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세금 부담 여전해 효과 제한적“임대 물량 매매 전환⋯임차인 불안↑”
정부가 한시적으로 세입자가 있는 주택 전체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실거주 유예를 확대했지만 시장에서는 매물 증가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대출 규제와 세 부담, 양도세 중과 등이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해 현실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줄 규모의 매물이 나오긴 어렵기 때문이다.
부산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지역 공인중개사 업계가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마주 앉아 ‘지방 맞춤형 부동산 정책 전환’을 요구하고 나섰다. 수도권 과열 억제를 위해 설계된 금융·세제 규제가 부산 같은 지방 시장까지 동일하게 적용되면서 거래 절벽과 주거 부담 심화라는 부작용이 커지고 있다는 문제의식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광역시회는 지난
토허구역 '실거주 의무' 완화 검토…거래절벽 해소 카드"매물 잠김 풀릴 수도" vs "핵심지역 효과 제한적"실거주 원칙 유지 속 거래 정상화 시험대 오른 정부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의 비거주 1주택 매매 허용 방침을 두고 "사실상 갭투자 허용한 것이 아니냐"이라는 비판이 나오자 직접 반박에 나섰다. 거래절벽 해소를 위한 제한적 보완 조치가 투기 조장 논란으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의 비거주 1주택 매매 허용 방침을 두고 "사실상 갭투자 허용한 것이 아니냐"이라는 비판이 나오자 직접 반박에 나섰다. 거래절벽 해소를 위한 제한적 보완 조치가 투기 조장 논란으로 번지자, 이 대통령이 직접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책 취지 설명과 여론 진화에 나선 것이다.
이 대통령은 11일 자신의 X(엑스, 옛 트위터)
강남3구 8만건까지 늘었다 7만건대로지난달부터 오름세⋯서초 10주 만에↑실거래가 저점 다져⋯내달 매물 잠길듯
세 부담 회피를 위해 쏟아졌던 서울 아파트 ‘급매’가 대부분 소진되며 시장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매물은 한 달 새 1만 건 가까이 줄었고 가격은 다시 상승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9일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이후에는 매물 잠김 가능성이 거론되며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 1년 새 반토막성북ㆍ중랑ㆍ노원 등 외곽 감소폭 커임대차 2건 중 1건 월세⋯비용 부담↑
봄 이사철을 맞았지만 서울 아파트 전세 시장은 ‘거래 실종’ 수준으로 급격히 위축됐다. 공급은 빠르게 줄어든 반면 수요는 버티면서 거래가 멈추는 ‘전세 거래 절벽’과 가격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왜곡된 흐름이 뚜렷하다. 전세를 구하지 못한 수요
정부가 다주택자의 수도권·규제지역 아파트 담보대출의 만기 연장을 금지하기로 하면서 부동산 시장에 매물이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특히 연장 불허가 시행되는 이달 중 집을 팔려는 움직임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출 규제가 동시에 작동하는 상황이라 매물을 받아낼 수요가 제한돼 수급 불균형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1일 부동산 전문가들은
용적률 상향해 고밀도 개발 허용세종시 국회 이전 로드맵 구체화외국인 투기 규제도 적극 나서야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이 다시 한번 기로에 서 있다. 정부는 다주택자 양도세 감면 시한을 오는 5월 9일로 못 박으며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이 시점이 지나면 양도세 중과 20%를 포함해 다주택자는 최대 82%라는 경이적인 세율을 감내해야 한다.
하지만 역사가
이 대통령 “다주택자 양도세 면제 연장 고려 안해”일몰 직전 매물 증가 가능성⋯이후 ‘거래절벽’ 우려도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를 연장하지 않겠단 방침을 분명히 하면서 주택 시장 향방에 이목이 쏠린다. 매물 확대를 통한 가격 안정이라는 정책 취지와 달리, 시장에서는 거래 위축과 ‘매물 잠김’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과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는 ‘팔게 만들어 매물을 늘린다’는 논리로 등장한다. 단기적으로는 틀리지 않는 말이다. 하지만 매물 확대는 잠깐에 그치고 거래 위축과 증여가 더욱 크게 나타난다. 가격 안정화 효과도 크다고 보기 어렵다. 특히 지금은 주택공급 부족이 해소되기 싶지 않은데다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쏠림이 심화해 서울 아파트를 팔 가능성이 크지 않다.
