
실현과 건강한 언론 생태계를 만들어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 전 기자는 영입식에서 "정부의 방송장악을 막아내고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마찬가지로 인천 출신인 노 전 기자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YTN에 입사해 언론인의 길을 걸었다. 노조위원장 시절인 2008년 이명박 정부 출신...
그는 “거래 상위 투자은행(IB)에 대한 불법 공매도 전수조사, 전산관리 시스템 도입 등 공매도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는 동시에 정치 테마주, 사기적 부정거래와 같은 불공정거래 행위를 엄단해 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자본시장이 되도록 정비해 나가겠다”며 “더불어 최고경영자(CEO) 승계, 이사회 운영현황 등에 관한 내부규범의 적정성을 점검해 건전한 지배구조가...
이달 18일 이사회서 위원회 명칭 바꾸고, 위원회 설치 개정안 의결 ‘소유분산 기업 등 지배구조 방향 제시’ 역할에 업계 주목 국민연금 “개별 기업의 의결권 및 주주권행사 등 권한 없다” 설명
국민연금공단이 ‘제2 수책위’로 논란이 됐던 ‘건강한 지배구조 개선위원회’의 명칭을 ‘지배구조 개선 자문위원회’로 변경했다. 구성내용은 바꾸지 않고, 회의체...
기능을 형해화할 수 있다”며 “이미 지난 3월 제1차 기금위에서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규정개악을 강행하여 가입자 추천 위원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자본과 이해관계가 깊은 단체에서 추천받아 정부가 위원을 선정하는 등 수책위 인적구성을 개악한 것과 이번 건강한 지배구조 개선위원회 설치가 어떤 기금개악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인지 걱정스럽다”고 우려했다.
중견련은 “자·손자회사 설립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 진출, 사업 다각화의 기반”이라며 “중견기업 경쟁력 강화와 투명한 지배구조 확산, 건강한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2016년과 2020년 각각 강화된 지주회사 자산 요건과 자·손자회사 의무지분율을 현실에 맞게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내부통제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건전하고 건강한 지배구조 및 조직문화 정착 노력을 당부했다.
금감원은 단기 실적 위주의 성과지표(KPI) 개선, 위법?부당사항에 대한 관용 없는 조치 등 내부통제에 대한 자체 유인체계 마련에도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금감원은 사고 예방을 위해 감독·검사 기능 강화하고 금융사고에 책임 있는 은행 임직원에 대해...
올해 3월 ‘건강한 지배구조 개선위원회’ 신설 담은 시행규칙 개정 추진지배구조개선·의결권행사·스튜어드십행사 분과 운영안 등 담아 기존 수책위 역할 상충 우려 커져…석 달 만에 재입안 추진키로 이달 제3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 회의에서도 ‘한시적’으로 논의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가 ‘제2 수책위’로 논란이 됐던 ‘건강한 지배구조 개선위원회’를...
‘건강한 지배구조 개선위원회’ 내부 논의 중…이사회 심의→복지부 승인 거쳐야 국회 복지위, 이달 24일 국민연금 업무보고 예정…전문위 설치 이유 등 질의 있을 듯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 재논의 가능성도…“기금본부·수책위 안건 구분해야”
국민연금이 기금운용본부 내에 의결권 행사를 논하는 기구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운영 방식에 대한...
최근엔 기금운용본부는 본부 내에 전문가로 구성된 ‘건강한 지배구조 개선위원회’란 조직을 꾸리려고 한다. 보건복지부 장관 등 20명이 참여하는 기금운용위원회(이하 기금위), 기금위 산하의 수책위가 버젓이 있는데도 또 다른 ‘전문가 자문 기구’를 만든 것이다. 해당 위원회의 위원장은 국민연금 이사장이 추천할 수 있다.
국민연금은 더이상 ‘노후의 지갑’...
28일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국민연금기금 운용규정 시행규칙을 개정해 기금운용본부 내 ‘건강한 지배구조 개선위원회(이하 개선위)’를 설치한다.
개선위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다. 자격요건을 보면 △집합투자기구에서 자산운용업무를 담당하는 직에 5년 이상 근무한 경력 △주권 상장법인, 정부기업, 공공기관에서 재정 또는 자산운용을 담당하는 직에 5년...
‘지배구조개선TF(가칭)’ 구성을 요청해 지배구조 이슈와 문제들을 과감하게 혁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소유분산 기업의 건강한 지배구조 구축해 국내 최고 수준의 지배구조 모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윤 후보는 “논란이 되고 있는 소유분산 기업의 지배구조 이슈와 과거 관행으로 인한 문제들을 과감하게 혁신할 것”이라며 “KT가 국민기업으로서 국내...
이제는 건강한 지배구조 구축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소유 분산기업에 대한 스튜어드십코드도 지배구조가 확고한 기업과 다른 측면에서 강화가 필요하지 않겠나 생각해본다”고 밝혔다.
기존 지배구조 논의는 주로 재벌 총수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에 따라 지배구조 개선은 사외이사·감사를 확대하고, 소수주주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최근 전문경영인 중심의 지배구조 개편을 단행하며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한층 더 강화함과 동시에 이사회 내 ESG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보상위원회 등 이사회 내 다양한 위원회를 새롭게 출범시켰다. ESG 위원회와 경영위원회를 제외한 모든 위원회는 100% 사외이사로 구성하며 각 이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ESG 경영에 부합하는 제반 의사결정을 수행하고...
이어 "국내 금융지주그룹이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감독당국의 규제·감독환경 개선 노력과 함께 지배구조의 중추인 이사회와 경영진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사회는 은행의 경영전략과 리스크 정책을 승인하고, 경영진이 이를 잘 집행하는지 감시하며, 건강한 조직문화와 강력한 통제환경을 만들어야 할 책임이...
대한민국 ESG대상조직위원회 주최로 2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앞장서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해 업계 전반에 ESG 경영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풀무원은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이란 미션 아래 지속가능식품을 중심으로...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도 강화 중이다. LX세미콘은 지난 4월 ESG 비전 선포식을 했으며 7월에는 ESG 위원회를 설치했다.
앞서 LX세미콘은 지난 2012년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과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홍민석 LX세미콘 최고인사책임자(CHO) 상무는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모니터링과 개선...
정광화 강원대 경영회계학부 부교수는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감사위원회의 역할 강화와 관련한 연구 업적이 우수해 ‘ACI 프로페서(Audit Committee Institute Professor)’에 선정됐다.
정 교수는 현재 한국회계학회 분과위원장, 기획재정부 경영평가 위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위원회위원 등을 맡고 있다.
회계학 관련 우수한 논문을...
지난해 ESG위원회를 만들어 ESG관련 정책 수립과 감독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감사위원회 중심의 내부통제 전문화 및 독립성 강화를 위해 내부회계평가그룹을 감사위원회 직속으로 신설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ESG 평가에서 바이오의약품 전문 기업 최초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글로벌 ESG 평가인 다우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