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기능 식품 소재 기업 에스앤디가 신공장 증설과 함께 기존 공장의 보수를 마무리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 도약한 삼양식품과 농심을 고객사로 둔 에스앤디는 향후 K푸드의 글로벌 확장과 함께 성장할 전망이다.
15일 에스앤디 관계자는 “지난달 중순 신공장 완공으로 가동을 시작했다”며 “10월 말께 기존 공장 설비 보완 작업 마무
삼양사는 일본 도쿄에서 진행 중인 ‘일본 국제식품소재 박람회(IFIA∙HFE Japan) 2025’에 참가해 스페셜티(고기능성) 식품 소재 우수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국제식품소재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식품 소재와 기능성 식품 관련 신제품 및 신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세
위(胃)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관련 건강기능식품 소재에 관심이 모인다.
3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위염과 십이지장염 환자 수가 520만 명에 이르면서 ‘작약추출물’이 주목받고 있다.
위산 분비가 과다하면 위 점막에 손상이 생기는데, 위궤양 등 위장병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작약추출물등 복합물(작약추출물)은 위 점막을 보호해주는 위산억제복합
1984년 설립 일진제약이 전신…2007년 코스맥스와 합병국내 첫 스틱 젤리형 건기식, 충북 제천서 젤리 특화 생산
코스맥스그룹 산하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바이오가 창립 40년을 맞아 제 2의 출발에 나선다.
9일 코스맥스바이오에 따르면 1984년(전신 일진제약) 설립 이후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2007년 코스
유진투자증권은 19일 에스앤디에 대해 지속적 K푸드 열풍으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 경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 289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3.8%, 19.1% 증가하면서 역대 분기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는데, 당사 추정치(매출액 29
제약기업과 대학간 협업해 치료제와 신약을 개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산학협력은 연구인력·시설·장비 등 연구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공동연구로 연구능력을 확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주목을 받는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서울대 화학부 교수 연구팀과 내성 문제를 극복한 새로운 독감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업에 나섰다.
이와 관련 이달 11일 대웅제
대원제약은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건강기능식품 호흡기 건강 기능성 소재 기술이전 계약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백인환 대원제약 사장, 백인영 헬스케어사업본부장, 박영준 컨슈머헬스케어부 상무와 최병근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장, 양정현 기술비즈니스센터장, 허호진 식품공학부 교수 등이
캐시카우를 확보한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기업들이 올해 상반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안정적인 사업 구조가 마련되면서 연간 실적 개선은 물론 숙원인 신약 개발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쎌바이오텍은 연결기준 상반기 영업이익 36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수익성이 높은 수출이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결
유진투자증권은 19일 에스앤디에 대해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한 K푸드 수혜주라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액 288억 원, 영업이익 52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2.1%, 110.2% 증가하면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는데, 당사 추정치(매출액 252억 원, 영업이익 36억 원) 대
아미코젠이 헬스케어 소재인 ‘저분자 키토올리고당’의 호흡기 질환에 대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미코젠은 앞서 해당 소재에 대한 특허 및 논문 등록을 통해 코로나19, A형 독감 바이러스 억제 효능을 검증했으며,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해 호흡기 개선 개별인정형 원료 허가를 받을 계획이다.
아미코젠 연구진은 항바이러스 효과 및 호흡기 질
한국IR협의회는 26일 콜마비앤에이치에 대해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고객사 다변화 등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실적이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기능 식품과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주문자위탁생산(ODM/OEM) 전문 기업이다. 2023년 연결기준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건강기능식품 55.4%, 화장품 41.8
삼양사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외 식품 시장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식품 분야 기업간 교류의 장이 되는 국내 최대 식품전문전시회다. 지난해 처음 참가한 삼양사는 올해 홍보 부스 규모를 2배로 키우고, 스페셜티 소재인
삼양사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2024 Natural Products Expo West(NPEW)’에 참가해 고객사를 발굴하고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NPEW는 전 세계 약 130개국 3000여 개의 식음료업체와 6만 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천연식품박람회이다. 삼양사는
보람그룹의 바이오 계열사 보람바이오가 그린바이오 사업 본격 전개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보람바이오는 14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서 충청남도, 예산군과 3자간 협약을 맺고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규 보람바이오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최재구 예산군수
삼양 “반도체ㆍ2차전지, 새 먹거리로”
새해 갑진년 식품업계에서 하이트진로와 삼양그룹이 창립 100주년을 맞게 됐다. 국내에서 100년을 이어온 기업이 드문 만큼 두 곳 모두 올해를 변화의 원년으로 삼고 제2의 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해외 사업 확대를, 삼양은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를 미래를 위한 주력 키워드로 제시했다.
2일 업계에
유진투자증권은 20일 에스앤디에 대해 연간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21년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상장한 에스앤디는 자연 친화적인 일반기능식품 소재와 천연물 중심의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제조업체”라면서 “국내 조미식품
‘라면회사’ 삼양식품에 인지도 밀려유튜버 협업 등 홍보 중...TF도 꾸려
삼양그룹이 내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인지도 개선 난제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라면 생산이 주력인 삼양식품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 기업 브랜드 강화가 필요한 데 해결책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오너가 4세 김건호 삼양홀딩스 경영총괄사무가 최근 사장으로 선임되면서
차병원·바이오그룹 산하 차종합연구원과 비티씨가 ‘여성 갱년기 개선용 건강기능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용으로 발굴한 천연물 소재의 유효성을 평가하고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데 협력한다.
비티씨는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용으로 발굴한 천연물 소재에 발효, 캡슐화 등의 생물
국내에서 생산되는 밤꿀이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과 치료식 등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국내산 밤꿀이 선천적인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밤꿀은 6월 중순에 생산되는 벌꿀로 진한 갈색을 띠며 강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프롬바이오는 팥순 추출물을 이용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목표로 국립식량과학원(식량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과의 기술이전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으로 팥순 추출물을 활용해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제품화할 예정이다. 프롬바이오는 매스틱 검, 보스웰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