서울의 이른바 2·3급지로 분류되는 주요 자치구에서 '국민 평형(전용면적 84㎡ 내외)' 아파트 매매가가 15억 원을 넘어서는 등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광진구는 1년 사이 매매가가 2억 원 이상 오르며 2급지 대장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14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 서울 주요 7개 자치구(
지난해 10·15 대책 시행 이후 경기도 규제 지역 아파트 시장은 거래 위축이 뚜렷해진 가운데 고가 주택 중심의 선택적 거래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7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지난해 10·15 대책 시행 전후 각 82일간 경기도 규제 지역 아파트 매매 실거래를 비교한 결과 모든 지역에서 전체 거래량이 큰 폭으로 줄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10·15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 시장이 빠르게 얼어붙었지만, 초고가·하이엔드 단지는 별도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반적인 거래량이 급감하는 와중에도 강남·서초·용산 등 핵심지의 대장 단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이어지면서 가격 방어를 넘어 신고가 사례까지 이어지고 있다.
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규제 시행 이후 50일(10월 16일~1
10·15 부동산 대책 시행이 두 달째를 맞은 가운데 서울 주택시장은 규제에도 불구하고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면서 거래량은 급감했지만 강남권과 한강벨트의 고가 아파트 가격은 오히려 상승세를 지속했다. 대출 규제 강화로 실수요층의 시장 진입은 위축된 반면, ‘똘똘한 한 채’ 선호는 더욱 뚜렷
최근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규제 지역과 비규제 지역의 온도 차가 뚜렷해지면서 비규제 지역이 새로운 수요처로 부상하고 있다. 정부의 고강도 규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과 가까운 이른바 ‘서울 인접 지역’에서 매수 문의와 청약 경쟁률이 동반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의 매매가격 상승 폭은 규제 발표 이후 빠르게 둔화했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거래량이 급감했지만, 강남 3구와 용산 등 상급지의 질주는 계속되고 있다. 대출 규제의 영향을 덜 받는 현금 수요가 핵심 지역으로 몰리며 거래가 오히려 증가했고, 신고가도 잇따르고 있다. ‘규제의 역설’이 부각된다는 평가다.
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11월 27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
올해 잦은 부동산 정책이 나오면서 서울 아파트를 매수 계약했다가 해제한 비율이 2020년 조사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3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신고된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를 분석한 결과 올해 11월까지 거래건수(공공기관 매수 제외) 7만5339건 가운데 현재까지 해제 신고가 이뤄진 경우는 총 5598건으로 전체 계약의 7.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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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절벽이 장기화하면서 영업 중인 공인중개사 수가 5년 2개월 만에 11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와 대출 제한으로 매매·임대차 거래가 동시에 얼어붙으면서 사무소 운영을 중단하는 중개사가 빠르게 증가한 영향이다.
2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영업 중인 공인중개사는 10만9979명으로 2020년 8월(10만99
정부가 10·15 대책을 내놓은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으로 새로 지정된 서울과 경기 규제지역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오히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명 '똘똘한 한 채' 현상이 강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10·15 대책 시행 전후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강남, 서초, 송파 등 강
서울 아파트 거래량 규제 직전보다 80% 감소영등포·광진은 90% 줄어…강남 3구는 위축 덜해"양질의 공급 정책 나와야 가격 안정·시장 정상화"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이 나온 지 약 한 달이 흐르면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80%가량 감소하는 등 사실상 거래가 끊기다시피 했다. 집을 살 수 있는 여건이 까다로워진 데다 대출 문턱도 높아졌기 때문이